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거듭남이란 어떤것인가?
한 인물을 실례를 통하여 어떻게 거듭났고 거듭난 후와 거듭난 새생명 새 마음지키는 것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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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안에서 주님을 만난 한 귀한 영혼의 고백
어두움의 세계에서 나는 사회에 암적인 존재로 살아왔습니다. 사람들은 나를 허잡쓰레기 취급했죠. 그 결과 무기수가 되었고 절망밖에 없는 세상을 떠나고 싶어 세 번 자살을 시도 했습니다 다시 자살을 시도하려는데 빛 되시는 주님이 나를 찾아오셨고 나는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초등학교 졸업장이 전부였던 나는 중고등학교 검정고시를 합격했고 지금은 학사고시를 일년에 13 과목을 합격하여 3 단계까지 합격했습니다. 교도소는 단지 나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특수학교일 뿐입니다. |
나 자신은 죽고 새롭게 태어나면 과거의 모든 것은 잊고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고 주님을 간절히 찾고 해 매는 한 청년에게 이야기 하자 “거듭난다는 것이 경계가 명확치 않다고 들었어요” 라고 대답을 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정말 거듭난 것이 어떤 것인지를 모르고 그런 상태인 것을 본다.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입으로 시인하면 구원을 받았습니다. 입으로 시인하겠습니까?” 이렇게 해서 대답을 하고 “당신은 구원을 얻었습니다” 이렇게 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신이 거듭난 것이 어떤 것인지를 모르고 경계가 애매할 수밖에 없다.
실지 한 인물이 거듭나기 전과 거듭난 후의 모습을 통해서 거듭남을 우리 모두 체험해보자.
거듭나기전
디모데라고 새로운 이름을 받은 한 수감자는 엄마의 얼굴을 모르는 채 어릴 적 계모의 손에 이끌리어 서울 대공원에 버려진 이후 철저히 비관적이고 인천의 유흥가에 기생하며 암적인 모습으로 세상을 살아가다가 법의 심판을 받게 되어 무기수가 되었다. 그는 숨쉬는 것 조차 싫었다. 가족도 없고 외롭고 교도소 내에서 일생을 살 아무런 의미를 찾지 못했다. 예수 믿고 열심을 내는 같은 수감자를 보면 괴롭히고 아무도 그에게 말을 부칠 수가 없을 정도였다.
세 번 자살을 시도했고 요시찰 인물이라는 딱지까지 붙어서 다른 수감자와 같이 지내지도 못하는 특별 관리대상이 들어가는 1 평도 안 되는 방에서 수갑 차고 포승으로 꽁꽁 묶인 채로 지냈다. 그때까지 남을 생각한다던 지 그런 마음이란 조금도 없었고 무기수라는 긴긴 세월이 아무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 어떻게 하면 이 세상을 하직할 까만 생각했다. 그날도 회색 빛나는 좁은 공간에서 머리를 바닥에 부딪쳐 보기도 하고 벽에 박기도 하면서 수갑이 채워지고 포승이 묶인 부자유한 몸을 가지고 죽을 생각만 하였다. 그때까지 교도소에 예배를 참석해보았지만 전혀 관심이 없고 가면 떡이나 얻어먹을 생각에 참석했는데 벽에 기대서 자신이 죽을 생각을 하면서 벽에 기대서 흐느끼고 있었다. 이것이 디모데의 거듭나기 전의 모습이었다.
빛 되신 주님이 찾아오심
그렇게 흐느끼는 그에게 언젠가 교회에서 들었던 찬송가가 들려오는듯했다.
1 어서 돌아오오 어서 돌아만 오오
지은 죄가 아무리 무겁고 크기로
주 어찌 못 담당하고 못 받으시리요
우리 주의 넓은 가슴은 하늘보다 넓고 넓어
2 어서 돌아오오 어서 돌아만 오오
우리 주는 날마다 기다리신다오
밤마다 문 열어 놓고 마음 졸이시며
나간 자식 돌아오기만 밤새 기다리신다오
3 어서 돌아오오 어서 돌아만 오오
채찍 맞아 아파도 주님의 손으로
때리시고 어루만져 위로해 주시는
우리 주의 넓은 품으로 어서 돌아오오 어서
그 순간 누가 가르쳐 준 것도 아닌데 울면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회개하기 시작하였다. 갑자기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면서 “아버지 나를 받아 주소서. 이제 더 이상 갈 곳이 없습니다. 더럽고 추하다 마시고 예수님의 보혈로 눈 같이 되게 씻어 주소서. 저를 용서하여 주십시오” 라고 부르짖으며 옷이 축축할 정도의 땀과 그 많은 눈물 콧물을 다 쏟고 그래도 엎드려 있는데 꼭 어머니 품속에 안겨 있는 것처럼 포근한 것이 너무 좋아서 그대로 안겨 있고 싶은 마음에 눈을 뜨기조차 싫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이루 말 할 수 없는 향기가 코에서 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나는 것 같기도 하고 머릿속에서 나는 것 같기도 한 것이 이루 말로 표현 할 수가 없는 것이 눈을 뜨면 금방 사라질 것 같아 그대로 얼마나 있었는지 모른다.
그리고나서 이상하게 마음으로부터 알 수 없는 기쁨이 자꾸 솟아났다. 눈에서는 눈물이 끝없이 흐르고 입에서는 웃음이 자꾸 나오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마음으로부터 이제 나의 죄는 모두 용서 받았구나 라는 생각이 기쁨이 되어 기쁨 속에서 샘솟듯 솟구치는 것이었다. 그때까지 미움과 증오와 시기 탐욕으로 가득 찼던 더러워진 마음들은 어디로 가고 마음이 훈훈해지고 오히려 미워했던 자신이 추했다는 생각이 들고 그들에게 미안하고 사과 하고 싶어졌다.
그날 밤은 잠도 오지 않고 마음이 구름 위에 떠 있는 것 같은 관계로 성경책을 읽고 있는데 마태복음의 족보만 읽어도 감격스러웠다. 이 좋은 주님을 왜 진작 만나지 못하고 이렇게 몸과 영관과 환경이 만신창이가 된 이제야 만나게 되었을까?
그날부터 계속 성령님께서 디모데의 속 사람을 변화시켜 주시는데 아직도 남아 있던 죄악의 찌꺼기 들을 하나 하나 들추어내서 그것을 회개 하게끔 하시고는 회개하면 없애 주시는 것이었다. 하루 종일 눈물 콧물 흘리며 감사화 회개의 기도를 드리고 성경을 읽었다. 생전에 기쁨으로 인해 이렇게 눈물 흘려보기는 처음이었다. 눈에서는 눈물이 계속 나오고 입에서는 웃음이 계속 나오며 손은 어디 둘지 몰라 다리를 만졌다가 머리를 만졌다가 얼굴도 만졌다 하는 것을 옆에서 누가 보고 있었다면 틀림없이 미쳤다고 했을 것이다. 그전에는 세상의 근심 걱정이 떠날 날이 없었는데 이제는 근심걱정은 무관한 것이 되고 하루 종일 불가사의한 기쁨과 평안을 누리는 가운데 성령님의 인도하심 따라 기도하는 것도 너무 좋았다. 이러한 은혜 가운데 날이 갈수록 기쁨과 평안의 무게가 더해갔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요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는 말씀이 실지로 디모데에게 일어나고 있다는 생각에 흥분을 억누를 길이 없어 옆에 동료들에게 자랑을 하였다.
내성적인 성격도 무너지고 많은 교도소 내에 동료들과도 잘 지내게 되었다. 초등학교 밖에 나오지 않아서 글씨가 엉망이었다. 문서로 라도 선교를 하고 싶으면 글씨를 고치지 않으면 안 된다고 결심했는데 찬미 1500복음송 책을 보니 손으로 쓴 글씨라고 그 글씨체를 흉내내면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써 내려가며 연습을 했다. 교도소 안이라 종이를 마음대로 쓸 수가 없어서 책의 여백을 이용하기도 하고 그렇게 써 내려갔다. 처음 디모데의 편지를 받는 모든 사람은 그의 명필에 모두 놀라고 감탄을 한다. 겉 봉투는 마치 붓글씨로 쓴 것 같은 정자로 써내려 갔고 안에 내용은 글씨만 보아도 사람의 마음을 충분히 얻을 수 있는 명필이다. 요즈음은 사람들은 문자나 날리고 컴퓨터를 쓰기에 자필을 보기 힘든데 디모데의 글씨는 우리의 심금을 울려준다.
처음 디모데가 내게 편지를 했을 때 그의 내용이나 글씨는 우리 모두의 마음을 얻기에 충분했다. 내용도 너무나 잘 써서 모두 그의 학력이나 가정환경이나 아주 명문의 좋은 집에서 예의범절을 잘 배운 인물로 느끼게 한다. 그는 명문가정의 자녀임에 틀림없다. 하나님의 아들이니까...
거듭난 후의 변화
독방에 갇혀 있어도 그곳을 오히려 공부하기 좋은 기회로 생각하고 그때부터 검정고시를 공부해서 초등학교 졸업이 학력이 전부였던 디모데는 중학교 검정고시 수석 합격, 고등학교 검정고시 합격을 하였다. 그 후 요시찰인물에서 다른 수감자들과 함께 있는 곳으로 옮겨졌고 다음 학사고시를 보려고 서류를 띠는 과정에서 무기수에서 20 년으로 감형이 된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미 많은 세월을 교도소에서 보냈기 때문에 지금은 11 년 정도의 형이 남았다. 학사고시를 혼자 책을 읽고 국문학과를 공부하던 중 일년에 13 과목이나 합격하여 3 단계까지 패스를 하는 놀라운 실적을 올렸다. 교도소내의 교회에 봉사부장으로 섬기고 성가대원이 되었다. 디모데의 꿈은 국문학과를 마치고 신대원에 공부를 하여서 자신과 같이 어릴 때 소년원에 들어가기 전에 감별소라는 곳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자신과 같은 인생을 미리 막기 위한 복음을 전하기를 원하는 것이다.
늘 가족이 그립고 그런 사랑이 그리웠는데 하나님께서 행복동의 가족들을 만나게 해 주셔서 엄마, 아버지, 이모, 동생, 조카등 대 가족의 일원이 되어 이제는 부족함이 없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디모데의 소원인 가족을 만드는데 하신 작업도 신비했다. 다른 동료들은 가족이 면회도 오고 챙겨주는데 단 한 명도 가족이 없는 디모데는 하나님 사랑 안에서 열심히 봉사하면서 가족을 원했는데 하루는 교도소 안에서 일 년에 한번 하는 체육대회를 하면서 기도의 소원이 이루어졌다. 태양빛 아래서 체육대회를 하는데 모자가 없는 수감자들은 그냥 달리기도 하고 앉아서 참관을 해야 하기에 한 수감자는 신문으로 고깔모자를 만들어서 쓰고 체육대회를 마치고는 고깔모자를 쓰레기통에 버렸다. 그 모자를 우연히 디모데는 보게 되었는데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기사를 읽으면서 우리 행복동 홀리네이션스 이야기를 읽고 그 기사 안에 소개된 “나는 날마다 기적을 경험한다” 책을 내게 부쳐달라는 편지를 하였다. 물론 바로 책을 부쳐주었고 얼마 후에 갑자기 그를 면회를 갔다. 물론 디모데는 전혀 예상도 못했다나 너무나 놀랍고 기뻐한 장면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
디모데가 수감되어 있는 곳은 한국에 남쪽 인데 그때부터 우리는 일주일에 두 번 내지 세 번 편지를 쓰고 한 달에 한번은 다섯 명이 계속 면회를 갔다. 다섯 명은 계속 가는 사람도 있고 한 번씩 간 사람도 있기에 디모데는 그곳에 안에 있지만 해외에서 영국이나 미국에서 일시 방문한 우리 행복동의 가족들도 만나게 되어 엄청 많은 가족들을 만나게 되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런 아들을 갖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고 디모데가 많이 자랑스럽다.
귀한 아들
배 아파서 낳은 아들이 아니고
가슴으로 낳은 아들도 아닌
복음으로 낳은 너무나 귀한 아들
주님이 아들을 내 품에 안겨 주실 때
처음 보듬어 안아 본 아들
얼마나 사랑스러운 아들인지
항상 반듯하고 예술성이 뛰어나
그림도 잘 그리고
글 솜씨는 얼마나 좋은지
주님이 주신 선물인 귀한 아들아
아들을 통해 영광 받으실
하나님을 찬양 목소리 높여 찬양
(교도소에서 아들을 삼은 디모데를 위한 시~)
새 마음 새 인생 지키며 살기
많은 사람들이 거듭나고 성령의 체험을 하고 그 다음에 계속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주님과 함께 거하면서 사는 것에 실패를 한다. 그러기에 “전에는 나도 주님을 향해 뜨거운 적이 있었는데” 라고 간증을 하지만 발전이 없고 받은 은혜를 다 쏟아버리고 다시 옛 습성 옛 습관으로 육신의 생각대로 살게 되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주님 앞에서 주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것이다.
이것을 참 잘 해온 디모데는 교도소 안이지만 혼자 아침이면 새벽 4 시 30 분에 기상을 한다. 주님께 기도 드리고 성경을 하루에 12 장을 읽으라는 권면을 그대로 순종 해서 일년이 지나자 3 독이 끝나고 얼마 전에 4 독째 들어갔다. 낮에는 노역을 하고 학사고시 공부를 밤에 계속해서 일 년에 13 과목이나 합격하는 놀라운 감추어져 있던 천재성을 보게 되었다. 우리가 한 달에 한번 면회할 때 마다 성경 한 장을 반으로 나누어서 암송하게 했으니 두 달에 한 장을 암송하는 셈이다. 한번도 숙제를 하지 않은 적이 없다. 우리가 면회 갈 때 디모데가 눈을 감고 두 손을 꼭 쥐고 암송을 하는 모습은 모두에게 도전을 주고 감동을 준다. 성경을 읽고 기도를 했으면 다음에 순종하는 삶이 중요한데 디모데는 교도소안에 벌금을 못 내서 들어온 나이 드신 분들에게 내복을 사드리거나 필요한 분들에게 교도소 매점에서 구입한 영양제를 전해 드리며 그 안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섬기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매달 함께 동행하는 우리 동역자들은 볼 때마다 더 밝아지고 환한 디모데의 얼굴을 보고 달덩이 같다고 표현을 한다. 우울증 걸렸거나 삶의 의욕을 못느끼는 사람들도 권해서 같이 간다. 보는 모든 사람들은 감탄한다.
그때마다 그런 환경속에서 디모데는 더 이상 갇혀있는 사람의 모습이 아니고 자유를 누리기에 모두 도전을 받게 되며 자신을 돌아보는 것을 보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