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야 사방에서 불어와라
겔37:9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죽음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아나게 하라 하셨다 하라
생기가 넘쳤던 한 사람의 인생을 보고 있거나 이미 육은 떠나서 이 세상에 없어도 생기가 넘치는 이야기를 읽고 있으면 그의 영혼은 살아있기에 우리에게 생기를 전수합니다.
믿음을 가졌던 안 가졌던 한국어에서 사람들은 “기가 살았다. 기가 죽었다”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사람은 생기가 돌아야 살아있는 사람이 되고 생기가 죽으면 살아있지만 죽은 사람과 방불합니다. 하나님의 생기가 들어가면 사람들은 그 속에 숨어있던 잠재해 있는 재주가 살아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얼마전에 화장품이 떨어져서 살려고 했을 때 화장품을 극동방송 김성윤차장님을 통해서 받으므로 잊혔던 화니 크르스비가 쓴 찬송시 “나의 갈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가 기억나면서 그녀의 생애를 다시 읽게 되었습니다. 전에 읽었던 책인데도 다시 넘치게 그 책을 통하여 화니크로스비의 생기가 전수되는 것을 느끼며 그런 모델을 볼수 있는 것이 그렇게 감사할 수가 없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인이면서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엄마가 다른 집에서 가정부를 해야 하는 환경인데 크로스비가 95 세까지 살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시를 통하여 주님을 찬양하도록 하게 만들고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며 주님안에 사랑을 전하게 되니 그야말로 능력주시는자안에서 모든 것을 할수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크로스비는 모든 환경이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게 되는 것으로 극복한 것을 보게 됩니다. 콜레라가 퍼져서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갈 때 시각장애인이면서도 아이들을 간호해주고 돕고 그런 환경이 잠시 슬펐지만 오히려 우리가 그렇게 쉽게 죽을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깨 닫기에 한발은 세상에 한발은 천국에 소망을 두는 것이 아니고 오직 천국을 바라보며 가게 되는 계기로 만드니 크로스비가 주님과 동행할 때 장애물은 사라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생기가 들어간 사람입니다.
화니 크로스비만큼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생기가 들어가자 딱 17 일 공부하고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밤 10 시 까지 일을 하고 일 끝난 시간에 혼자 독학으로 일어 일급자격증을 딴 청년이 있는가 하면 뇌성마비 1 급 장애를 가졌기에 손과 발을 못쓰고 발가락 하나로 그림도 그리고 컴퓨터도 하고 학교를 들어가 본적이 없는데 중학교 검정고시를 합격한 은주 이야기를 얼마 전에 나누었습니다.
그런 은주가 이번 달부터 일주일에 하루를 나가서 일을 하도록 취직이 되었다고 기뻐서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나 취직했어요 권사님, 내가 첫 월급타면 권사님 내의 사 드릴께요” 라고 자랑을 하는 것입니다. 생기가 들어가니까 검정고시도 합격하고 일주일에 하루라도 일을 할수 있도록 된 것이 참으로 기뻤습니다. 그래서 저가 대답을 했습니다. “와우, 은주가 첫월급을 타서 내의를 사준다고 하니 기대가 되는데....”
은주는 발가락 사용으로 옷에 단추도 끼고 얼굴에 눈 화장까지 합니다. 43 세이지만 아가씨라서 그런지 아주 어려보이고 예쁘기도 하구요. 발가락으로 휴대폰 문자도 잘 보내고 중학교 검정고시를 합격하고는 이제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준비하는데 일주일에 하루는 일을 할 수가 있게 되었다고 생기가 넘쳐서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세히 물었습니다. “은주가 그곳에 가서 무슨일을 하니?” 그곳은 남은자 센터라는 곳인데 은주가 자료를 찾아서 홍보하는 일을 하는데 장애우와 정상인이 함께 일을 한다고 신이 나서 자랑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사방에서 생기가 불러와서 죽은 자들을 살리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매 순간 찬양하게 됩니다. 처음 은주를 보았을 때 10 년전에 포천 장애인 대회에서 집회를 할때 수천명이 모인 가운데 은주를 하나님께서 만나게 하셨습니다. 가족들과 이십년이 넘도록 얼굴을 보지 못한 은주와 우리는 부족하지만 가족처럼 지난지가 6 년이 되었습니다. 육신의 가족이 아닌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를 모신 가족이라 로얄 홰밀리가 된 것입니다.
처음 은주는 예쁘고 재주도 있지만 아직 거듭나고 상처가 완전히 치유가 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할머니의 실수로 다락에서 무거운 쇠로 만든 바케츠를 머리에 떨어트려서 멀쩡하게 예쁜 애기가 뇌성마비가 되었고 엄마의 가출과 아버지의 죽음 그리고 동생과 둘이 있으면서 때로 며칠씩 혼자 연탄불이 꺼진 추운방에서 혼자 배고픔을 이겨야 하고 오랜만에 엄마를 찾았지만 오빠의 결혼에 짐이 될까봐 굶더라도 엄마곁에 있게 해 달라는 은주를 향유의 집으로 보낸후 가족들을 못보았는데 하나님께서는 로얄회밀리로 만들어 주신것입니다. 그후 은주가 눈에 띠게 달라진 모습은 처음 만났을 때 뇌가 다쳐서 말도 상당히 어눌했었는데 이제 거의 정확하게 말을 할 수가 있게 된 것입니다. 생기가 들어가서 밝아짐과 더불어 보여진 하나님의 만지심이었습니다. 그래서 방언기도도 아주 잘합니다.
생기는 중학교 검정고시 합격을 하는 소식을 우리에게 전해 주었는데 은주는 손을 못쓰기에 누구 도움이 필요한 가운데서 합격하니 정상인보다 훨씬 힘이 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장애를 뛰어 넘어셨고 이제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취직을 하게 되어 나가게 되었다고 하니 얼마나 기쁜지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그렇게 생기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앞으로도 하실일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생기는 하나님의 생기라서 죽은 자를 살려서 군대를 이루게 합니다. 너무나 멋지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공주-은주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