성경을 100 독 마친 독후감(74)
성경에는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기록을 하여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요11:25-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이 말씀이 손양원목사님처럼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고 지금도 우리에게 참 진리가 무엇인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손양원목사님의 아명은 원래 “연준”이었는데 애양원에서 한센환자들의 피고름을 빨아주며 비로서 성육신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고 이름을 애양원을 따서 손양원목사님이 되었습니다. 다음 글은 손목사님이 영혼의 울림의 설교입니다.
“1948년 10월 19일 제주폭동을 진압(鎭壓)하기 위해 여수에 집결해 있던 군인들 중 남로당 계열의 군인을 중심으로 여순반란사건(麗順叛亂事件)이 일어났습니다. 이 와중에 순천사범학교 졸업을 앞둔 손양원 목사님의 큰 아들 동인(23세)과 둘째 동신(18세)이 좌익계열의 사람들에게 체포되어 순교하였습니다. 졸지에 두 아들을 잃은 손 목사님은 장례식(葬禮式) 때 9가지 감사를 답사(答辭)로 대신하였습니다.
01. 나같은 죄인의 혈통에서 순교의 자식들이 나오게 하셨으니 감사합니다.
02. 허다한 사람 중에 이런 보배들을 주께서 하필 내게 맡겨주셔서 감사합니다.
03. 3남3여중 가장 아름다운 두 아들 장자와 차자를 바치게 된 축복 감사합니다.
04. 한 아들의 순교도 귀한데 하물며 두 아들의 순교이니 감사합니다.
05. 예수 믿다 누워죽어도 감사한데 전도하다 총살 순교당하니 감사합니다.
06. 미국 유학가려고 준비하던 내 아들 미국보다 더 좋은 천국갔으니 감사합니다.
07. 두 아들을 총살한 원수를 회개시켜 아들 삼고자하는 마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08. 내 아들의 순교로 인해 무수한 천국의 아들들이 생길 것을 생각하니 감사합니다.
09. 이 같은 역경 중에서 이상 8가지 감사와 여유 있는 믿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례식이 끝나고 손양원 목사님은 슬퍼하는 기색 없이 장례행렬 맨 앞에서 ‘영광일세 영광일세 내가 누릴 영광일세’하는 찬송을 부르며 가셨다고 합니다.
애양원 기념관에는 손양원 목사님의 유품(遺品)과 사진, 편지들이 전시(展示)되어 있는데
두 아들이 순교를 당한 직후 하나님께 바쳤던 감사헌금 봉투도 있습니다.
그 봉투에는 이런 글귀가 적혀 있습니다. ‘두 아들의 순교를 감사하며, 1만원, 손양원.’
(참고로 당신 목사님의 한 달 생활비가 80원 이었다고 합니다)
크리스천에게 감사지수(感謝指數)는 그 사람의 신앙수준(信仰水準)임을 다시 한 번 새겨봅니다.
회개- 손양원 목사의 순교 일대기 사랑의 원자탄에서 발췌
회개의 눈물은 성령의 단비구요 참회의 한숨은 성령의 불 바람이구요 중생한 기도는 성령의 역사랄까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우니라고는 세례 요한의 광야의 첫 소리구요 우리주 예수의 시험 후 첫 말씀이구요 거듭난 베드로의 불붙는 첫 설교랍니다.
회개 없는 믿음은 가증한 심령이구요 회개 안한 소망은 무너질 바벨탑이구요 회개 못한 사랑은 제가 속는 외식이랍니다.
회개 없는 천국 건설은 지옥 탈 쓴 낙원이구요 회개 안한 목자떼들은 양의 탈 쓴 이리떼구요
회개 못한 양의 무리는 교회탈 쓴 로마병정이랍니다. 회개 없는 신학교는 이단학설 제조소구요
회개 안한 신학박사는 마귀나라 오열분자이구요 회개 못한 신학생들은 무신론자 출발이랍니다.
회개 없는 교회 설립은 마귀떼 양성소구요 회개 안한 주일예배는 마귀약에 살찌구요 회개 못한 조직 행정은 마귀장난 역사랍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우니라 한국 교회여 세례 요한은 옛날 사람이구요 사도 베드로는 죽은 지 오래이건만 예수 그리스도는 지금도 살아계시니 그 음성이 고요히 들릴 터인데 네 어찌 눈을 감고 귀를 막고 입만 여느냐
믿음 믿음 믿음 믿음이라구만 글쎄 회개 없는 믿음은 가증한 심령이라니까요
소망 소망 소망 소망이라구만 글쎄 회개 안한 소망은 무너진 바벨탑이라니까요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이라구만 글쎄 회개 못한 사랑은 제가 속는 외식이라니까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우니라 한국 교회 지도자들이여
마귀장난 버려라 마귀 약에서 깨어라 양성소를 고쳐라 무신론을 막아라 오열분자 치워라
이단학설 태워라 교회탈을 무너뜨려라 양의 탈을 벗어라 지옥 탈을 깨뜨려라 신령한 눈을 뜨고 거룩한 귀를 열고 차라리 말못하는자자가 되어라 눈물을 흘리면서 한숨을 쉬이면서 기도를 드리면서
네 아직도 깨닫지 못하겠거든 골방으로 가거라 아라비아로 가거라 산 속으로 가거라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우니라 주의 성령은 안 속으신다”
우리 선교회에 한달에 한번씩 오셔서 설교해 주시는 이명희선교사님도 전에 미션스쿨 다녔지만 애양원에 가서서 진짜 인격적으로 예수님을 만난 고백을 들려주었습니다. 참 사랑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목사님이 계신 무덤에서도 외치는 소리는 한 영혼을 주의 종으로 만들었습니다.
“권사님,
감회가 새롭고, 처음 주님을 영접했던 날을 기억하게 해주시네요.
애양원은 제가 주님을 영접한 곳입니다.
1978년 11월 30일, 내일이면 2차 수술을 앞두고 있던 날, 애양원 옆에 있는 여수 앞바다에 서서
주님을 (미션스쿨 6년 다니며 지식으로 배웠던 주님을) 인격적으로 모신 날이고, 제 생애 가운데
예수님만 주님으로 모시기로 기도했고, 그 날 이후로 지금까지 주님과 함께 하는 이 땅에서의 순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주의 말씀 받은 그 날, 참 기쁘고 복되도다" 구원의 즐거움과 감격이 다시 밀려오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