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계단 오르내리기 기도
계획을 했던것도 아니고 비전을 가져 본적도 없는데 어느 날인가부터 많은 사람들이 와서 상담을 하기 원해서 사람들의 사연을 많이 듣게 되었습니다. 전문 상담실을 차리고 직업을 가진분의 이야기도 들어보면 스케쥴이 꽉 차 있는 것을 듣습니다. 그 만큼 우울증 환자들이나 한국사회에 문제거리가 많아진 것입니다. 얼마나 마음이 아프면 처음 대화를 나누는데 힘든 고통의 이야기들을 다 털어놓을까 생각을 해 보곤 합니다.
아주 거리가 먼 곳에서도 자신의 아픔을 호소하기 위하여 운전을 하고 와서 이야기 하는 분들도 있고 정말 많은 분들이 마음이 아파하는 이야기를 듣고는 마음속으로부터 눈물이 나오는 것을 경험합니다.
우리가 1998 년 이주해서 살아온 호수마을 아파트 단지에는 17 개 동이 있고 우리집은 20 층까지 있으며 양쪽에 두 세대가 살기에 40 가구가 살고 있는곳입니다. 한 집에 4 명이 살고 있다고 해도 160 명이 한 엘리베이터를 사용하고 잇는 셈이고 아파트 단지 전체를 계산해 보니 약 2000 명이 살고 있는 셈이었습니다. 그들의 고통소리와 한숨소리를 듣고 저는 오늘부터 우리 같은 동주민을 위해서 계단을 20 층까지 걸어 올라가며 기도를 하기로 시작을 했습니다. 한 층씩 올라가며 아파트 밖의 문에 부쳐 있는 교패를 보고 조사를 해 보았습니다. 우리 302 동에는 40 가구중에 교인이 9 가구이고 천주교인이 4 가구이니 40 가구중에 13 가구를 뺀 나머지는 전부 예수님과 무관하게 살고 있는 셈입니다.
그런곳에 살면서 한번도 그들을 위해 중보기도를 해 본적이 없다니...생각하니 참 죄송스러운 일이었습니다.
한데 우리 아파트에서 부부가 둘다 너무나 사이가 좋고 마음 씀씀이가 다른 사람과 다른 부부가 있는데 그 가정은 불교신자라는 사실입니다. 아파트 전체가 알도록 집안에 가구를 던져가며 온갖 나쁜 욕지거리를 쓰는 사람이 교인이라는 점입니다. 불교 신자인 이 부부는 아들 며느리하고 함께 살면서 엘리베이터 안에서 만나도 언제나 밝게 웃으면서 양보를 하며 먼저 나가라고 배려를 합니다. 한번은 저의 실수로 그 댁 부인의 차를 약간 긁는 사고를 냈습니다. 저가 찾아가서 배상을 하겠다고 하니 자신도 종종 그런 실수를 하는데 무슨 배상을 받느냐고 하며 받지를 않는 것이었습니다. 가족도 화목해서 아주 단란해 보입니다. 그렇게 아름다운 분이기에 저는 전도할 마음으로 제가 쓴 책 “나는 말마다 기적을 경험한다”책을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그분은 그 책을 열심히 잘 읽었고 아주 좋은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그와 반대로 교패를 부친 가정에서 매일 집안에서 6.25 사변이 난 것같은 전쟁을 하고 있는 집도 있습니다. 부부간에 전쟁 부모와 자녀와의 전쟁으로 이가정의 교란 때문데 그 바로 위층에 사는 가정은 아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하소연을 하는 것입니다. 이 가정이 주일마다 교회에 가는 것을 알고 있기에 더욱 안타깝습니다.
이웃주민의 이런 사정을 보면서 저도 리즈하월즈의 모범을 본받아 아파트 계단 오르 내리면서 중보기도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시작을 해 보았습니다. 앞으로 계속 하면서 성령님께서 하실 일을 바라볼 것입니다.
어제 한분이 아파트 밑에서 마주쳤는데 가끔 서로 얼굴을 마주친 적이 있고 서로 인사를 주고 받은 사이인데 갑자기 저에게 “어떤 교회를 다니세요? 장로교회를 다니는가요? 아니면 순복음 교회를 다니는가요?” 라고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갑자기 질문을 해서 금방 대답을 못하고 대답 할 말을 생각하고 있자 먼저 이런 말을 꺼내는 것입니다. “저는 불교 신자였었는데 이제 예수를 믿고 싶어요!” 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 소리에 귀가 번쩍 뜨이고 저를 너무 기쁘게 해서 저가 곧 그분 집으로 가서 예수님을 잘 믿을수 있도록 도와 드리겠다고 하고 어제 삼십분 이상을 함께 대화를 나누고 이번주일부터 교회를 가기로 했습니다. 저는 그 가정을 위해서 오늘은 새벽부터 계속 중보기도를 했습니다.
리즈 하월즈의 중보기도를 보면 우리의 중보기도가 너무나 부족한 것을 알게 되었고 배웠으면 조금씩이라고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리즈 하월즈기 한 마을을 처음 전도할때 이렇게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리즈 하월즈는 3 년 동안 매일 밤 이 마을을 찾았다. 하루 일과가 다 끝난 후 마을까지 3 킬로가 넘는 길을 매번 걸어서 다녔다. 아무리 궂은 날씨도 리즈의 발걸음을 붙들어 놓지 못했다. 언젠가는 옴몸이 비에 흠뻑 젖어 집에 돌아왔다. 황량한 벌판을 억수같이 내리는 비를 맞으며 걸어온 것이다. 그 모습을 본 그의 아버지가 이렇게 말했다. ‘나는 20 파운드를 준다고 해도 이 밤길에 거기까지 걸어서 다녀오지는 않겠다.’ 그러자 리즈는 이렇게 대답했다. ‘저도 20 파운드 때문이라면 그렇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리즈는 게다가 술 취하고 씻지도 않고 뇌막염으로 냄새가 나기에 아무도 상대를 하지 않는 사람을 놓고 기도하면서 성령이 그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무엇을 받기를 원하느냐는 질문에 그의 구원을 말씀드렸다. 그가 완전히 새 사람으로 변화하는데 삼년이 걸렸다.“
우리는 크리스마스때 무슨 선물을 받기를 원할까요? 그렇게 한 영혼이 구원을 얻는 것을 기뻐한다면 우리도 중보기도를 하면서 최선을 다해 복음을 전해야 할것입니다. 자신이 구원의 기쁨이 너무나 클 때 우리는 이 복음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을것입니다.
그러고 보니 우리 아파트 주위로 2,3,4,5, 단지 아파트가 길 양옆으로 있으니 거의 만명이 이 골목안에 살고 있을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복음으로 이 나라를 살리기를 기도합니다. 교패를 부쳐좋고 그렇게 집안에서 매일 남북전쟁을 하고 있다면 과연 예수를 진짜 아는지 궁금합니다.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신 기본 정신에 어긋나면서 그렇게 오랜 세월을 교회를 다니고 있으니 새로 복음을 들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주님품에안기세요
내가 너희에게 주는
충만한 기쁨은 어디에 두었니?
내가 너희에게
평강을 주었는데 잘 간직하고 있니?
내가 측량할 수 없을 정도의
풍성한 삶을 주었는데
잘 누리고 있니?
그것을 주기 위해
나의 생명을 주었단다.
기쁨과 평강대신 들리는
울음소리 한숨 소리
하늘을 뒤덮었네
어두움에 발이 잡혀서…
지금 당장 떨쳐버리고
주님 품에 안기세요!
그 품에 안기는 순간
기쁨과 평강을 누리며
풍성한 삶은 우리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