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100 독 마친 독후감(63)
“나의 증인이 되어 다오”
성경을 읽으면 읽을수록 살아계신 하나님을 볼 수가 있었고 느낄 수가 있었으며 정말로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가 있는 놀라운 보물이기에 어느 장소를 가도 성경책을 제일 먼저 챙겨서 가게 됩니다. 그 말씀에서 가장 간곡한 부탁은 “너희는 나의 증인이 되어다오” 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러기에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주님의 증인이 되기 위해 매일의 시간과 삶의 모든 것을 드리고 있습니다.
어제는 전남 광주까지 가기에는 날씨는 그냥 비만 오는 것이 아니고 안개가 끼어서 앞이 잘 보이지 않고 빗길에 봉고차를 운전하느라 운전대를 잡으신 최병님집사님과 교대를 해서 윤권사님과 아주 수고를 많이 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 그 길을 오가는 것은 기쁨이요 즐거움이었습니다. 이년 동안 한 달에 한번도 빠지지 않고 그 길을 달려갔습니다. 거기에는 아주 좋은 “그리스도인이란 어떤 모습인가의 좋은 견본품”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저의 시숙이 전혀 예수님을 모르는 분에게 예수님을 소개 하려고 하니 그분의 머릿속에는 매스컴에서 늘 지탄받는 나쁜 가짜 그리스도인의 견본품으로 가득 차 있어서 귀에 듣고 싶어하지도 않더라는 이야기를 들려 주었는데 광주 교도소에는 너무나 놀라운 좋은 견본품이 있어서 기쁨이 있습니다.
이년 동안 최선을 다해서 늘 특별접견 실에서 면회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에게 어제는 전혀 다른 새로운 견본품을 만들어주신 예수님을 전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며칠 전부터 성경책을 준비하고 그 사이에 한 사람의 무기수가 장기수로 바뀌었고 모범수가 되어 이년 만에 학사로 바뀐 것을 잘 알고 계시기에 그렇게 새로운 모습은 교도관이나 다른 사람이 만들 수 없고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라고 카드에 글을 써서 준비하고 갔습니다. 그리고 도착을 해서 그분에게 성경책과 전도내용의 카드를 전하는 시간에 그분을 다시 만나기 힘들게 된 것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어제 그분의 말씀이 내년 1 월부로 다른 곳으로 전근을 가게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만약 복음을 전하야 하는 성령의 음성에 순종하지 않았으면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분도 자신이 한 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교도소 내에서 다섯 명이 학사고시에 합격했는데 그중에 장기수는 한 명 디모데뿐이라는 이야기를 하며 기뻐했습니다. “전혀 다른 새로운 피조물을 만드신 주님을 보세요”라고 전할 수 있어서 너무나 복음을 전하기가 쉬웠습니다.
2011 년 10 월 초에 한분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분은 신문 기자로 “나는 날마다 기적을 경험한다” 내가 쓴 책을 전해 받고 읽게 되었다고 하시며 인터뷰를 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습니다. 죄송하지만 거절을 했는데 기사 마감이 가까운 시간인데 부탁한다고 하셔서 그리 내키지 않은데 함께 만남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분은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한 면에 글을 썼습니다. 그 신문은 교도소에 여러 신문 중에 썩여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얼마 후에 교도소에 체육대회와 “수용자를 위한 마당”이라고 수천 명의 수감자들을 교도소 운동장에 앉아서 가수들의 노래와 특별 프로그램을 감상하였는데 전에 디모데가 신문 이야기를 해서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였는데 신문지로 모자를 만들어 쓰고 있는 사람들은 몇 천명이 되었다는 것을 이번에 사진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끝난 후에 몇 천장의 신문지는 쓰레기 통에 어디 신문인지 조차 알아보기도 힘들게 버려졌습니다. 디모데는 그 버려진 신문 중에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제목을 보게 되었고 그 기사를 읽고 거기에 소개된 책을 한 권 보내줄 수가 없느냐고 내게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나는 답장을 썼고 생명의 말씀 사에서 인터넷으로 주문을 해서 보냈습니다. 우체국 택배는 사서함 주소로 보내지지만 일반 택배는 교도소까지 가야 되기에 배달이 힘들다고 광주에 택배 하시는 분이 책 포장 위에 내 전화가 적힌 것을 보고 전화가 왔습니다. 나는 그 택배기사 분에게 간절한 부탁을 했습니다. “한 사람을 살려 준다 생각하고 교도소에 배달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말씀을 드리니 그분은 교도소 안까지 들어가서 영치품 받는 사무실에 가서 전달해 주시는 친절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택배 배달하는 분의 마음까지도 움직여 주셨고 여러 가지를 미리 앞장서서 하시는 것을 보면 참으로 경이롭습니다.
기자님과의 만남, 그후 유리창 사이에서 십분 면회는 세 번밖에 안 했고 바로 특별 접견실에서 만날 수 있도록 특권을 주셨으며 그 모든 것을 하나님은 준비를 하셔서 십분에서 삼십 분으로 면회가 가능하고 마주 보고 할 수 있기에 만날 때 마다 성경 반장을 암송하게 하였는데 디모데는 자원해서 한장을 암송하였고 이 년 동안 성경을 8 독째 들어갔습니다. 디모데의 외롭고 혼자였던 인생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부은바”되여서 넘치게 부은 하나님의 사랑은 학사고시를 도전하자 무기수에서 20 년 장기수로 바뀌게 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도바울처럼 감옥 안에서 찬송을 부르는 사람으로 바뀌어서 자원해서 동료들의 설거지 오십 여명식기를 하고 화장실청소나 허드래 일을 하면서 낮에 노역을 하고도 당당히 합격한 디모데를 만나게 해주었던 펜을 들었던 기자님도 어제 함께 주님이 하신 놀라운 현장으로 함께 갔습니다. 기자님은 어제가 신문 마감일이라 맡은 기사가 많았기에 새벽까지 잠을 자지 않으시고 기사를 써서 신문사에 넘기고 먼 거리를 함께 갔습니다. “주님이 새로운 피조물로 만드신 견본품을 직접 보세요.” 라고 말씀 드렸을 때 듣기만 하는 것과 직접 본 기쁨을 열 일을 제쳐놓고 먼 길을 함께 달려가게 된 것입니다.
기자님도 직접 견본품을 보고 기자로써 글을 쓰는 일에 보람과 기쁨을 누렸습니다. 행복에 넘치는 디모데를 우리 다섯 명은 차례대로 끌어 안아 주었고 우리를 지켜보는 교도관도 함께 기뺘하다가 삼십 분 면회시간이 사십 분이나 지났습니다. 그곳은 교도소 내에 면회실이 아니고 주님이 함께 계시는 축제가 열리는 곳이었습니다.
교도소로 가기 전에 송학식품 청원 공장에서 예배를 드리면서 말씀을 전하고 갔습니다. 이 공장도 오 년째 가고 있습니다. 공장예배에 모이는 분들은 교회 다니는 분들과 다니지 않은 분들이 함께 앉아서 있기에 늘 복음에 메시지를 준비합니다. 몇 달 전에 한 분이 예배를 마치고 나오자 “오늘 첫 출근인데 말씀을 듣고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라고 고백을 하며 그분은 내게 전화번호를 주셨고 그 후 우리는 매일 카톡으로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제 책과 시를 쓴 액자를 선물로 챙겨서 전해 드렸고 복음은 우리는 금방 서로 사랑하는 사이로 만드는 기술을 보여주셨습니다.
우리를 행복하게 해 주는 주님을 만나면 주님을 소개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주님의 사랑이 우리 속에서 강권하십니다. 우리는 전혀 다른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는 것을 보는 즐거움을 누립니다. 그러기에 계속 주님의 증인이 될 수가 있습니다. “친구여 당신께 이 행복 전하고 싶소♬♬” 찬양을 부르면서 달려갈 수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자녀에게도 물려주고 싶은 최고의 유산이 바로 복음이고 세상 모든 사람에게도 주님을 만난 사마리아 여인처럼 “내가 만난 주님을 보라”고 전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