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새마음으로 바뀌지 않는한
같은 장소에서 두 번의 내적치유를 마쳤울 때 사람들은 과거의 상처받은 이야기로 화제를 이었다. 이번에 내적치유를 하고 나서 사람들의 반응은 이구 동성으로 “내 속에 쓰레기를 치우겠어요. 내가 문제였어요”라고 하는 것이었다. 정확하게 내적 진단을 잘 한 것이다. 내가 새 마음으로 바뀌면 모든 것을 이길 수가 있는데 나 중심의 마음에서 이기적인 생각에 갇혀 있기 때문에 자신이 가장 붛행하고 상처타령에서 벗어날 길이 없다.
의정이는 11 살에 시설병원으로 보내져서 다시 부모님을 만난 것이 6 년이 지난 17 살이었다. 그리고 다시 시설에서 살았기에 30 년을 살았다. 일년에 서너차례 집에 가서 일주일을 머무지만 요즈음은 올케가 임신중이라 가지 않는다. 의정이가 시설병원에 있을 때 성경을 읽어주고 믿음을 심어준 공태숙 간호사언니의 이야기와 의정이에게 나무 젓가락을 물고 타자를 가르쳐주고 한글을 가르쳐준 김주윤선생님이 의정이가 만난 하나님의 사람들이다. 그렇게 인생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해주셨다고 하니 의정이는 한마디 더 붙혀서 부모님의 기도도 있었다고 하며 부모님을 생각하는 대답을 하였다.
엄마가 매일 자가용 기사에게 저녁을 새로 맛있게 지어서 고 3 일 때 힘내라고 해주었고 최고 학부까지 공부를 시켜주고 온갖 것을 준 엄마를 나쁘게 말하는 사람과 너무나 비교가 되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그런 원망하지 않고 감사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에 의정이의 글은 모두 읽을 때 평안함을 준다.
며칠전에 새로 또 청춘의 꽃다운 나이에 우울증으로 십년넘게 고생을 하고 있는 청년을 소개받았다. 교회를 엄마의 태중에서부터 다녔는데 여러번 죽으려고 시도를 했지만 몸만 상해서 이제는 빨리 회복되기만 기다리는데 감정도 웃음도 없고 사랑을 느껴보고 싶다고 하소연을 했다. 그 귀한 영혼을 보듬어 주고 싶고 확실한 새 인생을 소개하는데 길잡이가 되고 싶다.
특별히 어제는 선거 날이고 이제 새로운 여성 대통령이 시작하는 조국이 되었다. 그리고 가난했던 조국의 모습과 오랜만에 박정희 대통령의 뚜렷한 모습이 화면에 떠올랐는데 과거의 그 가난한 시절에 우리 모두가 전혀 모르는 단어가 바로 우울증이라는것이었다.
겨울이 되면 떠오르는 우리 조국의 골목길의 특별한 풍경중에 하나가 입던 스췌터를 풀어서 빨아 널어 걸려있는 실이다. 형제들이 입다가 떨어지면 몇 개의 스웨터를 풀어서 함께 엄마의 손으로 다시 떠서 입히니까 요즈음 같으면 재활용에 버려도 가져가지 않을 옷이다. 한데 그 옷은 엄마의 사랑이 깃들어 있었다. 너무나 가난해서 엄마가 나가서 일을 하는 경우에도 어린이집이 없으니 엄마는 아기를 등에 업고 나가서 머리에는 무거운 것을 이고 아기는 엄마등에 있어도 아기는 엄마를 못보고 슬프고 외롭지가 않았다. 설사 혼자 집에 있어도 동네 한복판에는 이웃집의 모든 아이들이 나와서 놀기에 “홀로” 라는 느낌이 없다. 요즈음 처럼 인터넷 게임이 더 좋은 시절이 아니었고 그런 것은 있지도 않았다. 함께 어울려서 놀고 너무나 가난하기에 밀가루부친개 같은 것을 해도 특별히 맛나는 음식으로 하여 서로 나누니 “우울”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는 몰랐다. 인스탄트 식품이 없기에 음식은 모두 엄마표 음식외에는 없다. 김밥은 엄마표가 최고 요즈음처럼 김가네 김밥 하면서 체인점이 단 한 개도 없었다. 모든 것은 엄마표 음식이기에 거기에는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 우리를 키워낸 것이다. 요즈음처럼 다 똑같은 김밥을 사오는 것이 아니고 전에 소풍을 갈때면 모두 자신의 엄마표 김밥을 자랑하며 먹었고 그 몇 개의 과자를 넣은 가방을 머리위에 놓고 가슴 설레이며 잠을 못잤던 시절이다.
방이 여러 개가 있지 않고 특히 추운 겨울에는 아랫목 겨우 조금 따뜻해서 서로 붙어 자야 하니가 우리는 서로 밀집해질 수밖에 없었다. 엄마는 늘 그리운 존재가 아니고 언제가 그 자리에 있었다. 설사 근사한 옷을 못 입혀주고 알록달록 손으로 엉성하게 뜬 옷을 입혀 주었지만 우리 조국에는 사랑의 굶주림이 없었다. 서로의 희생이 무엇인지를 알고 양보가 있고 배려가 있었기에 육신의 배는 고팠지만 영혼은 지금처럼 굶주리지 않았다.
“밤에 엄마 아빠 함께 자고 싶어요 엉엉” 요즈음 나온 동화책에 한 제목과 같은 이야기가 우리는 무슨 꿈나라 이야긴가 하는 시절이었다. 요즈음 그 동화책을 보니 몇장 되지 않은 어린이 책인데 밤에 모두 자는데 엄마 아빠 방앞에 와서 울면서 함께 자고 싶다고 하다가 혼자 다시 잘 잠이 들었다는 이야기다.
너무나 다행인 것이 우리는 방이 없고 침대가 없던 시절이라 엄마 냄새를 마음껏 맡으면서 그 체온으로 우리를 녹혀 주는 돈과 비교할 수 없는 사랑으로 이 나라를 건설한 것이다.
지금 엄마들은 나가서 돈을 버느라고 엄마는 너무 피곤하고 “너는 공부만 하면 되는데 왠 불만이냐” 고 한다. 사람은 사랑으로 채워져야 하는 진리를 모르는 것이기 때문이다. 전에는 대 가족이 살기 때문에 개인주의를 생각할 환경이 아니었다. 서양도 마찬가지였다. 그들도 발달하면서 프라이버시를 침범하지 않는 것이 서로 존중하는 것이고 성취와 오직 유물사상이 우리를 조정하게 되었다. 그 결과 사람들은 심한 우울증으로 여기 저기 신음을 한다.
그러나 해답은 있다. 그 해답을 주기 위하여 내적치유를 하는 것이다.
조국을위한기도
너도 나도 굶주리고 배고팠기에
새 마을 운동으로 전혀 다른
조국이 되었습니다
세계 어느곳과 비교해도
최첨단을 걷는 우리 조국
하지만 초가집이 보인 그 마을에
우울증환자가 없던 시절
새마을이 되었는데
자살왕국이 되었고
범죄는 날마다 극으로 달리는
이 조국이 이제는
새 마음 운동하게 하소서
우리 조국을 새롭게 하소서
새 마을에서 새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