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세우는 일 (7)
기도학교도 있고 기도 프로그램은 한국에 많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도의 응답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는 기도의 힘을 보여주는 곳은 별로 없습니다. 처음 기도를 배우는 초신자에게 보통 다음과 같이 가르쳐 줍니다.
첫쨰: 하나님은 우리를 기르시는 양이니 경배하고 감사함으로 기도를 시작하라
둘째: 죄가 있으면 듣지 않으시기에 죄를 회개하라
셋째: 회개한 후에 우리의 구할 것을 구하라
넷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라
이런 순서로 기도를 가르쳐 줍니다. 아니면 옆에 잇는 사람을 따라서 기도하게 되고 보통 교회를 다닌지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면 어린애기가 옆에서 하는 말을 따라서 배우듯이 배웁니다.
그러나 진정한 기도는 무엇인지를 잘 모르고 보통 기도를 자신의 소원성취 제목을 이야기 하든지 아쉽고 답답할 때 한 번씩 찾는 자리이든지 그 이상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진정한 기도를 배우지 못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양육을 하실 때 모범을 보면 먼저 솔선 수범해서 예수님은 언제나 기도로 모든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아버지와의 교제를 최우선으로 하시고 시간을 조금 내서 기도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홍콩대학에서 사역을 하는 것을 옆에서 보고 배울대 그때 홍콩 사람 어느 교수가 대학생선교회에서 함께 협력을 하면서 열심을 내었습니다. 나는 그당시 잘 모르기에 옆에서 배우는 입장이었는데 그 교수는 대학생들에게 기도를 이렇게 가르쳐 주는 것이었습니다. 매일 바쁜 시간 속에서 많은 시간을 기도할 수 없는데 아침에 샤워 하면서 그 시간에 기도할수 있지 않느냐? 라고 하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옆에서 보고 잇는 내가 들을 때 그것은 기도가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조용히 침묵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렇게 간단히 “하나님 안녕하세요? 난 너무 바쁘거든요. 실례합니다. 내 필요 다 아시죠?” 이런 기도를 하지 않으셨습니다. 새벽기도 철야기도 금식기도 땀 방울이 피방울이 되도록 하는 기도를 보여 주신 것은 우리도 그렇게 기도하라고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이와 같이 맨토도 그렇게 기도할 때 맨티도 따라서 그렇게 하나님과의 교제를 제 1 순위로 놓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항상 기도의 응답이 어떤것인지를 명확하게 보여주시곤 했습니다. 확신에 찬 목소리로 나사로를 살리실때도 이렇게 선포하셨습니다.
요11:40-4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2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예수님은 절대 확신으로 아버지께서 들으시는 것을 알았고 다른 사람들도 그것을 보게 하였을뿐더러 그들도 믿음을 얻게 하기 위하여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도 기도할 때 그렇게 기도하지 않는다면 맨티는 기도하다가 다른 사람들이 고백하는 것처럼 기도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랴 하고 중단할 것입니다.
욥21:15 전능자가 누구이기에 우리가 섬기며 우리가 그에게 기도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랴 하는구나
어느 목사님은 늘 확신에 찬 목소리로 늘 천문학적인 숫자의 거금을 하나님께서 어던 프로젝트를 위하여 주신다는 응답을 받았다고 항상 이야기 하곤 했습니다. 그분의 아내가 다른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웃으면서 이렇게 남편에게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많은 돈은 그만두고 당장 전세 이사 가야 하는데 그 전세금이나 마련해 오라고 핀잔을 주는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아무도 그분에게서 기도를 배우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는 함께 중보기도를 하고 수시로 만날 때 마다 기도응답을 하나님께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신 것을 나눕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맨티들은 더욱더 기도에 박차를 가하고 자신돌도 동일하게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함께 하나님이 하신 일을 나누게 되곤 하여 날마다 기도의 깊이가 달라지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기도의 이름을 여러 가지로 붙였는데 내가 붙힌 기도 이름중에 “심장이식기도”라는 이름의 기도가 있습니다. 이 기도는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서 기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만약 상대방이 몸에 장애를 입고 있다면 그 사람의 입장으로 돌아가는 것이고 만약 일일 노동을 해서 먹고 살아야 하는 입장이라면 그런 마음과 육체가 어떤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다 체험해 보지 않았기에 충분히 알 수는 없는데 오래 성령안에서 기도하다보면 그 사람의 입장이 느껴지기 시작하면서 그 영혼이 느끼는 절규의 고통의 눈물이 같이 쏟아져 내립니다. 그러면서 치유가 점진적으로 되어 가는 것을 목격하곤 했습니다. 이 심장이식기도를 통하여 도저히 넘을수 없을 것 같던 영혼이 담을 헐고 상처가 치유되면서 주님 앞으로 나아오는 것을 보는 것은 얼마나 감동인지 모르겠습니다.
어제도 한분이 내게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내 마음을 알아주고 이해해 주는 사람은 딱 한명이예요. 내 인생에 단 한사람도 진심으로 사랑해 주고 조건없이 무엇을 준적은 없는데 나를 아껴주고 이해해 주어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앞으로 예수님을 꼭 붙잡고 사는 것을 명심할게요” 변하는 것은 둘째 치고 접근하기도 힘들 것 같던 한 영혼이 복음의 능력으로 살아난 것입니다. 이 복음을 자랑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모든 고지를 향하여 나아갈 때 낙심하지 말고 끝까지 기도하면서 드디어 하나님이 하시는 것을 함께 나누며 다음과 같은 고백을 할수 잇을 때 우리는 충분히 기도를 전수할 수가 잇을 것입니다.
[시116:2]그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