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100 독 마친 독후감(47)
청지기의 삶(20)
성경을 100 독 마친 독후감을 쓰는 동안 계속 200 독을 향하여 나아가기 때문에 그 어간에 이미 두 번을 전체 다 읽었습니다. 성경을 묵상하면 할수록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이후에 삶은 엄청난 약속들이 있습니다. 단지 사람들은 그것을 읽고 묵상한다 하더라도 마치 하나님의 약속은 전혀 실 생활에 나와 관계가 없는 것 같이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성경의 약속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고 우리가 그저 그런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닌 이 인생의 짧은 삶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하나님의 임재가 나타나기를 원하시는 삶을 계획하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바쳐 우리에게 주신 삶을 전하기 위해 증인이 되는 삶을 드리기 시작할 때 특히 한국에 나와 있는 외국인 노동자를 섬기는 일에는 마치 밑 빠진 독에 물을 붙듯이 지금도 계속 진행형으로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공급이 필요합니다. 한데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신다는 약속과 더불어 우리의 필요를 풍성하게 채우신다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단지 그 약속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믿는 사람에게만 주어집니다”. 홀리네이션스 선교회가 이 약속을 믿고 행진을 할 때 십삼 년 동안 수십억을 사람들에게 구걸하지 않고 위원회나 도움을 받지 않고도 가능했다고 여러 번 간증을 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이 고백은 얼마나 우리를 자유 하게 하는지요!! 우리는 한걸음씩 지금도 계속 배워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발걸음을 우리보다 더 자세히 미리 훈련시키시고 교훈을 주시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하여 동영상을 만들거나 팜플렛을 만들어 보여주며 사람들의 감정에 호소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감정에 호소하여 하나님의 청지기의 직분을 감당하려고 하면 언제나 한계에 부딪치며 기도하며 아버지께 우리의 필요를 채우실 것을 믿고 평안을 누리는 시간에 여기저기 사람들을 찾아 다니며 피곤하며 고달프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예비 훈련을 시켜 주신 것은 참으로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간접적으로 옆에서 보며 경험을 하게 한 그 시간이 너무나 감사할 뿐입니다. 집 앞에 있는 작은 교회에서 이십여 년 전에 제삼세계 목회자들을 초청하여 몇 달 동안 한국에 부흥을 보여주며 목회자훈련 프로그램을 하며 선교를 한다고 계획을 하였습니다. 그 교회에서는 삼층을 선교센터로 구입을 하는 것을 놓고 오랫동안 기도를 했습니다. 당시에 1 억 정도 되는 돈이 필요했습니다. 어느 날 한 사업가가 자신이 그 돈을 헌금하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그 건물은 한 달에 천만 원씩을 지불해야 하기에 10 개월 동안 내야하고 선교센터를 만들기 위해 내부 시설이 필요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외국인 목회자를 케냐에서 처음 두 명 초청했는데 그 두 명의 체류 비도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그 교회는 아주 작은 개척교회였고 소수의 가난한 교인들이 선교헌금 작정한 헌금은 이십만여 원 밖에 되지 않았기에 그 사업가가 나타나서 선뜻 1 억을 하겠다고 했을 때 옆에서 지켜보니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으셨다고들 좋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 사업가는 한달 분의 천만 원을 내고 두 번째 달부터 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자기를 의지 하지 말고 그 교회에서 알아서들 하라고 한 것입니다. 이십만여 원의 작정헌금이 전부이고 가난한 서민들이 모인 교회에서 천만 원씩을 낼 수가 있는지요? 그 교회에 교인이 아니고 외부에서 선교에 관심이 있다고 모인 몇 명은 “사람들의 전통”을 따라 한가지 제안을 했습니다. “선교에 관심이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가 하는 이 하나님의 지상명령을 알리고 모두 힘을 합쳐서 할 것을 호소합시다.”
특별한 선교의 밤을 열었습니다. 그 교회의 삼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세상에서 돈과 지식이 있는 그럴 싸 해 보이는 선교에 관심이 있다고 하는 사람들의 행렬이 줄을 이어 모였고 교회당에 늘 썰렁한 몇 명만 모이던 좌석에 꽉 찬 군중들이 모였습니다. “선교에 관심이 있는 회중들(?)”에게 선교의 취지를 발표하고 그들의 감정에 호소하는 것을 나는 관람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에게 식사를 제공하였고 그들은 관심이 있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 많은 그럴싸해 보이는 사람들이 그날 밤 가져온 것은 수박 한 덩이였고 아무도 선교에 동참을 하지 않았습니다. 할렐루야!!! 만약 그들이 그날 많지 않더라도 몇 명이라도 동참을 했다면 그 후 세월이 흘러 내가 선교에 전적으로 삶을 드리기로 했을 때 “사람들의 전통”을 따르는 “선교의 밤”을 여느라고 기도하는 시간보다 음식 준비하는 시간이 더 많았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그분의 자녀를 사랑하시고 만물이 아버지 것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시고 하나님의 일은 그렇게 하는 것이 어리석은 것이라는 것을 일찍 간접 경험하게 하셨는지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 홀리네이션스라는 군함을 내가 직접 타고 인생을 가기 위하여 내게 그 과정을 미리 보게 하였고 하나님 외에 아무 사람도 의지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를 보여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때 마음 속 깊이 박히게 일생 동안 교훈을 준 성경말씀은 좌우명이 되었습니다. 시146:3-4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이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성경적으로 하나님의 일을 진행할 때 출애굽기에 기록된 말씀은 오늘 날에도 사실인 것을 고백합니다. 출36:3-7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의 성소의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가져온 예물을 모세에게서 받으니라 그러나 백성이 아침마다 자원하는 예물을 연하여 가져왔으므로 성소의 모든 일을 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각기 하는 일을 중지하고 와서 모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백성이 너무 많이 가져오므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일에 쓰기에 남음이 있나이다 모세가 명령을 내리매 그들이 진중에 공포하여 이르되 남녀를 막론하고 성소에 드릴 예물을 다시 만들지 말라 하매 백성이 가져오기를 그치니 있는 재료가 모든 일을 하기에 넉넉해져 남음이 있었더라
역대상 29 장에도 다윗왕이 성전건축을 위해 헌금을 드렸을 때 백성들도 성심 해서 자원하여 드렸던 기록이 있습니다. 대상29:9 백성들은 자원하여 드렸으므로 기뻐하였으니 곧 그들이 성심으로 여호와께 자원하여 드렸으므로 다윗 왕도 심히 기뻐하니라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셨을 때 “너무 많이 가져오므로”라는 기록이 너무 멋진 하나님의 일을 진행하는 기쁨이 아니겠습니까?
이번에 싱가포르에 갔을 때 아들이 물었습니다. “엄마는 계속해서 홀리네이션스를 하실 것인가요?” 그래서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엄마가 만약에 홀리네이션스 선교회를 하지 않았으면 엄마는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모르고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과 똑 같을 거야. 하지만 이 선교회에서는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해야만 하는 순간들이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법을 배우게 했기에 이 일을 하게 하신 하나님이 너무 감사해.”
거창한 후원을 하는 위원회도 없고 선교에 관심을 가진 회중들에게 구걸할 필요도 없고 선교회 회원은 이십 명도 안되지만 하나님 한 분의 약속이면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도 질문하십니다. 선교회뿐 아니라 인생의 모든 전반에 사업가이던, 개인 인생의 일이던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라고 말씀하시며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그것이 우리의 진짜 믿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