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을 따라 산 사람의 롤모델- 화니 크로스비
1915 년 95세에 세상을 떠나서 천국으로 옮겨간 화니 크로스비이야기가 백년이 지났는데도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찬양하게 만드는 그의 삶이 너무나 아름다워 여기에 함께 나눕니다. 우리 한국인이 뽑은 가장 은혜로운 베스트 찬송가의 주인공으로 뽑은 크로스비의 찬송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인애하신 구세주여, 나의 갈길 다가도록, 오 놀라운 구세주, 나의 영원하신 기업, 예수 나를 위하여, 나의 생명 되신 주, 주가 맡긴 모든 역사,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 찬송으로 보답할수 없는”
크로스비는 시각 장애인이고 이미 백년전에 떠난 인물이지만 지금도 찬송을 통하여 우리에게 복음이 무엇인지를 찬양하게 만들고 미국인이 봅은 미국 대통령보다 더 존경하는 금세기 최고의 인물이라고 합니다.
육년전에 읽은 크로스비의 책을 다시 읽으면서 너무나 감동 깊은 부분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크로스비는 금세기의 가장 영향력있는 복음전파자가 되었는데 기도의 제목은 백만영혼에게 전도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실지로 찬송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을 회심하게 하였으며 가장 거칠고 술취하고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지역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일부러 그런 위험한 지역에서 세를 살면서 그들과 만남을 통하여 복음을 전했고 크로스비가 교회에서 강연을 할 때 사람들은 아주 먼거리에서도 감동 깊은 말씀을 듣기 위해 몰려들었습니다. 90 세가 넘어서도 마지막 말씀을 전했는데 감동스러운 내용은 바로 천국으로 가지 전날까지도 시를 한수 쓰고 아주 아름다움 모습을 유지한 것입니다.
죠지뮬러가 세상을 떠날 때 93 세였으며 바로 전주까지 설교를 하였고 떠나기 전날도 여전히 30 여장의 성경을 읽은채로 단정한 모습으로 떠난 것과 같아서 우리에게 소망을 던져 줍니다.
찬송시는 8000 수를 썼다고 하지만 그 외에 서정시를 합치면 10000 수를 넘게 썼다고 할수 있는 크로스비의 초자연적인 삶의 가장 영향을 준 신앙을 물려준 크로스비의 할머니가 너무나 존경스럽습니다. 할머니는 크로스비의 실명은 단순히 읽어버린 것이 아닌 새로운 것을 얻음 하나님의 위대한 선물이라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언제나 행복했으며 성령으로 충만한 삶을 살게 만드는 원동력의 신앙을 심어주었습니다. 그 신앙은 우리가 당한 역경과 고난은 우리를 만들어가는 하나님의 뜻임을 믿었고 이런 확신이 마음 깊이 자리 잡는 순간 모든 고민은 멈추었습니다. 신앙으로 크로스비는 이 문제를 해결했고 자신의 삶을 최고의 삶으로 만들어냈습니다.
그녀의 삶은 차라리 족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보다 더 부족했을지 모르지만 그들은 불행을 선택했고 그녀는 행복을 가졌습니다. 바로 그 차이입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불행은 그녀에게 더 이상 불행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오히려 그녀가 매일 가졌던 기쁨의 한 부분이었습니다. 단지 어떻게 느끼느냐의 문제 일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역경은 하나님이 노여워해서 우리가 받는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단지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우리에게 주신 삶의 본질 중 하나일 뿐입니다. 롬5:3-4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화니 크로스비의 삶의 다섯가지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로,
그녀는 매우 부지런한 일꾼이었습니다. 열심히 있는 사람이었으며 어느 곳에 있든지 간에 그냥 앉아 있던 적이 없었습니다. 그녀는 늘 움직이거나 말을 하거나 무언가를 했습니다. 그리고 친국의 집을 방문할 때마다 작은 가방과 뜨개바늘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그녀는 뉴욕 맹인학교 시절 배운 능숙한 솜씨로 친구들에게 목욕용 수건을 짜주기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앞이 보이지 않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장애를 필계로 절대로 게으르거나 나태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가만히 있는 시간에도 누군가에게 시를 읽도록 부탁하거나 뜨개질을 했습니다. 또안 밤에 일찍 자는 것도 피할 정도로 그녀는 삶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 순간부터 시간을 낭비하는 법이 없었습니다. 성경을 암송했으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위해 골방에 들어가 기도했습니다.
둘째로
그녀는 모든 면에서 뛰어난 기억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시를 어느 부분에서나 거의 틀리지 않고 암송할 수 있었습니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때 약보를 보는 다른 사람들보다 찬송을 더 정확하게 불렀으며 성경을 읽을 때에도 모든 장과 절을 외울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그녀의 기억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탁월했습니다. 언젠가 그녀는 머리 안에 거대한 자신만의 서랍이 들어 있다고 말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서랍에 시들을 넣어 두었다가 필요로 할 때면 언제든지 꺼내어 쓸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셋째로
그녀는 이타적인 마음씨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절대 이기적이지 않았고 자신이 소유한 것들을 남을 위해 철저히 썼습니다. 그녀는 부자가 아니라 부유한 영혼을 가진 여인이었습니다. 사실 마음만 먹었으면 얼마든지 부유한 삶을 살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는 삶이 아님을 깨닫고는 늘 검소하게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오히려 다른 사람들이 더 잘되고 행복하기를 어느 곳에서나 바랐고 또한 조금이라도 수입이 생기면 기부하기 좋아했으며 자신보다 더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받았던 모든 것들을 아낌없이 주었습니다. 심지어 평생 가재도구가 거의 없었으며 죽을때도 재산도 거의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말년에는 세를 낼 수 없을 정도로 경제적 고통을 겪었는데 그녀는 불쌍한 고아들만을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들에 대해서도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자신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귀한 재능을 주신 것에 대해 늘 감사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녀가 가장 기뻐한 일은 자신의 시를 듣고 사람들이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왔을 때였습니다. 그때마다 몸과 마음은 생기가 돌았고 힘이 넘치는 것을 느끼곤 했습니다.
넷째로
그녀는 가는 곳마다 모든 사람에게 태양빛과 같은 변함없는 기쁨을 주었습니다. 그녀는 슬퍼하거나 후회하는 말을 한 적이 없었습니다. 어린아이처럼 항상 기쁨으로 살아 있었습니다. 크로스비의 마음속에는 항상 밝은 빛이 있었습니다.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표현 가운데 하나가 ‘당신을 알게 되어서 매우 행복합니다’ 였습니다. 그녀 마음속에 넘치는 기쁨은 가난한 사람과 부유한 사람들에게 그리고 늙은 사람이나 젊은 사람이나 그 누구에게는 뿌려졌습니다. 그 기쁨은 전염성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기쁜 영혼을 통해 행복해졌으며 마음에 그 기쁨을 간직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녀에게는 놀라운 평안함이 있었습니다. 그 평안은 영혼의 고통이나 무거운 것들을 가볍게 했습니다. 그녀가 지은 찬송가에는 약함을 강하게 만드는 놀라운 힘이 있었는데 그 힘은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에서 나왔습니다. 혹여 라도 친구들이 어려움에 처하고 상처 입은 것을 알면 그 고통에서 벗어나는 일은 참으로 간단했습니다. 그녀가 그들을 만나기만 하면 모든 고통이 해결되었던 것입니다. 또한 어려움을 당한 영혼들을 위해서는 메시지를 준비할때까지 결코 잠자리에 들지 않았고 단 하루도 자신의 사역을 감당하며 기쁨을 잃어버린 적이 없었습니다. 그녀의 발길이 머무는 곳이면 어디든지 그녀는 불쌍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로했습니다. 그러기에 그녀가 가는 곳마다 평안이 가득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기에 그녀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고 위로가 임했습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사람들의 마음을 더 강력하게 만들어 주었을 뿐만 아니라 교회에도 생기를 주었고 활력이 넘치게 만들었습니다. 그녀가 설교하는 교회는 모두 축제의 도가니였습니다. 그렇게 사람들은 울고 웃으며 그녀의 말 한마디에 평안을 얻고 위로를 받았습니다.(저자: 가진수 – 영혼의 찬양 전도자 화니 크로스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