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을 밀어내버리세요
병을 출입금지 시켜도 슬그머니 내 몸 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종종 경험합니다. 병을 밀어내버리는 법을 전에는 잘 몰랐기에 각가지 중병을 다 앓았었는데 지금은 병이 일단 몸에 들어와도 강력하게 밀어내버리니 나가버리더군요.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소개합니다.
우선 평소에 신 구약을 든든하게 먹고 있어야 버틸 힘이 있습니다. 그것이 심령을 든든하게 해 주어서 병을 이길 수 있는 비결이 됩니다. 잠18:14 사람의 심령은 그의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
그런데도 가끔 슬그머니 병은 내 몸에 허락도 받지 않고 들어옵니다. 전에는 이럴 때 얼른 약을 먹고 누워서 쉬고 병원에 가고 했었는데 지금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눕지도 약을 먹지도 쉬지도 않고 정상적인 때와 똑같이 할 일을 합니다. 그런데도 이미 들어온 병은 나를 끌어 눕히려고 하고 약하게 마음을 만듭니다. 나는 병에게 이렇게 선포하고 절대 지지 않으려고 싸웁니다. “나는 절대 아프지 않을 것이거든……예수님은 나의 연약함을 가져가셨어. 그러니까 내 몸에서 나가!. 나는 할 일이 많아서 드러누울 시간이 없어. 빨리 나가!! 아무리 해도 나는 아프지 않을꺼야.” 실지로 몸이 아프지만 아프지 않을 때와 똑같이 할 일을 하면 금방 나가지 않은 경우 삼사일 같이 싸우는 경우도 있고 어떤 때는 몇 시간 싸워서 이기는 경우도 있고 나가버리는 것을 보곤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약한 병은 몇시간 어떤때는 이삼일 심한 중풍도 일주일만에 나가버렸습니다. 합3:19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진리는 터득하고 나서 우리 함께 기도하는 팀을 돌아보았습니다. 김춘경권사님은 함께 기도한지 몇 년이 되었습니다. 오늘 다른 기도 팀원들에게 저가 물었습니다. “권사님 아파서 누운적 보였어요” 모두 아니라고 했습니다. 올 겨울 같이 눈이 오고 추워서 다들 독감 때문에 한동안 병을 앓아 눕기도 하고 몇 년이라는 세월을 같이 지내다 보면 아픈 것도 보고 하지만 권사님은 한번도 앓아 누운 적이 없었습니다. 사랑하는 딸의 병을 더 생각하고 사랑하고 기도하다 보니 자신의 병을 들여 놓을 틈이나 여유가 없는 이유입니다. 사람들은 긴장하면 아프지 않고 긴장이 풀어지면 아프다고들 하듯이 자신이 아플 여유여 없을 때 몸도 따라오게 됩니다.
윤권사님은 멀리 양평에 위치한 병원에서 친정어머니가 인공관절 수술을 해서 삼 주 동안 제대로 잠도 못 자고 이제 다시 기도의 자리에 왔는가 싶은데 친손자를 봐주시던 외할머니가 그만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일산이나 서울 근교가 아니고 대구에서 사시기에 대구에 가서 손자를 봐주시고는 금요일 밤에 왔다가 주일 예배를 마치고 월요일에 다시 대구로 내려갔습니다. 오늘 아침 병을 밀어내는 것에 관한 내가 보낸 문자를 보고는 이렇게 답을 했습니다. “미투(me too) 입니다. 승리의 깃발은 내게 주어졌고 나는 대적의 한 가운데로 들어가 깃발을 꽂고 찬양을 할 것입니다. 믿음은 승리요 자유임을 배워요. 오늘도 감사”
원미라집사님도 매일 중학교에서 근무하면서 새벽 4 시 30 분부터 일어나서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하는데 지난주에는 평촌의 병원에서 아버지가 수술을 했습니다. 평촌까지는 지하철로 두시간이 더 일산에서 걸렸습니다. 목요일에 수술하셨는데 조퇴를 하여 그날 병원에서 같이 있었고 다시 일산으로 돌아와서 금요일에 근무를 하고 저녁에 병원에 가서 밤을 지새웠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병과 피곤을 밀어내고 잘 이기고 있습니다. 오늘 병을 밀어내는 문자를 보고 이렇게 답을 했습니다. “맞아요 병을 이기게 하신 주님께 감사해요. 어제 출근하는데 피곤이 쏟아지더라고요. 하지만 주님의 공로로 피곤은 나를 덮을 수 없다고 선포하니 쏙 빠져 버렸어요!!”
어린 8 살난 주연이는 지난 토요일부터 열이 났다고 합니다. 주일날 아침 일찍 차를 타고 교회에 오면 저녁에 외국인 예배를 마치고 나서야 집에 돌아가는 엄마와 같이 집으로 돌아가는데 몸이 아픈 증세가 있었습니다. 몸과 겉 피부에 빨간 물집이 나는 성홍열을 앓고 월요일에 병원에 갔더니 무조건 아이가 쉬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해서 엄마 조성숙집사님이 학교를 하루 쉬라고 했습니다. 주연이 말이 “엄마 기도하고 왜 쉬라고 하세요? 나는 학교에 가서 할 일이 많아서 갈 거예요.” 라고 하더라는 것입니다. 오늘도 여전히 쉬지 않고 학교를 갔고 약간 증세가 있지만 어린 주연이의 믿음은 병을 잘 이기는 것을 들었습니다.
병을 문 열어주면 병은 우리 몸에 점령군이 되어 들어앉습니다. 우리 나라 말에도 “투병”을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병을 밀어내어 잘 이길 수 있는 것이 주님이 열어놓은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