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세우는 일(4)
홍콩대학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은 한국의 대학생들에게 전할 때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홍콩은 작은 도시이고 대학이 두 개 밖에 없는데 홍콩대학은 들어가기가 경쟁이 치열해서 아주 우수한 학생들이 들어가고 거기에서 떨어진 사람들이 해외로 가는 분위기였습니다. 한국의 캠퍼스에서 복음을 전하러 가보면 잔디밭에 앉아서 친구와 담소를 하기도 하고 식당에서도 그렇게 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기에 말을 건네기가 그렇게 어려운 분위기가 아닙니다. 한데 홍콩 대학생들은 오 분의 시간의 여유만 있어도 공부를 하고 있기에 말을 걸기조차 어려운 분위기 였습니다. 그들은 왜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느냐고 물으면 거의다가 좋은 직업을 가지고 좋은 대우를 받는 것을 위해서 한다고 아주 명료하게 대답을 합니다. 아주 확실하게 “돈”이라는 목표를 명확하게 대답을 하곤 했습니다. 그런 대학생들에게 영원한 삶, 심령이 가난한 자의 축복. 이 복음을 전하라는 것을 전하기는 정말 성령의 도우심이 아니고는 힘든 현장이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 처음 시작을 하여 두 자매를 전도하였고 그들을 양육을 시작하여 하루는 다시 열매를 맺기 위해 자신들과 같이 복음이 들어가기 어려운 대상들에게 전도를 하라고 하며 옆에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아주 멈짓 거리고 두려워하는데 함께 성령님께서 마음 문이 열린 대상을 만나게 해 달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기도하고 눈을 뜨고 우리는 식당에 있으면서 캠퍼스를 바라보니 다른 여학생들이 앉아있었습니다. 내가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 보라고 하였고 바라보기 있었더니 너무나 순순히 잘 받아들이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그날 그 학교에 놀러온 학생들이었고 홍콩 대학생이 아니었는데 마음 문이 열려있는 순수한 옥토밭의 심령들이었습니다.
그날 홍콩 대학생중에 그레이스라고 하는 여학생은 성령의 체험을 하고는 아주 씩씩한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졸업을 하고는 그들의 전통은 바로 취직이 되면 곧바로 일을 하기 시작하여 돈을 버는데 그레이스는 일생동안 돈을 버는데 몇 달을 복음 전도자로 경험을 하겠다고 선언을 했습니다. 그는 대학생 선교회에서 하는 “거지 전도”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고 떠나는 전도)여행을 일본을 거쳐 한국에 하는 팀에서 함께 하고는 후에 한국으로 이사해 온 우리 집까지 찾아왔습니다.
“고지를 점령하라”
돈이 최고의 목적인 인생, 출세가 전부인 인생 그러나 그런 인생이 예수님을 모시고 가면 그들은 예수님 앞에 그 어떤 것보다 더 귀한 것이 있는 것을 찾아서 나오게 되는 것을 보곤 합니다. 우리가 넘지 못할 고지는 없습니다. 그것을 내가 하려고 하면 불가능하고 밤새 수고를 해도 말씀에 의지한즉 그물이 찢어지는 경험을 하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지금은 전에 만큼 하지는 못하는데 전에는 항상 맨티들을 집에 수시로 초대하여 함께 식탁앞에서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행복을 보여 주곤 했습니다. 삼십대 후반부터 시작한 사람을 세우는 일을 시작하면서 우리집은 항상 개방이 되어 있었습니다.
외국인 내국인 많이 와서 함께 거하면서 하나님이 통치하실 때 행복을 함께 나누곤 하였습니다. 그레이스도 오직 돈으로만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문화속에서 돈보다도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하나님의 백성이 행복한 삶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대힉부나 청년부는 우리집에서 함께 밤을 새우기도 하고 더러는 자기도 하면서 수련회를 많이 하기도 했습니다.
사52:7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우리는 예수님이 말씀하신대로 “오라” “거하라” “가라” 하는 순서대로 맨티를 오라고 하고 함께 거하면서 하나님이 통치할 때 세상의 것을 욕심내고 세상에 쌓아놓기 위하여 온갖 노력을 하기 보다 더 행복한 삶을 함께 공유하며 나누었고 또 다시 세상을 향해 가는 자의 축복을 나누었습니다.
그후 나는 대학부를 떠났고 청년부를 떠나고 이제는 세월이 이십여년이 흘렀지만 제자중에 다수를 지금도 함게 교제하며 하나님 안에서 사는 행복을 나누고 세상을 향해 십자가에 못을 박고 세상도 나를 향하여 못을 박으며 자천하여 고난을 받지만 오히려 참된 행복을 나누며 살아갑니다.
금방 세월이 흘러서 이십대의 청춘이 사십대의 후반의 나이가 되었고 사십대 초반의 맨토였던 나의 나이는 육십대 중반이 넘어서 육신의 장막을 벗는 시간을 바라보며 위에서 부르신 부음의 상을 향하여 푯대를 항하여 달려가는 이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