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100 독 마친 독후감(59)
청지기의 삶(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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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지기는 또 다른 영혼을 청지기로 인도하며 그 삶은 행복한 기쁨의 여정입니다. 드디어 정규대학에서 사 년이 걸리는 학사공부를 교도소에 디모데는 이년만에 합격을 하였고 그의 행복한 고백은 오전 내내 눈물이 흘렀습니다. “주님이 하셨지요. 참 능치 못한 일이 없으신 우리 주님입니다.” 혼자 계속 고백하며 마음속으로부터 눈물이 흘러나왔습니다. 교도소 안에서 혼자 조용이 공부하는 독방도 아니고 종일 노역장에서 침대 가구 제작을 하고 오십여 명의 동료 수감자들의 설거지를 해 주고 허드레 잡일, 화장실 청소 등을 자원하면서 합격을 한 디모데가 너무나 자랑스럽고 그렇게 새로운 사람으로 만들어 주신 하나님이 감사할 뿐인 하루였습니다. 디모데의 고백은 “나는 행복합니다” 찬양으로 시작했습니다.
“사랑하는 울 엄마,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정말 정말 행복합니다. 우리 주님 내게 기쁨을 줍니다. 행복한 일이에요. 형제 자매 모두 예뻐 보이고 사랑스러워요. 불평 불만 가득 한숨 쉬던 날이 엊그제 같았는데 우리 주님 만나 은혜가 넘치니 사랑만 고백해요.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정말 정말 행복합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화장실 겸 세면장에 앉아서 동료들 오십 여명의 설거지를 하는 중에 성령 충만함으로 행복한 고백을 주체하지 못했습니다. 서두의 글은 윤항기목사님이 부르셨던 노래였는데 성령이 임하시면 저의 행복함이 되어 새로운 노래로 불려집니다.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제 맘과 행동이 늘 주파수를 하나님께 맞추면 어떤 상황에서든 주님을 향한 찬양이 되고 세상적으로는 허접스레 보여지는 행동 속에서도 거룩함으로 드려지는 제 모습이 느껴지고 황홀한 삶이 됩니다.
사랑하는 엄마, 한 어린아이가 엄마와 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아이는 엄마 손을 잡고 이리 저리 시장 물건들을 구경하고 다녔지요. 그러다가 잠시 신기한 물건에 정신을 팔린 아이는 엄마 손을 놓쳐 버렸고 그만 길을 잃어버렸습니다. 시장에서 울고 있는 아이를 마음씩 착한 아주머니 한 분이 근처 파출소로 데려다 주었습니다. 경찰은 아무리 달래도 아이가 울음을 그치질 않아 장난감을 사다 주었지만 장난감을 받아 든 아이는 울음을 멈추는 듯싶더니 엄마 생각이 나는지 또 울기 시작했는데 그때 아이의 엄마가 파출소로 들어왔습니다. 아이는 와락 엄마 품에 안겨 서럽게 울더니 금세 울음을 그치고 방실 웃었습니다. 이 아이는 엄마 품 안에서라야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엄마,, 저의 진정한 어머니가 되신 주님 안에서만이 제가 더 이상 불평 불만하지 않고 한숨 쉬지 않으며 절망하지 않는 행복한 날이라는 사실을 고백합니다. 엄마 품에서라야 웃을 수 있고 행복할 수 있었던 아이처럼 오직 주님 품 안에 안겨 있을 때에라야 행복할 수 있고 그 어떤 현실도 기쁨으로 즐거워하며 거룩함으로 행복할 수 있는 삶임을 고백합니다 엄마를 잃고 울음을 그치지 않던 아이의 모습이 왜 절망하고 절규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 속에서 떠오르는 것일까요? 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인해 참 아버지요 어머니이신 하나님의 품을 떠나면서부터 세상에서 만들어진 불행에 사로 잡히게 된 우리들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이런 불행 속에서 두려움에 울어야만 하는 우리 인생들이 우리 주님의 품 안에 다시 안기어 불행이 떠나고 행복이 가득한 날들을 살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의 천국이 이 세상에서부터 시작되어 영원 천국에서 완성되기를 소망합니다.
저는 학사고시 시험이 끝나면서 더욱.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시험이라는 무게 감에서는 벗어났지만 시험을 준비하는 동안 동료들을 더 사랑해야 하는 것을 다 못한 시간들을 제가 조금 더 힘을 기울이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특히, 가구제작 등 동료들이 준비하는 기능대회를 위한 도면을 낡아진 것들을 새로이 그려주기로 했던 약속을 지키느라 틈틈이 주어지는 시간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말께 있을 변동사항에 대비하여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에 유종의 미를 거두려 합니다. 노역장안에서의 사랑과 섬김으로 더 양보하고 예수님의 제자의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성경말씀은 하루에 15 장 이상씩 읽고 묵상하며 기도도 하고 주님께 더 가까이 지내고 있습니다. 이번에 학사자격을 취득을 한 다음 신학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이번에 보내주신 엄마의 말씀을 만나면서 신학공부를 통하여 하나님을 더 알기를 원하기도 했지만 지식적인 해박함과 사람이 공부한 것들을 토대로 한 가르침이전에 성경을 더 깊이 묵상하는 훈련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믿음은 행함이 함께 할 때 의롭다 하심을 받는 것이지 지식이나 지혜로 하나님을 알리고 이해시키는 것이 아님도 묵상합니다. 엄마의 고백 속에서 온통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 차 있고 말씀이 마음 판에 다져지고 새겨져 있어야 믿음을 지킬 수 있고 말씀이 토대인 믿음이 진짜 믿음으로 가득 차게 됨이라는 가르침을 명심하겠습니다
동료들이나 주위 분들에게 예수님의 가르침을 더 진실하게 행하면서 주님을 전할 수 있기를 노력하겠습니다. 입으로만 지식으로만 전하는 예수님이 아니고 진정한 사랑과 섬김으로 신학 대학원을 앞으로 공부하면서도 참된 예수님의 제자의 모습을 섬김과 사랑으로 보일 수 있기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학사고시를 합격하고 다음주에는 아들을 보듬어 안아주시러 오실 엄마와 행복동의 가족들을 생각하면 지금부터 설렙니다. 엄마를 참 많이 사랑합니다. 노역을 하면서 학사고시를 치르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주님께서는 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모든 영광 우리 하나님께 돌려드립니다.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