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된 청지기로 뽑히기
하나님이 모든 소유를 믿고 맡기는 청지기로 뽑힌다는 것은 대단한 영광입니다. 간신히 자신의 가정만 살기도 힘든 세상에 지혜롭고 충성된 청지기로 살았기에 조지뮬러는 수천명의 고아를 먹이고 수백명의 선교사를 후원할 수 있었던 삶은 우리 모두가 흠모할만한 특권입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충성된 청지기로 뽑히기 위해서는 모든 면에서 정직하고 바르게 잘 사용해야 하기에 아버지께서 어떤 불순물도 우리 안에 있는 것을 기뻐하지 않습니다.
청지기로써 하나님의 물질을 받아 잘 사용하는 분의 삶을 보면 그분은 집에 쇼파를 오래 사용하기 위해 쇼파위에 수건을 덮어 놓았다가 손님이 오면 치우고 하는 것을 바라봅니다. 아주 많은 액수의 물질을 주님을 위해 사용하면서 주로 대중 교통을 이용하지 택시도 잘 타지 않는 것을 몇십년 동안 바라보았습니다. 그런 삶을 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아주 오랫동안 심는 자에게 심을 것을 주시면서 많이 심는자에게 많이 주시는 그 원칙을 그대로 나타나는 것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고후9:6]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오늘은 우리 중보기도회를 마치고 우리 동역자중에 한분이 손에 모자를 들고 서둘러서 나가는것을 보았습니다. 그냥 무심코 보았는데 지호가 마침 오늘은 휴무라서 함께 기도를 하고 차에 태우고 돌아가는데 옆에 신호등에 많이 본 옷을 입은 한분이 자전거에 앉아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지호하고 “어머”하고 쳐다보고 확인을 하니 역시 우리 동역 자였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물질을 다 사용하고서 자동차의 기름값을 아끼기 위해 자전거로 가는 것이구나 생각하고 뒷모습을 바라보니 씩씩해 보이기도 하고 귀해 보였습니다. 지호하고 둘이 그 모습을 보고 웃었습니다.
우리 행복동의 다른 동역자 한분은 하나님의 뜻대로 나눔을 할때 하나님께 꾸어 드린다는 잠언의 말씀을 그대로 믿는다고 고백을 하는것입니다.
잠19:17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
그리고 그분도 이 말씀 그대로 사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부부에게도 꾸어 달라는 말씀을 가끔 하십니다. 오늘도 친지의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그 병원에 그 친지의 남편이 응급실에 실려가서 입원을 하고 좀 나은듯 하여 퇴원을 하고 다시 응급실로 실려왔고 또 입원을 했다가 퇴원하고 다시 세 번째 응급실에 실려갔다가 일반 병실로 옮겼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병원비를 모두 우리에게 꾸어 달라고 하셨습니다. 두 번 순종했고 오늘 또 세 번째 였습니다. 그런 가운데서 여러 가지를 감사했습니다. 움직이지 못하고 병문안을 받는 입장이 아니고 병문안을 갈수 있기에 감사하고 하나님께서 꾸어달라고 하시는것은 언제나 다시 갚아 주시는 것을 체험했기에 감사하고 다른 분이 아니고 우리 아버지께서 약속하시고 맡기신 물질을 그렇게 사용할 수 있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아바지의 기대치
아버지는 처음 당신의 자녀를
순금으로 만들었지만
불순물과 섞여 있기에
순금인지 잘 볼수가 없었다네
아버지는 십사금도 아니고
십팔금도 아닌 순수한
숨금으로 다시 작업을 시작했다네
불순물을 떨어 버리기 위해
용광로에 들여 보냈을때
난 너무나 뜨거워서 소리쳤다네
아버지는 마음이 아팠지만
순금이 되기까지 기다렸다네
내 속에 모든 불순물이 제거되고
순금으로 나오기까지,,,,
(욥 23:10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