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100 독 마친 독후감(1)
최고의 보석인 성경
주님이 택하신 교재는 성경
아버지의 말씀
주께서 친히 가르쳐주셔서
감사 또 감사드릴뿐입니다
언제나 새벽에 가르치셨기에
새벽을 깨우게 되었습니다
주의 말씀은 나의 즐거움이었고
주의 말씀은 나의 선생님
나의 상담자이시며
나의 영원한 위로자
나의 충고자 이셨습니다
주의 말씀은 쳐져 있던 어깨를
세워주셨고 힘이 없던 발을
달리게 하셨습니다
날이 밝기 전에 들려주시는
주옥 같은 약속의 말씀들을
붙잡고 달려왔던 시간들을
무엇이라 감사드릴까요
성경을 읽도록 강권하셨던
성령님께 감사 드립니다
내 생애 최고의 발견이었고
보석이었습니다
(성경을 100독을 마치고쓴 시)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녔지만 실지로 성경을 읽기 시작한 것은 32 년 전이었습니다. 그때 일생에 100 독을 해보자고 작정을 했는데 그 작정을 끝마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릴뿐입니다. 아무도 성경을 작정해서 읽으라는 것을 실지 가르쳐 준 것이 아니고 조지뮬러가 200 독을 생애에 읽었다는 것 읽고 그의 오만번 기도 응답 혹은 기도가 전부 응답된 사람이라는 표현이 내게는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시에 그 기록을 보고 “조지뮬러는 성경을 그렇게 읽었기에 당연히 그렇게 응답을 받았을꺼야.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뜻대로만 기도를 했겠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펴서 읽기 시작했는데 절실히 성경을 읽어야 할 필요성을 하나님께서 주신 계기가 34 세에 갑자기 가장 어린 여전도회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회장이 된 것입니다. 그 교회에서는 회장이 여전도회 원을 심방하면 예배를 인도하는 풍습이 있었는데 그 가정에 맞는 말씀을 성경을 잘 알지 않고는 할 수가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 다음해에는 역시 전혀 예상치도 못하게 남편의 직장에 부인들이 작은 그룹을 상관 부인이 만들었는데 내게 성경공부를 인도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그때 미국인 부인도 한 명 끼어 있었습니다. 사실 알지 못하는 숙제를 맡게 되어 그저 성경을 읽어야겠다는 생각만 가지고는 할 수 없는 열심을 내게 되었습니다.
두 해 동안 10독을 하게 되었고 그 후부터는 정독을 하기 시작하여 그저 읽은 것이 아니고 큐티노트에다가 성경을 그날 읽은 것 중에서 “주께서 내게 주시는 말씀” 이라고 마음에 와서 닿는 구절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밑에다가 “주께 드리는 말씀”이라고 쓰고 그날 읽은 성경을 근거로 기도문을 적었습니다. 이렇게 읽기 시작한 성경은 한국어 성경, 영어성경, 말레이시아말을 배울때는 말레이시아 성경 이렇게 읽었고 세월이 가면서 성경을 점점 더 이해하기 시작하자 읽는 장수를 늘려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회수가 늘어나면서 속도가 더 빠르게 되었지만 건성으로 읽은 것이 아니고 꼼꼼히 읽고 묵상을 하였습니다. 최근에는 하루에 40 장 이상을 정하고 읽었기에 한 달에 1 독을 마칠 수 있었고 일년이면 12 독이 되기에 최근 몇 년 동안 더 꾸준히 빨리 달려가서 100 독을 마칠 수가 있었기에 이제 작정을 200 독으로 늘였습니다.
귀로만 듣는 성경은 목상이 전혀 되지 않기에 그렇게는 읽지 않았고 늘 책상에 반듯이 앉아서 그날 그날 주님이 가르쳐 주시고자 하는 말씀을 읽었습니다. 몸이 아파서 일어날수 없을 때도 성경읽는 것은 중단하지 않았습니다. 폐렴이 걸렸을 때만 귀로 듣는 성경 읽기를 했었고 나머지는 책상에 앉아서 그날 말씀하시는 것을 청종하는 것을 원칙으로 세워서 지나왔습니다.
성경을 손에서 띠지 않고 눈에서 띠지 않고 귀를 기울이며 마음 판에 새기기 위하여 암송도 많이 했습니다. 처음에는 장별로 암송을 하다가 신약성경에 서신서 몇장씩으로 된 것 즉 에베소서 빌립보서 갈아디아서 야고보서 같은 서신서는 암송을 하였고 나중에는 요한복음 전체를 암송을 시도해 보기도 했습니다. 암송한 성경은 길을 걸을 때 다시 암송해 보았고 집안 청소를 하는 시간이나 다른 일을 할 때 머리로는 계속 암송을 해 보았습니다.
참 신기한 것은 그 말씀이 마치 컴퓨터에 입력이 된 것같이 내 마음 판에 입력이 되면서 인생에서 당하는 수 많은 일들이 생길 때마다 마치 컴퓨터에 enter를 누르면 나오듯이 튀어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아주 다급한 시점에서 주시는 말씀, 앞이 안보일 때 보이게 하는 말씀, 위로가 절실할때 위로의 말씀, 경험이 없는 일을 할 때 가르쳐 주는 말씀, 두렵고 약해질 때 하나님은 어떤분이라는 말씀이 모든 것은 적절한 시간에 저절로 내 눈앞에 펼쳐지는 것이었고 마음의 귀로 생생하게 들려왔습니다. 성경을 순서대로 읽은 가운데 그날 꼭 필요한 말씀을 주시는 것은 참으로 신비했습니다. 마치 내 귀에 대고 아버지께서 들려주시는 말씀 같았습니다. 이 세상 누구든지 예외가 없는데 우리는 인생에 진퇴양난을 맞는 경우가 참으로 많습니다. 때로는 어떤 길이 좋을지 선택해야 하고 해결이 전혀 될 기미가 없는 것 같은 일도 만납니다. 그런데 하나님말씀은 우리에게 최선의 길로 인도하셨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은 독후감이라기보다 유익을 나열하자면 너무나 많기에 한가지씩 유익을 나누고자 합니다. 성경에 사람이 망하는 이유가 환경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지 않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서 망한다고 가르쳐 주며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권면을 하였습니다.
호6: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호6: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첫째유익은: 하나님을 조금씩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내가 아는 하나님과 다른 사람이 아는 하나님에는 전혀 다른 하나님이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내가 아는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언제나 우리를 눈동자같이 지켜보시는 하나님이셨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자신을 계시하는 특별계시이기에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게 되는데 성경을 책꽂이에 꽂아두기에 알수 있는 길이 막혀버린 것. 하나님께서는 자연 계시 즉 모든 자연을 통해서 알수 있도록 하셨고 성경을 통해서는 자세히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알게 하신 그 말씀을 등한이 여기기에 만날 방법이 차단된 것입니다. 처음 십독을 마치고는 성경의 저자라는 것이 하나님 당신이라는 것이 공감을 했던 것이 하나님이 아니시고 는 그런 책이 만들어질 수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잘 모르다가 십독을 하면서 아주 조금씩 이해가 되고 그 맛을 알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