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100 독 마친 독후감(64)
“기도는 생각하는 것이나 구하는 것보다 넘치게 응답이 되는데(엡3:20) 응답이 되지 않는 이유” 는 성경에 자세히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삶에 적용하지 않기 때문에 기도는 늘 하늘나라에 상달하지 못하고 허공을 치는 기도밖에 되지 않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사59:-2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이 말씀뿐만 아니라 우리 아버지께서는 죄를 차마 보지도 못하실 뿐 아니라 죄를 너무나 싫어하셔서 죄가 우리와 우리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은 것을 그 아들을 대신 죽게 하셔서 죄를 씻을 길을 열어 놓으셨는데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면서 죄를 짓는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기 때문에 스스로 어렵게 응답을 받지 못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시84:11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이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먼저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인도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12 월이 들어서면서 하나님께서는 다달이 후원하는 선교사님 외에 두분을 특별하게 기억나게 하시면서 빨리 돕고 싶은 강한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 소원을 주시자 마자 어제 10 일인데 열흘만데 두분에게 전달이 되도록 하셨습니다. 소원을 주시고 이미 마련해 주신 것이었습니다.
이미 한 분의 이야기를 며칠 전에 여기에서 나누었습니다. 그분은 중국에서 70 세가 넘는 몸으로 장애 우나 개척교회 목사님들을 돕고 늘 배를 타고 한국을 드나드시며 자신의 모든 것을 온전히 주님 나라에 바친 분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다리에 금이 간 것을 몰랐는데 하나님께서는 그분을 급히 도우라는 마음을 주셨을 뿐 아니라 앞장서서 마련하셨다고 나누었습니다. 그러자 그 선교사님의 직접 방문을 받은 우리 선교회 출신의 김현길 목사님이 이런 소식을 보내왔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선교사님이 이번 선교에 불편한 몸으로 다니면서 개척교회를 돕고 가난한 대학생들의 생활비를 주고 장애 우들을 도와주었습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주고 갔습니다. 이것을 아신 하나님이 많은 사람과 권사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선한 뜻을 이룬 줄 믿습니다. 마마 킴 권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샬롬”
그 선교사님은 사람에게 직접 요청하거나 구하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직접 돕도록 말씀하시고 미리 마련해서 전달하게 하신것입니다..
다른 한 분도 무 슬림 나라에서 의료와 복음을 전하는 부부 선교사님이십니다. 전에도 나눈 적이 있지만 약 십 년 전에 이분을 계속 부족한 가운데서 조금씩이라도 후원하고 싶은 마음을 주신 것은 그분이 하나님 앞에 신실하고 사람을 의지 하지 않는 분이라는 것을 처음 뵈었을 때 하나님께서 알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처음 만났을 때 이분은 선교 지에서 잠시 한국에 나왔을 때 자신이 필요한 것이 많은 가운데서도 오히려 우리 선교회를 도왔습니다. 그것도 자신이 가진 돈이 있던 상태가 아니고 목사님 안수식을 받을 때 지인들이 축하금을 보내준 것을 모두 우리 선교회에 전해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그 후 서로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늘 서로 연락을 하고 한번씩 한국 나오실 때 마다 서로 기쁜 마음으로 만나고 영적으로 교제를 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도 하나님께서는 그분에게 선교헌금을 전하고 싶은 마음을 강하게 주셨고 또 마음을 주실뿐만 아니라 직접 마련도 해 주셔서 어제 전달이 되었습니다. 빌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립보서의 약속의 말씀이 이루어질 때마다 아버지께서 살아계시며 그의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것을 볼 때마다 얼마나 경이로운지 모르겠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아버지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먼저 우리에게 소원을 주시고 행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서 행하시는 분은 아버지입니다. 우리는 그저 그분의 인도하심 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 두 분의 경우는 정직하게 평소에 하나님의 뜻대로 행할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순종하는 분들이기에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신실하심을 보이시는 것입니다.
반대로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면서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하지 않을 때 늘 장애물을 넘지 못하는 것 보게 됩니다. 나는 선교를 하는 사람인데도 많은 분들이 직접 도와 달라고 요청을 많이 받는데 하나님이 감동을 주는 경우에는 즉시 순종을 하지만 직접 도와 달라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절대 하지 않는 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자신이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사람을 신뢰하며 찾아 다니기에 자신이 믿지 않는 하나님을 어찌 전할 수 있으랴 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은 그분보다 그분의 친구와 나는 친밀한 관계인데 이분은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면서 하루는 친구의 이름을 팔면서 돈을 꾸어달라고 했습니다. 사연은 친구가 어려운데 돕기 위하여 필요한데 친구가 알면 나한테 어색해 할 것이니까 비밀로 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후 몇 년이 지났지만 꾸어간 돈은 갚지 않았고 가끔 그분을 볼 수 있는 우연한 기회가 있었지만 한번도 그 돈을 꾸어갔다는 것조차 기억도 하지 못하는 표정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가 어느 날 무슨 이야기를 하다가 그분이 거짓말 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분의 친구는 오랫동안 내가 전도한 분인데 그분으로 말미암아 오히려 믿음이 잘 자라고 교회도 다니다가 중단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분은 며칠 전에 다시 도움을 내게 요청했는데 정중히 거절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는 좋은 것을 아끼지 않으시고 직접 미리 마련하시고 필요한 그 시간에 전달이 되도록 하시는 전능하시고 모든 것을 아시고 준비하시는 분입니다. 한데 우리가 죄악을 품으면 듣지 않으시고 죄가 하나님과 분리시키기에 귀가 나쁘셔서 듣지 않으시는 것이 아니고 도울 능력이 없어서도 아니고 하나님과 단절되어 있기에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전능하심에 오히려 한탄이나 하게 되는 것입니다. 욥21:15 전능자가 누구이기에 우리가 섬기며 우리가 그에게 기도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랴 하는구나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가 되어있고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며 살아간다면 구하기 전에 너희 필요를 아신다는 말씀이 그대로 응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설사 교회 중진이 되어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여도 죄를 밥 먹듯이 지으면서 기도는 기도대로 한다고 하지만 그 크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맛보지 못하고 늘 지옥 같은 사역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 원리를 알기에 아주 작은 것에도 빨리 회개를 하고 행동으로 옮기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세월이 갈수록 왜 정결한 영이 가장 능력 있는 기도를 할 수 있다고 믿음의 선배들이 가르쳐 주었는지를 깊이 깨닫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