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의 물질문제와 믿음으로 사는 것(4)
조지뮬러, 나의 맨토, 조지뮬러의 맨토, 프랭크. 조지뮬러가 그보다 백년 앞서서 믿음으로 고아를 보살핀 프랭크의 발자취를 보고 따라갔고 조지뮬러의 발자취를 따라간, 리즈 하월즈, 허드슨 테일러, 스텐리 템 모두 동일한 역사가 있어났던 것을 보고 있습니다. 조지뮬러가 오직 주님만 의지하며 공급을 받는 액수는 연간 4 만 4 천 파운드(그 당시에 보통 성인의 한달 급료가 3 파운드 수준이었습니다. 요즘 우리나라 성인의 한달 급료가 150 만원의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그 당시 3 파운드는 실질 화폐 가치로 대략 50 만원 정도가 되는데 그 당시 4 만 4 천 파운드는 요즘 우리의 화폐 가치로 대략 220 억 정도가 될것이라고 합니다-기도가 모두 응답받은 사람 책38페이지)
조지뮬러는 거의 70 년을 사역을 하였고 예산을 세우지 않았으며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보여 주었습니다. 하지만 물질적인 면에서만 주님을 신뢰한 것은 아니었고 온갖 어려움 속에서 언제나 주님의 인도하심과 권고하심을 바라보았고 만약 주께서 지속적으로 인도하지 않으셨다면 조지뮬러는 승리하는 삶을 살지 못했을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조지뮬러의 생애를 처음 읽었을 때 선교를 하고 있거나 어떤 사역에 대한 비전이 없는 30 대 초반의 평범한 애기 엄마였는데 그 책을 손에 넣었을 때 “조지뮬러는 나의 신앙의 모델로 따라가리라”고 다짐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책을 읽고 그 후 선교에 길을 걸어가게 되었을 때 현실로 볼 때 세상 사람들의 기준에서 본다면 참으로 적용하는데 사실은 쉬운 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선교사나 아니면 교회를 운영하는데 운영위원회나 예산이 없는 곳은 아무데도 없기 때문입니다. 마치 바보같이 세상 물정을 모르기에 예산도 세우지 않고 결산만 바라보며 하나님이 채우신다? 그렇게 하는곳을 여지껏 허드슨 테일러 책이나 성령의 사람 리즈 하월즈에게서 보았지 주위에 사람들에게서 본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발자국씩 우선 훈련을 시키셨습니다. 다른 사람이 기분으로 덜컥 다른 교회에서 선교센터를 구입하겠노라고 약속하고 십분지 일만 내고 뒤로 사라졌을 때 그것을 도와 주기 위하여 함께 동참을 하다 보니 한 달에 1988 년 당시에 천만 원을 내는 것은 돌아서면 한달이 금방 돌아오기에 그때 기분은 빚쟁이는 다리를 뻗고 잘 틈이 없는것과 같았습니다. 한달에 천만원씩을 불입하여 선교센터를 꾸미고 제 삼세계 목회자들을 한국에 초청하여 일정기간 동안 현장목회 훈련을 한다는 프로그램을 그곳에서는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숙소도 꾸미고 강의실, 기도실을 꾸미고 식당도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아프리카 케냐에서 목회자들이 곧 도착할 시간이 한달 남은 시점이 되었습니다. 천만 원씩을 분양하기도 힘든 상황에서 내부 시설을 꾸미는 데는 당시에 또 천만 원이 딸로 필요했습니다.
나는 선교회에 중책을 맡은 사람이 아니고 옆에서 돕는 일만 하는데 중책을 맡은 분들이 케냐에서 오는 목사님들이 곧 도착할 날이 다가오니 대책회의를 했습니다. 그 회의에서 도저히 감당히 되지 않으니 일부를 막아서 전세를 주어서 숙소나 강의실을 만드는 돈을 충당하자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새벽에 그 공간을 그림을 그려보며 기도를 했을 때 한 층에 다른 상가상 주었을 때 그리고 칸을 막았을 때 마치 닭장 같은 그림이었습니다. 그날 전세를 주는 결정을 목요일까지만 보류하면 어떻겠느냐고 제안을 하고 기도를 했습니다.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며칠 목요일까지 보류해서 생길 돈은 전혀 없었습니다. 운영위원회측에서는 단 며칠이니까 그렇게 받아들였습니다. 그렇게 기도를 하고 나서 하나님께서 밤에 잠을 자고 있는 사이에 “빌 4 장 19절을 봐라”는 음성을 들려주셨습니다. 그후에 좌우면이 된 말씀이지만 당시에는 금방 몰랐습니다. 안방에서 옆에서 자는 남편이 잠을 깰까봐 얼른 밖으로 나와서 성경을 펴 보았습니다. “빌4: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당시에는 다달이 천만 원도 계란으로 늘 바위를 치는 심정이었는데 또 천만 원이 예외로 필요한 그때 빌립보서 말씀을 읽으니 아무것도 손에 쥔 것도 없는데 기쁨이 생겼습니다. 주일 예배 전에 홍콩에서 한 분이 전화가 왔습니다. 갑자기 남편과 같이 한국에 일주일 출장 올 일이 생겨서 오게 되었는데 어디서 예배를 드릴까 생각하다가 저를 기억하며 우리 교회에 와서 함께 예배를 드려도 되겠느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물론이라고 대답하며 그분을 모시러 갔습니다. 함께 에배를 드리고 난 후 교회 건물 구경을 하고 이층이 선교센터로 준비한곳을 둘러보더니 여기는 왜 빈 공간만 있느냐는 것을 물었습니다. 제 삼세계 목회자들을 위하여 현장목회 훈련하는 선교센터를 준비해 가는 과정이라고 하니 즉시 US$10,000 를 헌금하겠다고 하여 그분이 바로 저가 벌어놓은 목요일전에 송금을 해 주셨습니다. 그 헌금으로 시설을 할 수 있었고 시설이 끝나고 케냐목사님들은 도착하여 그 숙소에서 묵을 수가 있었습니다.
이런 과정은 저가 홀리네이션스라는 선교회에서도 동일하게 하나님이 하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전초적인 훈련의 시간이었습니다. 그저 감사드릴뿐입니다.
조지뮬러의 책이나 리즈 하월즈의 책을 읽어보면 당장 내일 고아들을 위하여 구입할 우유를 살 돈도 없었다는 고백이나 며칠 쓸것도 늘 없었다는 고백이 늘 있습니다. 선교회에서도 동일한 현상인데 조지뮬러가 결산을 하면 그렇게 풍성하게 채우신 것처럼 우리도 동일했습니다. 단지 스케일이 다를 뿐입니다. 자신의 믿음의 분량만큼 하나님의 약속을 누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며칠전에 회계보고를 하고 회계 담당자 박전도사님이 “결산은 이렇게 많은 액수인데 늘 돈은 없다가 그렇게 되어지는 것이 너무 신기해요” 라고 하는 것입니다.
대천덕신부님의 아내 되시는 제인 사모님이 쓴 글에 이런 고백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직접 행하시는 이 경이로운 현장에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 고백을 합니다. “하나님이 직접 행하시는 이 경이로운 현장에 있게 하심을 감사하며 언제나 성경에 약속하신 것을 지키시는 것을 보게 하신 신실하신 나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조지뮬러는 믿음이 흔들리지 않기 위해 늘 성경을 필사적으로 읽으며 아버지와의 교제를 최우선으로 삶았습니다. 거기에서 지혜와 아버지를 아는 것을 배우기 때문입니다. 아버지를 아는 사람은 요동하지 않습니다.
진주보다 귀한 선물
내 소중한 자녀야
네가 만일 나의 말을 듣고 받으며
나의 계명을 진실하게 간직하며
네 귀를 지혜에 기울이며
네 마음을 내가 가르쳐주는
명철에 두며
세상에 은금을 구하는 것같이
간 절한 마음으로 그것을 구하며
감추어진 보배를 찾는 것 같이
그것을 찾으면
하나님을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된단다
지혜가 네 마음에 들어가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네 영혼을 즐겁게 할 것이며
근신이 너를 지키며
명철이 항상 너를 보호하리라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지혜를 얻는 것이
진주보다 귀한 선물이란다
그런 사람은 즐거운길
평강의 길을 걸어간단다
(잠2장3장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