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100 독 마친 독후감(40)
청지기의 삶(13)
청지기의 일을 잘 감당하는 사람들은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하라는 말씀을 듣기에 늘 즐겁습니다. 환경이 어떻게 변하던지 오직 “선하고 지혜롭고 충성된”청지기의 일을 잘 하는 것만이 소원입니다. 청지기는 단지 물질만 관리하는 것이 아니고 시간도 물질도 달란트도 모두 주인으로부터 받은 것을 알고 있으며 최선을 다하여 충성하기에 주위환경에 어떤 변화가 있어도 싱글 벙글 행복해 하며 진행을 하고 반대로 악하게 게으른 종이라고 꾸지람을 받는 청지기는 그 즐거움이 무엇인지 모르기에 참으로 불쌍합니다.
마25: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적은 일에 충성하였기에 많은 것을 맡겨주며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면 함께 즐거워 집니다. 반대로 꾸지람을 받는 사람 옆에 있으면 마음이 답답해 집니다.
마25:26-30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무익한 종이라고 내 주님이 나를 바라본다면 나는 이미 이 땅에서 무익한 종으로 살고 있기에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하는 그 즐거움이 무엇인지 모를 것입니다, 하지만 적은 일에 충성하고 있다면 큰일을 맡겨 주실 것이고 우리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하기에 삶이 즐거울 것이며 어떤 일을 해도 충성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하고 있는 분의 모습을 소개하겠습니다. 나는 이분이 즐거움에 참예하고 있는 충성된 청지기인 것을 보고 있기에 이분이 소개한 세 명의 학생을 우리 신학생으로 기쁘게 받아들였고 세 명 다 졸업을 하여 중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즐거움에 참예하고 있는 이 선하고 지혜롭고 충성된 청지기는 70 세가 넘으셨고 독신인 여자 선교사님 이기열 선교사님입니다. 이기열선교사님은 세명 조선족, 최화전도사님, 김현길목사님부부 아내는 이봉선 전도사님을 만들었습니다. 이 세명을 우리에게 소개하셔서 나는 기쁘게 받아들였고 세 명은 전부다 중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연길은 선교사 단속이 더 심하고 까다로워져서 자주 한국에 나왔다가 들어갔다가 해야 합니다. 비행기를 타면 한국에 두 시간이면 오는 거리를 경비 아끼느라고 배를 타고 다니시면서 불편하다거나 힘들어 죽겠다던지 하는 이야기를 들어 본적이 없습니다. 밝게 웃으시며 “배를 타고 다니니까 전도하기가 얼마나 좋은 시간인지 몰라요.”라고 긍정적이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이기열선교사님은 장애우를 집에다 데려다 씻기고 먹이고 돌보는 일을 하시고 최화전도사님은 고등학교부터 데려다가 공부를 시키셔서 친 엄마 이상의 역할을 하셨고 최화전도사님은 연변 과기대를 거쳐서 이곳에서 서울 신대원을 공부했습니다. 최화전도사님이나 김현길전도사님의 고백은 다른 사람이 전도했으면 예수님을 안 믿었을 터인데 그분의 삶을 옆에서 보면서 예수님의 모습이 어떤 모습인지를 쉽게 알 수 있어서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는 고백을 하였습니다. 그러기에 이분이 추천한 학생이면 인원이 지금 몇 명인지 상관없이 기꺼이 받아드렸습니다. 세 명이 다 아름답게 공부를 잘 마쳤고 최화전도사님은 우리 선교회에서 결혼식도 시켜 주었습니다. 신랑이 같이 한국에 나왔기에 그렇게 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 후 중국으로 돌아가서 신학교에서 강의를 하는 일을 하였는데 우리를 감동시킨 것은 이곳에서 공부도 시켜 주었고 결혼식도 시켜 주었는데 자신은 사역비를 받지 않겠다고 자신에게 송금해 주는 사역비를 보내지 말아달라고 우리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우리는 그 돈을 춥고 배고픈 지역으로 대신 보내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그런 마음을 결코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렇게 결단을 하자 남편은 신학을 공부하지 않아서 개인 일을 해서 돈을 버는 입장인데 한국인 장로님이 최화전도사님을 통해서 중국에 액세서리 하는 곳을 소개 해 달라고 해서 남편이 그 일을 하게 되어 믿음으로 행진하는 청지기의 삶을 인도하셨습니다. 지금은 애기를 낳고 잠시 사역을 쉬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이 부부의 삶을 아름답게 사용하실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현길목사님 부부는 김영훈전도사님은 중국인을 상대로 사역을 하는 것과는 다르게 조선족과 탈북자들을 사역할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졸업 맡고 간지 얼마 되지 않습니다. 탈복하여 조선족과 결혼을 하여 애기를 낳고는 애기를 두고 떠나버린 가정에 노인들이 돌보고 있는 손길이 필요한 곳에 노인들과 고아 아닌 고아들을 돌보는 것을 앞으로 할 예정입니다.
이기열선교사님을 옆에서 뵈면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하라는 초청을 받은 삶을 살고 있기에 얼굴은 항상 밝으며 잔잔한 평안과 남이 알 수 없는 기쁨이 몸에서 풍기고 있습니다. 옆에서 볼 때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하라는 초청장을 받은 사람은 금방 식별할 수가 있습니다.
반대로 전혀 즐거움을 모르는 사람들은 너무나 많이 보고 있습니다. 나는 홍콩에서 8 년 말레이시아에서 3 년을 살았기에 선교사들과 많은 교제를 하여 잘 알고 보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계 22 개국을 다녀보았기에 수 많은 선교사들을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우리 집은 오가는 선교사들의 무료 숙소로 유명해서 각종 피부색을 가진 사람들, 백인, 흑인 우리와 같은 황색 피부를 가진 아시아인들이 함께 숙식을 하며 살아왔습니다.
미국 한 선교단체는 영어를 가르치며 중국에 몇 년 머물면서 선교를 하는 단체가 있었는데 그분들이 중국으로 가기 전에 홍콩에 머물 때 그곳을 방문한적이 있었습니다. 이 선교단체는 규칙이 한가지 반드시 현지인들의 생활하는 생활비 이상으로 생활하지 못하게 되어 있어서 미국에서 자원할 때 그런 각오를 가져야 합류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김영훈전도사님에게 아내가 학교에서 교직원으로 일을 하는데 수입이 얼마냐고 물으니 한국 돈으로 30 여만원 되는 것으로 대답을 했습니다. 만약 그런 지역으로 미국인이 영어 가르치면서 선교를 하러 배치될 경우 그 범위 내에서만 선교 비를 지원받고 사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여기에 소속된 선교사들은 잠시 휴가 때 홍콩으로 나올 경우 모두 배를 타고 나왔습니다. 현지인들과 똑 같이 생활을 해야 하는 규칙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때 몇 십 명이 모여 있을 때 그 장소를 가서 한 선교사를 데리고 우리 집으로 와서 휴가를 갖도록 하는 일을 요청 받아서 갔습니다. 그곳에는 수 많은 연령층으로 구성이 되어 있었는데 모두 얼굴이 밝고 즐거운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꽉 차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그 적은 돈으로 미국인이 어떻게 살수가 있었어요?” 라고 물으니 금시 즐겁게 웃으면서 자기 헐렁해진 허리를 보여주며 “우리 나라에서는 그렇게 살이 안 빠져서 다이어트 하느라 힘들었는데 밥하고 야채만 먹으니 이렇게 날씬해 져서 얼마나 좋은 기회인지요.”라고 대답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중국이 많이 달라져서 변화가 있을 터이지만 내가 홍콩에 살 때 남쪽과 북쪽 경계선을 해서 남방이 들어오지 않는 아파트도 많았습니다. 지금도 한국처럼 난방이 더울 정도로 공급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경계선에서 사역을 하기에 난방이 전혀 없어서 털모자까지 쓰고 온 몸을 있는 대로 옷을 껴 입었던 이야기를 하며 깔깔대고 웃으면서 “여자 눈사람”같아 보였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홍콩에서 서민이 쉽게 먹는 햄버거 하나 먹으면서 “이 냄새” 너무 좋다고 하며 감사하며 먹는 모습을 바라보며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반대로 홍콩에 살면서 후원자들에게 기도편지를 보내면서 홍콩에 습기 찬 날씨와 환경에 세계에서 가장 열악한 지역에 사는 것같이 표현을 하며 자신은 가장 고생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며 후원을 요청하는 선교사들을 바라보았습니다. 홍콩은 습기가 심하지만 곳곳이 냉방이 지나칠 정도로 잘 되어 있어서 에어컨은 습기를 오히려 너무 없게 할 정도인데 그런 불평을 하는 것입니다. 가장 편리한 국제 도시 중에 한곳에 살면서 말입니다. 그런 편지를 받은 사람들이 또 하나의 청지기로 지원을 할 것인지 한번쯤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자녀들이 바라보면서 다시 그 길을 가고 싶을지 자신에게 질문을 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신이 믿고 가는 그 길이 행복하지 않은데 누구 그 길을 가겠다고 그 예수님을 믿겠습니까?
내가 주님을 따라가는 시간도 물질도 달란트도 주님의 것이라고 고백하는 청지기의 삶이 즐겁고 행복한 길이라는 것을 바라볼 때 우선 내 가족부터 내 주위 사람부터 멀리는 이방까지 너도 나도 이 즐거움의 길에 나설 것입니다. 그것은 억지로 자아내는 즐거운 척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진짜 즐거움을 알기 때문에 이 길을 기쁨으로 달려가는 것입니다. 내 주님이 늘 속삭입니다. “우리 함께 즐거움에 참예하고 있지?” 라고 하시면 찬송으로 화답하며 달려갈 수가 있습니다. “내 주님!! 맞아요. 즐겁지요. 이 즐거움과 비교할 수 있는 것이 어디 있을까요?” 라고 즉시 이렇게 찬양할 것입니다. “우리 서로 받은 그 기쁨은 알 사람이 없도다.♬♬” “주님 사랑해요 온 맘과 정성 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