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보는 법-윌 배터리 후손들
대중 앞에서만 설교를 했고 일대일의 양육을 해 보지 않은 유명한 설교자들이 쓴 글에는 윌 배터리 같은 이야기가 없습니다. 설교를 듣고 회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을 때 그 이야기 속에는 한번 회심하면 바로 새롭게 되고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지는 이야기가 없었습니다. 우리는 회심하여 한참 잘 나가는 것 같다가 다시 넘어지는 윌 배터리 후손들을 보면서 많이 혼동스러웠습니다. 설교자들은 강력한 능력이 한번 변화를 시키면 영원한 것인가? 우리는 연약해서 그러는가? 정확한 해답을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성경을 반복 읽었을 때 인생 전반에서 믿음의 위력을 보여주고 믿음의 아버지 다윗을 계승해서 멋지게 잘 출발했던 솔로몬의 노년의 이야기는 한번 회심이 영원하지 않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왕상11:9-11 솔로몬이 마음을 돌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므로 여호와께서 그에게 진노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일찍이 두 번이나 그에게 나타나시고 이 일에 대하여 명령하사 다른 신을 따르지 말라 하셨으나 그가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시되 네게 이러한 일이 있었고 또 네가 내 언약과 내가 네게 명령한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반드시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하에게 주리라
솔로몬처럼 하나님의 실재를 체험하고 응답을 받고 하나님을 위해서 성전을 짓고 지혜를 받은 사람이 변질되는데 사람이 장담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더군다나 그는 믿음의 놀라운 아버지 밑에서 교육을 받은 사람인데 윌 배터리 같은 사람은 길거리를 배외하던 노숙자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리즈 하월즈가 자세히 써 준 기록이 얼마나 힘이 되고 바른 가르침이 되는지요!! 그것을 기록해준 리즈 하월즈가 너무나 고맙습니다.
그는 길거리에 부랑아처럼 살았고 뇌막염을 앓았고 냄새가 심했는데 더군다나 잘 씻지를 않았습니다. 그를 취직시켜 주었고 하숙집을 얻어 주었을 때 그는 장화를 벗지 않고 옷을 갈아 입지 않은 채로 하숙집 침구에서 잠을 자서 고스란히 그 불평이 리즈하월즈에게 돌아왔을 때 그는 세탁비를 기쁘게 물었습니다. 그리고 그와 함께 삼년을 보냄으로 그는 독립된 한 생명으로 우뚝섰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윌 배터리 후손들이 아주 많습니다. 아주 젊었는데 청춘의 싱그러운 냄새도 아주 작은 일에서 크게 웃어대는 웃음소리도 도전 정신도 없이 무기력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옆에서 바라보던 한분이 그 표정을 보고 “마치 벌레를 씹은 얼굴이었어요”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와 반대로 다른 한 사람은 시간 개념이 전혀 없이 불쑥 수련회에 나타났습니다. 앞에서 강의를 하다가 그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 동안 수련회 할 때 여러 번 같이 왔는데 한번은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감동스러운 얼굴로 이렇게 기도해 본적이 없다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옆에서 듣고 있던 엄마가 장 시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난 직후인데 사나운 표정으로 “시끄럽다, 나는 혼자 살았으면 좋겠다>” 라고 쏴 붙이자 그 형제는 그만 얼어붙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토요일에 다시 와서 내가 말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알았느냐?고 물었더니 알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어제 다시 쉼터에 새벽에 그 형제가 나타났었다고 들려 주었습니다. 7 시쯤 토요 성경공부가 끝날 시간에 나타나서 수련회라 성경공부가 없다고 하니 쉼터 일층에서 한숨 잔다고 한 것이 오후 시간까지 자고 수련회 오후 시간 도중에 나타난 것입니다.
조짐뮬러도 거짓말쟁이, 사기를 치고 술도 마시고 엄마가 돌아가신 날도 개념 없이 개걸거리고 돌아다녀서 감옥에도 같다 왔지만 그는 우리의 믿음의 최고의 모델로 하나님이 만드신 것을 생각하면 내가 그렇지 않다고 구제불능이라고 생각하면 얼마나 불경스러운 생각인지요!!! 주님, 믿음의 눈으로 한 영혼을 바라보게 하소서.
한번은 우리 기도회에 와서 함께 기도를 했던 윌 배터리 후손이 있었습니다. 그는 나이가 사십대 인데 오십대 후반으로 보였고 그의 입에서는 끊임없는 욕설이 자신의 가족을 향해 나왔습니다. 그의 가족은 아주 점잚은 분인데 그 욕설을 들으면 너무나 끔찍했습니다. 어제는 이분이 킨텍스에서 행사를 하는 것을 보러 갔는데 도시락을 무료로 한 개씩 주었다고 합니다. 도시락이 남은 것 보고는 자기에게 달라고 해서 도시락을 받아서는 직장에서 열심히 일을 하는 가족에게 전화를 해서 이 도시락이 필요한 곳에 전해주게 자기를 태우러 와달라고 했습니다. 그 전화를 받고 가족분이 내게 전화를 해서 이 도시락을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고 난감한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쉼터에는 외국인들이 와서 저녁을 어차피 먹을 것이니까 쉼터로 보내달라고 하니 직장에서 부랴부랴 그 도시락이 있는 곳에 가서 동생을 태우고 우리 쉼터에 도시락을 배달시켰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능력을 펼치실 때 상한 심령을 새롭게 하시고 새로운 피조물로 만드시는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인내하며 나아갈 수 있기를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진짜 믿음을 보여주렴
네가 나를 믿느냐
나는 어머니의 뱃속에서부터
믿었는데요
네 믿음이 어디 있는데?
네 믿음을 보여주렴
믿음이 무엇인지 아버지는
다니엘을 보여 주었지요
사자굴에 던져질 것을 알고 있었지만
다니엘은 요동치 않고
감사기도를 하루에 세번이나
할수 있었답니다
다니엘은 자기가 믿는 아버지를
너무나 잘 알았기에
하나님이 위하시면 사람이
어찌 하리요!!
당당한 믿음은 그의 마음을
지켜 주었죠
그런 진짜 믿음은 사자도
항복할 수밖에 없었지요
이것이 진짜 믿음입니다
우리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다니엘6장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