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100 독 마친 독후감(11)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가 읽고 묵상하고 순종의 단계가 없다면 그 지식은 아무 소용이 없으며 우리 삶 속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가 없을 것입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났다” 는 것은 우리가 아는 말씀이고 그 말씀을 듣고 그대로 순종한 사람들의 간증 속에는 “순종한 만큼 하늘 문이 열린다” 라고 고백합니다. 당신이 믿음으로 조금만 순종한다면 하늘 문은 조금 열릴 것이고 전심으로 맡기고 순종한다면 하늘 문은 활짝 열리는 것을 볼 것입니다.
현실 속에서 우리는 늘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라는 고심 속에서 사는 인생들이 과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때 하나님께서는 성경의 약속을 모두 지키시는 것일까? 라는 질문 속에서 너무나 신실하신 하나님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참으로 기쁘고 영광입니다. 처음 성경을 읽기 시작했을 때 현실의 문제에 대한 가장 핵심 말씀은 출애굽기 16 장에 와서 나의 눈은 고정이 되었고 아버지 말씀을 내 영혼 깊이 크게 울려 퍼지는 것 같았고 마음 판에 새기도록 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묵상하면서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지 못하고 한동안 얼어붙은 것 같은 상태로 그 말씀을 묵상했던 기억이 납니다. 출16:16-20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너희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이것을 거둘지니 곧 너희 사람 수효대로 한 사람에 한 오멜씩 거두되 각 사람이 그의 장막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거둘지니라 하셨느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하였더니 그 거둔 것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나 오멜로 되어 본즉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더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아무든지 아침까지 그것을 남겨두지 말라 하였으나 그들이 모세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더러는 아침까지 두었더니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난지라 모세가 그들에게 노하니라
이 말씀을 읽으면서 내 심장에 세가지가 새겨졌습니다. 첫째) 먹을 만큼 한 오멜씩만 거두라는 것이고 둘째) 많이 거둔 자도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다는 것이고 셋째) 남겨두지 말고 다음날은 새것이 공급된다는 것인데 그것을 순종하지 않은 사람이 아침까지 두었더니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났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은 매일 신선한 것을 공급하시기를 원하는데 일주일에 한번 만나를 내리면 우리는 일주일 동안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되고 한 달에 한번씩이라면 한 달에 한번이나 하나님을 찾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왜 매일 거두어야 할까? 한꺼번에 많이 주시면 안되나? 라는 질문을 해 본 생각에서 얻은 답변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말씀대로 결혼을 한지 39 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을 때 과연 순종할 가치가 있는 현실성이 있는 말씀이었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단 한번도 다음날 아침 당신의 자녀가 먹어야 할 만나를 거르신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그날 필요한 것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왔을 때 우리에게는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나버려서 오늘 과도히 모아둔 것이 날라간 적이 없었습니다.
오늘 먹을 것에 자족하고 내일은 다시 하나님께서 공급하실 것이고 모든 것이 아버지 것이고 아버지의 뜻대로 사용하는 청지기의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나누고 싶습니다. 한가지 더 덧붙힐 것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풍성한 삶”을 주시기 위해 오셨다는 말씀의 그 풍성한 삶의 의미를 알기 위해 오랫동안 성경에서 찾아보았습니다. 요10: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성경을 묵상하며 풍성한 삶의 의미를 내 나름대로 이렇게 정의를 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루에 주시는 만나로 자족하고 더 이상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나도록 물질을 땅에 쌓아두지 않을 것이고 그 외에 하나님께서 맡기신 그분의 소유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는 삶이다 그렇게 살아가기에 남이 보기에는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아 보이지만 아버지와 함께 동행하면서 살기에 모든 것을 가졌고 아버지의 맡겨주신 물질로 물질이 필요한 많은 사람을 부요 하게 할 수 있으며 남이 보기에 그런 일을 하면서 근심하는 사람 같지만 아버지의 뜻을 수행하기 때문에 항상 기쁜 모습이다 고후6: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우리 부부는 이런 하나님의 말씀을 좌우명으로 삼고 39 년을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과연 행복했을까요? 주님은 우리의 행복을 위해서 그렇게 하라고 먼저 말씀하셨는데 진짜 행복할 수가 있었느냐는 질문입니다. 신10:12-13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이 글을 계속 쓰는 이유는 하나님의 약속은 신실했고 그 말씀을 따라 살아왔을 때 행복은 세상 그 누구도 소유할 수 없는 행복이라는 것을 증거하기 위하여 당신도 이 행복을 누리는 것을 소원하는 마음으로 쓰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한번도 신선한 만나를 안 내리신 적이 없었기에 우리는 그 만나를 먹고 살수가 있었고 과도히 벌레나 거나 냄새가 나서 버린 적이 없습니다. 그 이야기를 계속 할 것입니다. 남편은 가끔 주례를 서는데. 주례를 부탁한 분들이 우리 부부가 너무나 행복하기에 그런 가정을 자신들도 소원하는 마음이라는 이유를 말하면서 부탁하곤 했습니다 .며칠 전 공휴일에 지인의 아들이 결혼식 때 남편이 주례를 섰는데 딸을 낳아서 6 개월이 되어 온 가족이 먼 곳에서 이곳까지 찾아와서 손녀와 함께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러 오셨습니다. 우리는 함께 식사를 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감사했습니다. 얼마 전에는 다음달에 아들의 결혼식을 올릴 우리 아파트 같은 층에 주민이 전화를 제게 했습니다. 우리 부부가 늘 평안해 보이기에 다음달에 아들이 결혼하는데 주례를 서달라는 부탁이었습니다. 아파트에서 십 년 정도 같은 곳에 살고 있으면 부부가 엘리베이터에 같이 타거나 길을 걸어갈 때 그 가정의 분위기의 냄새를 속일 수가 없습니다. 싸우고 나온 부부의 인상이나 미워하는 인상 아니면 그저 그런 무덤덤한 인상들을 볼 수가 있는데 하나님이 호주로 모시고 사는 가정은 늘 행복합니다. 남편이 주례를 서달라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남편은 새로 결혼하는 신혼부부에게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가 윤택해 진다(잠 11:25)” 말씀을 권면합니다.
우리는 내일의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 오늘 만나는 너무나 신선했고 모자라지도 남지도 않았지만 다음날 틀림없이 하나님이 준비해 주신 만나로 가난한 자 같지만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할수 있었던 시간들은 놀라운 영화의 한 편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수 많은 외국인 노동자들을 치료할수 있는 병원비를 공급해 주셨고 외국인 신학생들을 공부시킬 돈도 공급해 주셔서 우리는 힘들고 어려운 이 숙제를 고통가운데 하는 것이 아니라 경이로움으로 할 수가 있었습니다. 남편은 계속 나가서 열심히 일을 하도록 하나님은 인도하셨고 나는 하늘에서 보내는 택배를 배달하는 일을 수행했습니다. 지금도 진행이 되고 있는 이 기쁨은 늘 다이돌핀이 나오게 해서 에너지의 원천이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은 세상 것과 비교할 수가 없답니다. 그리스도인은 기쁨이 충만한 것이지 거룩한척하면서 비참하게 사는 삶이 아닙니다. 요15: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