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100 독 마친 독후감(17)
출애굽기를 읽으면서 또한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가장 많이 짓는 죄가 우리는 얼핏 눈에 보이는 술 담배를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 불신이 가장 하나님의 마음을 불쾌하게 만들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을 불신하는 것은 첫 입문을 들어가지 못하는 것인데 믿음과 결부를 시키지 못하기에 우리는 “믿고 구하면 받는다는 (마21:22)”에 탈락이 될뿐더러 믿음과 결부를 시키지 못하기에 안식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어 늘 평안과 자유함을 누리지 못한다고 성경에는 기록이 되어 있었습니다.
히4:1-3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는 혹 이르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그러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 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 도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계속되는 하나님의 이적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렇게 많은 이적을 보고도 다시 문제가 생길 때마다 끝없이 불평하고 원망하고 한번도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지 못해서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한탄하셨습니다. 민14: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어느 때까지 나를 멸시하겠느냐 내가 그들 중에 많은 이적을 행하였으나 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
홍해가 갈라지는 그 엄청난 기적 앞에서 그들의 메모리는 삼일밖에 가지 않았습니다 출15:22-24 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길을 걸었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마라에 이르렀더니 그 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백성이 모세에게 원망하여 이르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우리는 이런 글을 깊이 묵상하지도 않을뿐더러 설사 읽어도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는 불평인줄 아는데 나는 오랫동안 선교사역을 하면서 바로 그런 모습이 우리의 모습이고 나의 모습인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몇 사람의 실지 모습을 여기에 나누면서 그들의 이야기가 아니고 우리 자신은 하나님께 받은 것이 없는지 묵상을 해 보면 자신의 신앙점검을 하여 속히 회개하고 하나님을 불신하는 무례한 죄를 짓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실례 1) 홍콩은 불법체류자를 거의 본적이 없었습니다. 그곳에 많이 있는 필리핀 여성들은 가정 도우미로 대부분 일을 하고 있고 비자가 없어질 경우 두 주안에 출국을 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때 그 도우미들에게 내 첫 번째 선교사역이 시작되어 오늘날까지 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시에 도리스라는 자매가 있었는데 그 자매는 외국인 가정에서 일을 하다가 그들이 갑자기 출국을 하면서 비자가 없어져서 두 주안에 직업을 구하지 않으면 자신도 출국을 해야 하는 형편이었습니다. 두고 온 가족들은 이 자매만 바라보고 있는 가난한 형편에 꼭 두주 안에 다른 고용주를 구해서 비자를 취득하지 못할까 봐 눈물을 흘리며 걱정을 했습니다. 그런 자매들은 두주 동안 방 한칸에 삼층 침대가 놓여있는 싸구려 숙박시설에서 보내면서 신문 구직 광고를 보고 필사적으로 찾으려고 하는데 짧은 시간에 찾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나는 우선 그 자매가 싸구려 숙식비를 줄이기 위해 우리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우리 집에서 편히 묵으면서 함께 기도하자고 했습니다. 나는 도리스에게 시편 말씀을 읽어주면서 그 말씀을 붙잡고 함께 기도했습니다. 시43: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우리 아파트는 주로 외국인들만 많이 사는 아파트였는데 그날 기도를 하고 슈퍼에 도리스는 신문을 사러 갔습니다. 신문을 사기 전에 슈퍼 게시판에 도우미를 구한다는 광고를 보게 되어 그 짧은 시간에 미국인 가정을 찾아 가게 되었습니다. 우리 아파트 바로 옆동이어서 그의 가방을 함께 옮겨주며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잊지 말고 다음 번에 문제가 생겨도 두려워 말고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그날은 “예스 예스” 하면서 좋아서 갔지만 그후 전혀 믿음을 결부시키는 삶을 살지 못하는 도리스를 옆에서 지켜 보게 되었습니다.
실례 2) 어느 날 추운 겨울이 시작하기 전 11 월 17 일에 낮에 갑자기 하나님께서는 주로 새벽에만 가는 작은 호수공원을 가볼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날 가니 날씨가 추워져서 사람의 인적은 별로 없는데 삼 일이나 굶고 갈 곳이 없어서 혼자 벤치에 앉아있는 외국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는 별명이 “소주 알리”라고 하는 이란 사람이었고 직장에서 쫓겨났는데 친구도 없어서 그곳에서 굶고 삼 일이나 있던 것입니다. 즉시 그를 쉼터로 데려갔고 그는 숙식을 무료로 제공받는 집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술을 마시고 넘어지고 하는 바람에 그는 젊은 나이에 이가 여러 개 부러져서 한승엽선생님이 아주 적은 비용만 우리에게서 받고 그의 이를 해 주셨습니다. 그는 너무나 행복해 하고 마음이 평안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곧 그의 옛사람은 그를 금방 다시 찾아왔고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기적을 까맣게 잊어버렸습니다. 슬프게도 믿음이 뿌리를 내리지 못해서 다시 옛 생활을 하다가 어느 날 출입국 단속에 길에서 걸려서 강제 출국을 당했습니다.
실례 3) 내 미국인 여자 친구 목사님은 우리 집에 두 번이나 장기 투숙을 하였고 나도 그의 집에 미국에 가서 며칠 묵은 적이 있습니다 그녀가 홍콩에 우리 집에 와서 묵었고 한국에도 왔었는데 그녀는 중국에 선교사로 장기 사역도 하였습니다. 한데 홍콩에 올 때도 한국에 올 때도 성경을 가지고 오지도 않았고 성경을 읽거나 성경에 이야기를 단 한번도 들어 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무슨 선교를 하는지 미국에서 목회도 하였는데 아무튼 성경책을 전혀 가지고 다니지 않았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하나님 말씀에서 난다는 성경의 말씀인데 나의 경험을 그녀는 들으면서 놀라고 직접 체험도 했습니다. 중국에서 홍콩에 잠시 휴가 차 나왔을 때 그녀는 얼마 돈이 없었습니다. 그러기에 배를 타고 홍콩에 나왔는데 하루는 함께 우리 집에서 나와서 교회를 갔습니다. 그녀에게 나를 따라 오면 하나님께서 필요한 돈을 마련하시는 체험을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교회에 그녀하고 외국인들이 모이는 유니온 처치에 갔다가 내가 새로운 분과 동반을 하고 온 것을 사람들이 쳐보기에 “중국에서 온 선교사님이랍니다”하고 소개만 하였는데 한분이 선교헌금이라고 친구에게 헌금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내 친구는 자신의 집에 좀 와달라고 하였습니다. 물론 “ 이분이 돈이 필요하답니다”라는 말은 전혀 꺼내지도 않았고 내색도 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그런 체험을 미국인 친구가 하더니 “너는 천국은행 직원 같구나” 라고 하더니 점점 그런 분들이 많아져서 자신이 돌아갈 차비와 필요한 모든 물건을 살수 있는 비용이 생기고는 “너는 천국은행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인가보다” 라고 함께 있는 동안 내 지위를 올려 주었습니다. 나중에는 “아버지 돈을 제일 많이 갔다 쓰는 사람”이라고 하면서 웃으면서 놀라워 했습니다.
한국 방문기간 중에는 전혀 성경을 읽지 않고 있으면서 그 주일에는 돌아가서 설교를 할 예정인데 설교준비를 하지 않고 무슨 설교를 할 예정이냐고 내가 웃으면서 놀리니 내게 들은 이야기를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다음에 만나도 전혀 믿음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한국인의 경우에도 그리 믿음을 볼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수 많은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면서 하나님은 전혀 기도를 응답해 주지 않는 인색한 분으로 정도 박에 생각하지 않습니다. 받은 복을 셀 줄 안다면, 참 믿음이 있다면 하나님을 아주 기쁘게 해 드리며 우리 앞에 가로막는 산은 바다로 사라질 것입니다.
왜 그렇게 불신의 죄를 짓는 것일까요? 우리는 타고난 타락한 본성을 오직 하나님께 고정시키고 말씀을 계속 들으면서 생활화해야 하는데 하나님을 항상 마음에 두기를 싫어하는 본성이라고 성경은 쓰여 있습니다. 롬1:21 -23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롬1:28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믿음은 하루 아침에 다져지고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지지 않습니다. 쉬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묵상하면서 실생활 속에서 늘 교제하며 동행할 때 자라나는 것입니다. “금도다 더 귀한 믿음”은 세상을 이길 힘이 있는데 그 힘이 없을 때 우리는 무기력한 모습으로 밖에 살아가게 되는것입니다. 이 말씀을 깊게 묵상해 보십시오. “사53:1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과연 나는 믿는 자의 순전한 자리에 서 있는 것일까요? 성경말씀은 우리에게 경고를 합니다. 출23:2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며
하나님께서 원래 주시고자 하던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은 당시 장정만 60 만명 어린이와 여자들까지 추정했을 때 200 만 명으로 추정한 숫자 중에 왜 겨우 두 명 여호수아와 갈렙만 들어갈수 있었는지를 현실에서 보면서 공감을 했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의 이름 앞에는 “오직”이라는 영광스러운 칭찬의 수식어가 붙어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백만 대 일의 비율입니다. 나머지는 모두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민14:24 그러나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따랐은즉 그가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의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 민14:38 그 땅을 정탐하러 갔던 사람들 중에서 오직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생존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