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100 독 마친 독후감(62)
청지기의 삶(35)
“하나님의 선하심을 사모하는 자….너에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니 너는 어느 곳에 있던지 주만 바라고 주만 바라볼지라♬♬” 우리는 이런 찬양을 부릅니다. 어제는 신음소리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경이로움을 다시 느끼면서 주만 바라보아야 하는 근거를 나누고자 합니다.
홀리네이션스 선교회는 직접 복음을 전하고 또 선교사를 후원하고 두 가지 일을 다 감당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증인으로 직접 가든지 보내든지 하라는 지상 명령의 두 가지를 다 순종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는 선교사나 기관이 있고 한국인의 경우 장애 단체와 개인을 후원합니다. 한가지 규칙은 절대 직접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은 돕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사람을 의지하는 사람은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한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고 자신이 잘 알지 못하는 하나님을 어찌 다른 사람에게 전할 수가 있겠습니까?
지난 주에는 70 세가 넘은 여인의 몸으로 결혼도 하지 않고 중국에서 장애우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섬기며 장기 체류가 허락되지 않는 중국의 사정상 한국을 드나들며 예수님의 모습으로 섬기고 있는 선교사님이 계속 생각이 났습니다. 이분은 한국에 한번 나오실 때 마다 배를 타고 나오면서 복음을 전하며 기쁘게 섬기면서 우리 신학생중에 세 명에게 복음을 전한 분이기도 합니다. 특별히 최화 전도사님의 경우 고등학교 때는 자신의 집에서 데려다 키우면서 공부를 시켰고 실지 삶으로 예수님이 어떤 분이라는 것을 보여주신 너무나 귀한 분입니다. 최화전도사님은 선교사님을 자신의 어머니보다 더 소중한 분이라고 고백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분은 한번도 자신을 도와 달라거나 구걸편지나 전화를 한적이 없습니다. 스텐리 템의 표현에 의하면 “예수님은 시각장애를 가지고 깡통을 들고 구걸하는 거지”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아는 분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지난주 일주일은 이분에게 후원금을 보내드려야 하는 강력한 소원을 주셨는데 그 마음을 주시자 마자 드릴 수 있도록 단 며칠 동안 이미 마련도 해 주셨습니다. 생각만 해도 진실로 아버지의 약속을 믿고 신뢰하면 그렇게 아버지께서는 직접 준비까지 하시는 하나님인데 왜 사람들을 찾아 다니며 구걸하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준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선교사님께서 중국에 계신지 한국에 계신지 알 수가 없는데 한국에 선교사님의 전화번호를 돌렸습니다. 그러자 선교사님께서 언제나 처럼 밝은 목소리로 전화를 받으시더니 “내가 어저께 한국에 나왔는데 어떻게 아셨어요?” 라고 하는 것입니다. 나는 웃으면서 “비디오로 다 보고 있었어요”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 다음에 하나님께서 왜 그렇게 마음에 강력한 소원을 주셨는지를 알고 다시금 놀랐습니다. 선교사님은 중국에 여러 곳을 돌아보고 오시다가 눈이 많이 와서 얼어붙은 길에서 그만 다리에 뼈가 금이 가는 사고를 당하셨습니다. 그런 사고로 한국에 나오실 때 배를 탈수가 없는 상황이라 비행기를 타고 나오셨고 그런 모든 비용이 드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아시고 그분에게 급히 전달하도록 행하신 것이었습니다. 병원 치료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 돈이 필요했던것입니다.
우리는 둘 다 놀랐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고 속히 선교사님의 쾌유를 빌었습니다. 선교사님은 감사하면서도 우리가 섬기고 나누어야 할 곳이 많은데 자신까지 챙겨준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좋으신 하나님, 언제나 생각하는 것이나 구하는 것보다 넘치게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행진을 하면 왜 우리는 성경에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넉넉히 이기느니라” 고 기록되어 있는지를 알 것입니다.
우리 선교회 계좌번호도 모르던 분이 헌금을 하셨기에 그분께도 전화를 드려서 그 헌금이 이런 절실한 곳에 전달이 되었다고 하니 그분도 헌금을 하고도 너무나 기쁘고 보람을 가졌습니다. 계좌번호를 어떻게 알았냐고 물으니 우리에게 늘 헌금을 보내시는 분에게 물었다고 하며 헌금이 그렇게 꼭 필요하고 좋은 목적으로 사용된 것을 기뻐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기뻤습니다. 다 같이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일을 진행하면 언제나 우리 모두 행복합니다.
렘17:5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육신으로 그의 힘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렘17:6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간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살지 않는 땅에 살리라
렘17:7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렘17:8 그는 물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