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100 독 마친 독후감(51)
청지기의 삶(24)
오늘은 11 월 27 일이고 며칠이 지나 30 일이 되면 홀리네이션스 선교회는 13 년째 회계연도를 마치게 됩니다. 우리는 12 월에 시작해서 다음해 11 월에 마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우리는 단 한번도 예산을 세운적이 없다고 하면 어찌 그리 무식하게(?) 선교회를 진행하나 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우리는 조지뮬러에게서 배운 대로 예산을 세우지 않고 결산만 하고 운영위원회나 회의대신 기도를 하면서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를 말씀 드리면 곧 우리는 결산을 할 상황에서 1 원도 마이너스가 나지 않았고 확실한 것을 회계가 년 말 총 결산을 발표하겠지만 우리가 필요한 만큼 하나님께서 채우신 것입니다. 보통 웬만한 교회보다 결산이 훨씬 더 많습니다.
구체적으로 하나님께서 하신 것을 보면 우리는 해외 여러 나라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보통 교회에서 작은 액수를 여러 나라 지원한다고 하는 액수가 아니고 한 나라당 사역을 할 수 있을 만큼 지원하는데, 중국, 몽골, 네팔, 러시아, 파키스탄, 영국, 북한을 지원합니다. 쉼터에는 무료숙식을 하고 외국인 신학생 장학금과, 한국인의 경우, 장애우와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풍성하게 채우신다는 약속을 어긴 적이 없으십니다. 늘 경이로운 이 현장에 있음을 우리 동역자들과 함께 기뻐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우리의 특권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단 한번도 회의를 해 본적이 없습니다. 회계 결산을 보고 할 때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셨습니다”라고 서로 바라보며 웃으면서 월례회가 끝납니다.
구체적으로 당신도 우리와 같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누리기 위해 성경에서 가르쳐 준 것을 나누고자 합니다. 다시 요한복음 6 장으로 돌아가서 수 많은 사람들이 점심을 먹어야 하는 군중이 당신에게 오고 있을 때 주님은 “아무개야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라고 말씀하셨다면 “주여 오병 이어의 기적을 지금도 베풀어 주소서”라고 한 시간씩 기도를 했는데 응답이 없다면 다음에는 두 시간을 늘이고 다음에는 세시간을 늘여서 기도하면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날까요? 그리고 아무리 기도해도 응답이 없었다고 투덜댈 것입니다. 아니면 금식기도나 철야를 하거나 해야 한다고 가르쳐 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니면 여기 저기 뛰어다니며 사진을 찍어서 보여주며 “이런 실정이니 도와주세요”라고 모금을 하러 다니던지 하는 것이 상례입니다.
성경을 자세히 묵상하면 바로 해답이 나옵니다. 그러기에 조지뮬러도 스텐리 템도 청지기의 삶을 너무나 멋지게 살은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가르쳐 주는데 그분들의 기도는 성경에 근거한 약속을 보고 자신들도 그렇게 믿음의 행동을 옮기는데 넘치는 응답의 비결이 있었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키려면 자신의 도시락을 먼저 드린 어린 소년의 믿음의 행위가 우선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계산만 하는 제자들과 달리 선뜻 자신의 작은 것이었지만 그것을 주님 앞에 가져다 드렸을 때 그 믿음의 행위가 그런 기적의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조지뮬러는 목사님이셨고 당시에 모든 교회가 좌석제를 정해서 헌금을 받고 사례비를 받던 시절 결혼한 상태에서 그는 그런 인간의 안일하고 정한 규칙을 깨고 받지 않기로 선포했습니다. 아주 검소한 삶을 93 세가 되도록 살았고 그대신 년간 하나님께서 그에게 현 시가로 220 억이나 되는 하나님의 물질을 맡아 관리할 수 있는 청지기의 특권을 누린 것입니다.
만약 당신의 도시락은 드릴 것이 없다고 하고 하나님의 손길을 기다린다고 하면 전혀 하나님 깨서 하시는 일들은 펼쳐지지 않을 것입니다. 기도에 관한 책에서 하나님께서는 “예스, 노, 기다려” 세가지로 응답하신다고 많이들 기록하였습니다. 옆에서 지켜볼 때 펌프에 물을 붓지 않으면 아무리 기다려도 펌프에서는 아무 물도 나오지 않고 비꺼덕 거리는 소리만 계속 날것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많이 물을 붓는다면 시원스레 물은 샘솟을 것이고 적게 부으면 적게 나옵니다. 어린 소년에게 있어서 자신의 도시락은 가지고 있는 전부였습니다. 고후9:6-8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성경을 읽고 묵상하면 그대로 순종을 해야 우리는 응답이 넘치는 기쁨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선교회를 운영하면서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방법대로 걸음을 한 발자국씩 옮기는 것을 계속 고수했습니다. 선교를 오래 할수록 선교회 회원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줄어들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처음부터 이십 명이 넘지 않는 소수의 회원으로 선교회는 진행이 되어 왔었고 많은 액수를 하던 분들도 형편이 바뀌거나 마음이 바뀌거나 하는 것은 모든 하나님의 일을 진행하는데 똑 같은 상황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선교회의 진행을 이야기 하고 있지만 개인의 삶도 마찬가지 입니다. 개인의 사업이나 아니면 직장생활에서 상황이 바뀌게 되어 현실에 변화가 생깁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시고 그분의 손에서 능하지 못할 일은 없습니다. 그것이 참 믿음입니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능력이 없는 사람의 기도는 언제나 허공을 치는 기도밖에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딤후3: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우리 주님을 선교회 회장님으로 모시고, 또는 사업체의 회장님으로 모시고, 또는 하고자 하는 모든 일에 회장님으로 모시고 주님이 가르쳐주신 대로 한걸음씩 행진을 한다면 우리는 청지기가 할 일은 오직 주인의 명령대로 따라 가야 하는 것뿐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따라갈 때 주께서 친히 어떻게 하실 것을 아시고 미리 앞서가셔서 하시는 것을 보며 기뻐하는 인생의 여정이 될 것입니다.
힘이 드는 역경이 있을수록 우리의 믿음은 더 단단해 지고 하나님의 임재를 더 확실히 보게 되는 순간이라는 것을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품 안에서 믿음을 지키기 위하여 믿음의 선한 싸움을 더욱 강하게 싸우고 금보다 귀한 믿음을 마귀에게 빼앗기지 말아야 하며 현실의 풍풍랑 보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물위를 걸어가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주님, 일년도 어려운 많은 순간 순간,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으로 말미암아 넉넉히 이이기 하신다는 것을 보게 하신 것을 감사 드리며 모든 영광 주님께 드립니다. 만입이 있어도 오직 감사 또 감사드릴 것 외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