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100 독 마친 독후감(58)
청지기의 삶(31) → 믿음의 근거
말레이시아 같은 무슬림 나라에서 어떻게 삼 주 만에 추방당한 사람이 다시 들어갈 수 있다고 믿고 기도한 근거가 어떤 믿음의 근거인지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해 보라고 질문을 해서 이 글을 읽는 분들의 많은 기도응답을 위해 나눕니다.
어떤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할 때 사람들이 응답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야고보서에 자세하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약4:3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이 말씀을 깊이 묵상하면 많은 기도의 제목이 마치 하나님께 우리 개인의 무엇을 받아 내는 것으로 착각하고 구하는데 반대로 아버지의 뜻대로 구하는 기도는 반드시 응답을 받을 수가 있으며 세상에 제재할 어떤 것도 없는 것을 체험하였습니다. 요일5:14-15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요일 5 장의 말씀을 보면 우리의 기도가 담대할 수 있는 근거는 아버지의 뜻대로 구하는 것과 또한 무엇이든지 구하는 것을 아버지께서 들으시는 것을 아는 믿음의 근거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나는 말레이시아에서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한 힘든 작업을 하고 지냈습니다. 오십이 다 되어 가는 나이었을 때 그 나라 언어를 배워서 성경공부 교재가 없는 나라에 세 권의 교재를 번역해 나가고 있었습니다. “오늘 못하면 내일 하지” 라고 미룰 수가 없는 것이 항상 그 나라에서 사는 것이 아니고 정해진 남편의 직업의 시간에 마쳐야 하기에 일정한 분량을 하루에 마치지 못하면 새벽 세시까지도 작업을 했습니다. 세 권의 교재는 첫 번째 책은 십 단계 기초 성경공부 책을 번역하였고 창세기 편과 출애굽기 편을 번역하였는데 모두 거의 다 번역을 한 상태에서 출판을 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아버지가 성경공부 교재라고는 없는 그 나라에서 중요한 그 일을 하지 못하고 떠나버리게 하는 것은 아니라는 확실한 믿음의 근거에서 다시 돌아온다고 선포를 한 것이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마귀는 그런 책이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우리에게 고통을 주려고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그분의 뜻을 이루어 나가신다는 확신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삼 주 만에” 라는 선포는 어디에 근거 했느냐고 묻는 질문에 대답을 하면 나는 혼자 남편과 딸을 두고 혼자 추방 당해서 나왔는데 늘 가족이 함께 한국에 나왔기에 우리 엄마가 삼 주보다 길에 있을 때 추방 당한 것을 눈치 채서 걱정을 안겨 드리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선포했는데 정확하게 하나님께서는 삼 주되는 토요일에 돌아가도록 응답을 하셨던 것을 찬양하며 살아계신 리빙 갓(Living God) 우리 아버지의 권능을 체험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나는 친정부모님께 걱정을 끼쳐 드리지 않도록 그냥 부모님 생신 축하를 해 드리기 위해 나왔는데 방학이 아니기에 딸은 학교 가야 되고 남편은 직장 때문에 혼자 나왔다고 추방 당한 이야기만 빼고 다른 것은 모두 사실이기에 그렇게 말씀 드렸던 것입니다. 우리 부모님은 나중에 우리 가족이 모두 한국으로 귀국을 했을 때 내가 추방당했던 이야기를 들으시고 놀래서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그때는 웃으면서 할 수 있는 승리의 이야기였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대로 들으시고 기도를 응답하셔서 내가 삼 주 만에 돌아감으로 우리 믿음의 말레이시아 청년들은 항상 무슬림 나라에서 겁을 먹고 살다가 살아계신 하나님이 그들의 신보다 더 능력 있고 강하시고 기도를 응답하는 것을 목격하고 다들 믿음이 일취월장하고 담대해진 것을 보는 것은 참으로 기쁨이었습니다. 성경에 바울이 감사 찬양을 감옥에서도 부를 때 옥문이 열리는 것을 실지 경험한 것이었습니다. 그 책 세권은 우리가 돈을 들여서 출판을 해서 전부 SIB 교회에 기증을 해서 그 교회는 그 책을 팔아서 교회 건축을 하려던 참에 그 돈으로 사용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사건은 그냥 삼 주 만에 끝나는 것으로 매듭을 지은 것이 아니라 커다란 상을 아버지께서는 주셨습니다. 외국에서 11 년이라는 세월을 마치고 나는 한국으로 돌아오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한국에 이미 남편이 퇴직을 한 상태에서 직업이 필요했습니다. 남편은 열심히 나가서 돈을 벌고 일을 하고 나는 복음을 전하고 그 주신 물질을 퍼다 나르는 작업을 하기로 서로 약속한 우리의 약속을 감당하는 과정에서 직업이 없이 한국에 돌아오는 길은 아무 의미가 없었습니다.
광야에서도 대로를 내시고 반석에서도 물을 솟게 하시는 아버지께서 나의 추방이 직업을 얻도록 하게 하셨습니다. 퇴직금을 받고 떠난 서울 지점에 다시 일을 할 수 있도록 길을 여셨고 우리는 말레이시아로 돌아가서 책을 다 마치고 딸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다음날 오도록 아버지께서는 인도하셨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남편이 서울에 직장을 확인 받고 삼 주째 되던 주중에 이민국에 전화를 했는데 마침 전화를 받은 사람이 호의적으로 받으면서 “나는 당신의 아내가 한국까지 추방당했는지 몰랐어요. 아내의 이름을 당잘 블랙리스트에서 제거하도록 오늘 조처할게요” 라고 하면서 나는 풀리게 된 것입니다.
이런 믿음의 경험이라는 교사가 가르쳐주는 현장에서 우리는 정도를 걷고 세상사람들이 쓰는 방법을 쓰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걸어갑니다. 사람들이 권했고 하는 방법, 이민국에 돈을 주거나 이름 스펠링을 바꾸어 들어가는 일 같은 식으로 어떤 일도 처리하지 않습니다. 단지 기도하기 전에 매일 삶 속에서 아버지의 뜻을 이루는 삶인 것인가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오늘이라는 24 시간을 공평하게 주셨는데 아버지의 영광을 위한 삶을 살아가는지? 또한 방법은 인간적인 방법이 아니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가고 있는지? 성경에서 말씀하신 대로 순종하는 삶인지? 아니면 인간의 생각인지? 이것을 점검해 보는 것이 우리가 아버지의 역사하심을 바라보는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삼 주 되는 토요일 비행기 안에 옆에 앉아서 함께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분의 이야기를 나누면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도를 우리의 상식을 넘어서 응답하시는 분인지를 알 수가 있는 일도 있었습니다. 홍콩 한인교회에 출석하던 분으로 남편은 중국 분이었는데 이분은 홍콩에 사시고 나는 말레이시아로 옮긴 후에 이분은 그때 당시 나를 꼭 만나고 싶었습니다. 이유는 이분의 아들이 말레이시아 어떤 호텔에서 직업을 가지고 있었는데 아들을 찾아가는 길을 안내할 수 있는 나의 도움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내가 삼주 동안 한국에 나온 시간에 이분도 한국을 나왔는데 서로 그런 것을 모르고 있는 상태에서 어떤 분이 시내에 중앙우체국 근처에서 나를 만나자고 했습니다. 그러기에 시내 중앙우체국에 들어갔는데 이분의 남편이 볼일이 있어서 그 시간에 우체국에 들어와 의자에 앉아 계시다가 저를 보고 놀라시며 자신의 아내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연락이 되어 내가 돌아가는 비행기에 함께 우리는 타게 되었고 그분은 우리 집에서 묵으면서 아들이 있는 호텔까지 안내를 받고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함께 말레이시아로 돌아가는 비행기안에서 하나님이 하신 모든 일들을 찬양하며 기쁨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런 모든 경험들은 더 담대하게 믿음의 행진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우리 외국인 신학생들을 초청할 때 처음부터 순조롭게 비자를 받을 수 있던 학생들 외에 불가능한 7 개국에서 9 명의 학생비자를 하나님께서 통과시킨 것을 목격할 수가 있었습니다.
링컨이 노예해방을 위해서 남북이 각자 기도할 때 한 말이 생각납니다. 기도하기 전에 우리가 하나님의 편에 있는 것인가를 살펴보는 것이 승리의 비결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