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세우는일 (6)
제자 양육에 관하여 가장 많이 질문하는 교재를 무엇을 사용하느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하고자 합니다. 처음 맨토링을 할 때는 시중에서 파는 대학생 선교회에서 사용하는 교제를 사용하였는데 처음 얼마동안만 사용하고 그후에는 교재를 매주 만들었습니다.
전에 읽은 책 내용중에 후안 칼르로스 목사님이 고백하는 내용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목사님은 한 주제를 가지고 설교를 할대 처음에는 사람들이 알아들었는 것으로 생각하고 그 다음에는 다른 주제로 방향을 옮겼으나 그 후에는 전혀 전달이 안 된 것을 확인하고는 한 주제를 심장 깊이 들어갈 때까지 계속 반복을 한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그분의 책에보면 이렇게 묘사를 했습니다. 만약 성도가 기쁨에 관한 것을 알기를 원할 때 일반적으로 유명한 스펄전은 이렇게 기쁨을 말했습니다. 라고 인용하고 원어의 뜻은 어떤것이고 라는 식으로 설명했을 때 설교가 끝나고 “목사님 그 설교 내용을 제제 주시겠습니까?” 라고 해서 교안을 전해 주었지만 전혀 기쁨이 무엇인지 성도들에게서 찾아볼 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후 그 기쁨이 깨달아 질 때까지 반복해서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나의 경험에서도 보면 사람들은 예를 들면 “믿음”이라는 것을 듣고 또 듣지만 실지로 믿음이 어떤 것인지 자신이 스스로 적용을 하고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전혀 차원이 다른 것이라는 것을 오랜 경험을 통해서 보았고 느꼈던 부분입니다.
언젠가부터 성경을 계속 반복 읽고 노트에 성경공부 주제를 놓고 적어 내려갔습니다. 그 성경 본문을 가지고 준비한 교재가 맞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아더 핑크, 로이드 존수, 존 스토트, E.M. 바운즈 등 복음주의자 들의 책을 읽는데 한 사람의 책을 읽지 않고 같은 주제에 두 사람의 책을 비교하며 읽고 확인한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매주 프린트를 해서 주고 몇 달이 지나면 그 주제에 관한 것을 한권의 소책자로 만들었습니다. 그 책을 가지고 초신자나 어린이들에게는 쉬운 언어로 고급반은 같이 진지하게 나누면서 다시 반복해서 마음판에 새길 때 까지 공부를 했습니다.
만약 믿음의 주제를 계속해서 공부를 하고 있다면 과연 하나님의 말씀의 약속대로 믿고 순종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맨티에게 현장에서 보여주곤 했습니다. 믿음으로 정말 세상에서 가장 악하다고 보였던 사람이 변화되어 새로운 인물이 된 것은 복음을 진실로 전파되었을 대 우리 모두가 두 눈으로 보는 일이었습니다. 너무나 우울했던 성격으로 우울증 약을 먹고 병원에도 입원하고 했던 생명이 활기가 넘치는 사람으로 바뀌는 모습, 아주 거칠고 악해서 접근하기도 힘들었던 영혼이 부드러운 성품으로 바뀌어서 주님을 섬기는 모습, 우리가 세계로 선교를 하는데 필요한 모든 자원을 하나님께서 채워 주시는 일을 수시로 나누고 체험케 함으로 맨티는 믿음이 무엇인지를 확인하게 되곤 했습니다.
금년에는 “죄”가 가져오는 결과에 대해서 반년 이상 반복해서 성경 본문을 보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죄”에 관한 것을 이야기 하면 사람들이 싫어한다고 하는데 내가 목격한 것은 “죄”가 왜 그렇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히게 한 사실을 성령이 깨닫게 해 주면 사람들은 “죄”를 철저히 미워하게 되고 “성결”하려고 몸부림치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 한 가지 놀라운 것은 복음이 선포되면 다시 제자 삼는 것을 하라고 강조하지 않아도 자신이 깨달은 생명의 진리를 너도 나도 전하게 되는 것을 보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현장이었습니다. 그리고 동일하게 또 하나의 열매를 맺어가는 것을 보면서 사람이 하는 사역이 아니고 주님이 기르시는 일을 하는 것을 공감하곤 했습니다. 다른 사람을 제자 삼기 전에 자신의 가족부터 철저히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만드는 일을 하는 것을 보는 것은 참으로 경이롭습니다.
고전3:6-9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심는 이와 물 주는 이는 한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이미 우리 학생들이 자국으로 돌아가서 그곳에서 또 하나의 열매를 너무나 알차고 멋지게 맺고 잇는 것을 우리 모두가 보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하는 방법도 이곳에서 본대로 따라가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만약에 네팔이나 몽골이나 중국에 파송되었다면 그곳에 언어나 문화를 익히는 시간에 그들은 이미 너무나 알찬 열매를 맺고 있는 것을 보는 것은 기쁨 그 자체입니다.
사람은 자신이 옆에서 지켜보고 그것이 너무 좋으면 저절로 따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몇 명이 성경공부를 했느냐가 문제가 아니고 어떤 하나님의 사람으로 키워졌느냐갸 핵심입니다. 사람을 세우는 일중에 하나로 매일 성경 본문으로 시를 써서 스마트폰으로 카톡으로 보내드리면 수 많은 분들이 재 생산을 하는 것을 듣습니다. 외국에서 또 다른분들에게 어떤 분은 자신이 있는 곳에 아는 모든 한인들에게 보내기도 하고 기하급수적으로 재 생산을 하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성경 본문 즉 아버지께서 직접 말씀하신것보다 더 좋은 교재는 없습니다. 사람이 만든 교재를 보면 그 사람의 사상이 함께 곁들어 잇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기에 성경이 기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라는 말씀은 매주 만날 때 마다 강조 또 강조합니다. 그리고 말씀을 청종하고 따라갈 때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벅찬 감동으로 바라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