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한민족교회 수련회 방문기(6)
이반 로버츠가 예배를 인도할 때의 특징은 사람들은 모두 눈물을 흘리며 회개를 했고 주의 임재안에 거하는 체험을 통하여 옛사람을 버리고 새 사람이 되는 경이로운 숫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신문은 그의 사역을 대대적으로 보도하여 사람들은 그가 인도하는 예배에 들어오기 위하여 기차를 타고 멀리서도 왔기에 혼잡을 정돈하기 위하여 경찰이 다 동원될 정도였습니다. 신문기자가 이반에게 “당신은 대단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하자 이반은 대답했습니다. “그런 말씀 하지 마십시요. 전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 일은 제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일입니다. 나는 그분의 손에 쓰임 받는 겸손한 도구가 된 것을 기뻐할 뿐입니다.” 그는 자신을 설교자나 웅변가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더 높은 능력에 의해서 인도받고 이끌림 받는 겸손한 도구라고 철저하게 믿었습니다. 그는 웅변가라는 용어가 가진 일반적인 의미로 볼 때는 위대한 웅변가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단상의 협잡꾼의 속임수를 쓰는 대신 마음속의 단순한 언어로 직접 말했습니다. 그는 어린 아이에게 “옛날 이야기”를 해 주듯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청중의 마음속에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대신 양심에, 사람 안에 있는 가장 선한 것에 호소함으로써 그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집회가 끝날 무렵이면 사람들은 언제나 놀라운 능력으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반 로버츠는 자신이 먼저 강력한 영적 감동으로 무아지경의 열정에 빠진 채 교회 복도를 오고 갔습니다. 장시간 집회를 인도하는데도 그에게는 피곤한 기색이 전혀 없었습니다.
“참된 신앙은 기쁨을 아는 것입니다. 신앙은 사람을 우울하게 하거나 지루하게 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기쁜 것입니다. 다수의 사람들은 신앙은 고통스럽고 시련인 것처럼 우울하고 심각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분들이 놓친 것은 바로 우리 주님의 기쁨이었습니다. 인생의 유일하고도 진정한 기쁨은 우리 주님을 따르는것외에는 없습니다.” 라고 이반은 고백했습니다. “기쁨과 행복의 하나님! 성령의 역사하심의 가장 큰 특징은 사람들이 소생하고 있으며 순종을 배워 가고 있다는 접입니다. 종교적이었던 사람들이 완전히 새로운 복된 체험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반 로버츠를 택하셔서 하나님의 임재로 영광을 드러내신 하나님께서 쟁기질하던 엘리사를 택하셨듯이 교만과 지성으로 가득 찬 학자들이 아닌 광산이나 일을 하던 소년을 택하셔서 사람들을 새롭게 회심을 시키신 역사를 보고 있습니다. 이 웨일즈 부흥이 전 세계를 강타하고 1907 년 한국에도 강타한 그 부흥을 다시한번 한국에 일으켜 주시기를 기도하는 마음에서 이글을 이반 로버츠의 일기에서 보고 적어나가고 있습니다.
웨일즈에 성령이 임했을 때 집회 시간은 어떤 날은 7 시간, 8 시간 어떤 날은 16 시간, 18 시간 계속 되었는데 이 예배를 인도하면서 이반 로버츠는 “나는 정신이 나간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충만해 있다.”라고 고백했고 그를 바라보는 모든 청중들도 그에게서는 피곤한 기색을 전혀 찾아볼 수가 없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나는 구름 속을 걷는 것 처럼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합니다. 지치지 않느냐고요? 천만 예요, 하나님께서는 내게 힘을 주십니다. 내게 담대함도 주셨습니다. 나는 수백만 가지 일도 능히 감당할 수 있습니다.” 집회마다 기도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지금 성령을 보내주소서!
둘째,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지금 성령을 강력하게 보내 주소서!
세쟤,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지금 성령을 더 강력하게 보내주소서!
넷째,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지금 성령을 훨씬 더 강력하게 보내주소서
이반은 전통적인 방식의 설교를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집회 동안에도 마음에 감동이 오면 몇 번이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때로 그는 그 순간 부르고 있는 찬송가에서 가사 한 대목을 들어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고 또 어떤 때에는 기도에서 인용한 본문을 가지고 말씀을 전해기도 했습니다. 많은 사람디 그가 메시지 속에서 인용하는 성경 구절들을 보면서 그의 성경 지식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광산과 대장간에서 정기적으로 했던 수년간의 성경공부가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통해 사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배우고 암송했던 진리가 지금 성령의 능력 안에서 나타난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은 멀리 계시며 자기들의 기도에 응답하시지 않는다고 느끼는 사람들을 몹시 격려하고 싶었습니다. 그는 설교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언어로 모든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메시지를 선포했습니다.
웨일즈에 모리아 교회를 방문하고 “일기로 보는 1904 년 웨일즈 부흥”책을 일고 발취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