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엡1:19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사도 바울은 간절히 우리를 위하여 중보하면서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우리가 알게 하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극히 크신 능력을 보았고 계속 간증을 하고 있지만 더 알기를 간절히 소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는 정도로 만족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지극히 크심을 머리로는 알고 있는 것을 실지 더 알고 친밀함으로 주님을 증거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하루는 서울 신학대학원장님이 초청을 해 주셔서 서울 신대 체플 시간에 말씀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날 대학원장님이 저를 소개를 하는데 저는 깜짝 놀란 것이 서울신대 교직원인 조석현선생님을 시켜서 몇 년동안 우리 선교회에서 외국인 학생들을 보내느라고 그 학교에 보내온 장학금을 전무 계산해서 합계 액수를 학생들앞에서 발표를 하는것이었습니다. 전혀 예상을 못한 일이었는데 많은 학생을 그곳에서 가르쳤기 때문에 한 학기 등록금이 얼마인 것을 계산해보면 나왔을 금액입니다.
하나님께서 1996 년 IMF가 터졌을 때 저희 아들도 대학생이고 말레이시아에서 그 나라 돈으로 월급을 받아서 45% 정도 US$ 로 계산하면 떨어졌을 때 1350 만원을 한 신학생 신대원 장학금을 주고자 할때 였습니다. 그돈은 당시 학비로 차면 신대원 3 년 공부하고 남는 돈이었습니다. 마음속으로 아들도 학비를 내야하는데 ...라는 갈등이 좀 있었지만 하나님은 한번도 당신의 자녀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는데 실수한 적이 없으신 것을 알기에 한명에게 아낌없이 주었는데 도시락 일인분 드린 소년이 오쳔명이 먹는 것을 보는 하나님의 계산기 앞에 그날 서울 신대원에서 발표하는 장학금의 액수를 듣고 놀랐습니다. 물론 아들도 대학원까지 다 마칠수 있었고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고백의 의미를 늘 실감합니다.
59 세에 다시 그때까지 일하던 은행이 아닌 다른 은행으로 남편이 채용되었을 때 상무로 채용되었고 일년 계약이었습니다. 원래 은행의 임원은 계약을 합니다. 이런 시점에서 보통 사람들은 일 년이 주어져도 일 년 후에는 어떻게 하지? 라는 두려움에서 주어진 축복이 행복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인간의 뿌리 깊은 불신이고 세상에 계산기에 익숙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미 오랜 훈련을 통하여 아버지께서 다시 인도하실 것을 믿고 있었습니다. 믿는 우리에게 베 푸시는 지극히 큰 능력의 맛을 알고 믿습니다. 믿는 만큼 체험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은행에서 4 번더 계약을 하게 하셨는데 그 은행에 들어가자 마자 몇 달후에 부행장으로 진급을 했습니다. 그 사실이 특별해서 인지 2006 년 3 월 23 일 여러 경제신문에 기사화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절대로 개인적인 자랑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청지기로써 사용하시고자 할 때 불가능한 일은 없다는 것을 알리고자 하는 목적입니다.
우리는 1991 년 까지 미국은행에 정규직으로 있다가 그후 현지채용이라는 형태로 바꾸어서 다섯 번을 계속 연장 계약했고 새로운 은행에서 4 번 모두 9 번의 계약을 했는데 단 한번도 우리가 요청을 먼저 한 적이 없고 은행측에서 먼저 요청을 했으며 언제나 그 계약이 끝나기 몇 달 전부터 요청을 하여 65 세까지 청지기로써 쓰임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거기에서 끝을 내지 않으셨습니다. 65 세에 은행을 은퇴하겠다고 남편이 좀 쉬겠다고 먼저 자신의 의사를 전했는데 은행에서는 더 있기를 권면했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몇 달 휴식을 취했습니다.
그러자 다시 은행에서 특별한 요청이 왔습니다. 영국은행 구릅에서는 은행 전체에 지점장들에게 특별한 강의를 통하여 영업을 포로모션 할 계획인데 한국어외에 영어에 능통하면서 실무에 오랜 경험자를 찾자니 또 마땅한 사람을 찾을 길이 없다고 남편을 다시 은행으로 불렀습니다. 그렇게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소유를 맡아서 관리할 자를 계속 찾아서 사용해 주신 것입니다. 그 결과 지금은 67 세가 되었는데도 또 세계 2 억 오천만의 굶주린 열방에 통로가 되기 위하여 일을 하고 있습니다. 남편도 기쁘게 일을 하며 기꺼이 하나님의 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 부부는 손을 붙잡고 기도하면 늘 그 기도를 합니다. 우리는 함께 인도나 몽골 네팔을 여행하였고 그곳에 교회를 세웠습니다. 눈을 감으면 그들의 모습이 보이기에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것은 최소한의 쓸 것을 쓰는 것이 생활화되었습니다.
은행에서 근무하기에 늘 양복을 입지만 남편이 입은 양복은 뉴코아에서 세일 할 때 구입을 한 옷들입니다. 한번은 우리 선교회에 여러 가지로 수고한 어떤 분께 양복을 한번 제가 해 드린다고 뉴코아를 갔습니다. 이분은 가기 전에 저가 가자고 하니 롯데 백화점을 가는 줄로 알았다고 합니다. 그분이 특별한 수고를 해서 남편은 세일 한 양복을 입지만 그분은 세일하지 않는 양복을 사드린다고 하니 그날 너무 쇼크였다고 두고 두고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청지기는 하나님의 것을 함부로 자신을 위해 사용하는 것을 하지 않습니다. 그런 여러 가지를 통해 하나님이 맡겨주시는 것이 다른 등급입니다.
우리는 펌푸에 물이 나오려면 먼저 펌프에 물을 부어야 하는데 우리는 펌프에 물을 붓기 위해 쓰임 받는다고 고백을 하곤 합니다. 남편은 가끔 이런 고백을 합니다. 하나님의 일은 자신이 아니라도 다른 사람들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하나님께서 진행하시는데 쓰임 받은 것이 영광일뿐이라구요. 이 영광스런 일에 부름을 받았기에 하나님의 임재를 늘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호6: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