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마음
렘5:1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다니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
창18:32 아브라함이 또 이르되 주는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더 아뢰리이다 거기서 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십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
우리는 의인 열 명이 없어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킬 수밖에 없었다는 것은 설교때 많이 들어서 알고 있지만 예레미아 5 장 1 절에서 단 한 사람이라도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한명만 있어도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 성읍을 용서 하실 것이라는 “용서하고 싶으신 아버지의 마음”은 잘 모르고 있습니다. !단 한 사람 !!! 이 말씀을 읽을 때 마다 아버지의 진한 사랑과 긍휼이 전해져서 가슴이 찡해지곤 합니다.
단 한 사람이라도 찾지를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온 세계를 향하여 구원하고 싶으신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린다면 우리도 동일하게 한 영혼을 향하여 뜨거운 아버지의 마음을 가지고 복음을 전해야 될 것입니다.
어제 밤 저녁 뉴스시간에는 이 나라에 대통령을 배출시킨 소망교회에서 목사가 수십억을 횡령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것을 보고 그런 뉴스가 한 번씩 전해질 때마다 복음 전파에 얼마나 많은 악영향을 미칠까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해 옵니다. 매스컴에는 온통 특히 개신교회에 나쁜 비리에 관하여 많이 보도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교회를 바라보는 눈이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모두가 알고 있는 바입니다.
한국의 교회 중에서 80% 이상의 교회가 미 자립 상태이고 그곳에 목회자들은 사실은 현실적으로 공장에서 근무하는 사람들보다 생계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그분들의 명예를 회복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교회 목회자들이 세금을 내지 않는 것에 대해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데 사실 세금에 해당되는 사례비를 받는 목회자는 아주 소수이고 80% 이상이 힘들게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대형교회의 소수의 목회자들로 인하여 한국 사람들이 곱지 않은 시선으로 교회를 바라보는 누명을 벗기 위해서라도 자진하여 솔선수범하여 국민의 도리를 했으면 합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모두 세금을 내고 있습니다. 한국에 최초에 목회자들에게 세금을 물리지 않았던 것은 아주 가난하여 당시에는 성미라는 것도 있었고 그렇게 힘든 시절이었습니다. 지금도 대다수는 기본 생활이 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가 아는 많은 목회자들도 최저 생계비가 되지 않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그런 가운데서 소수가 초호화판으로 살고 사람들에게 지탄을 받게 하기 때문에 복음전파에 얼마나 나쁜 악영향을 주는지 정말 아버지께서 보고 계시면 통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가 아는 목사님들 중에 한국에 사글세를 살고 있는 사람들도 자가용들을 가지고 있는데 차가 없어서 주일날 40 명정도의 식사를 사모님이 직접 해 주시면서 시장을 보러갈 때 재료를 혼자 들고 올수가 없으니까 목사님과 아드님과 셋이 같이 가서 토요일이면 사가지고 오곤 합니다. 저가 대학부를 맡았을 때 제자였던 목사님도 집을 얻는대 보증금이 없어도 곤란을 겪었고 물론 차 한 대도 없습니다. 대형교회의 목사님이면서 부교역자와 모두 동일하게 사례비를 받고 부교역자가 자녀가 많을 때는 오히려 자녀교육비를 더 많이 지원하고 사는 모범적인 목회자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의 요명을 벗기고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당연히 영적지도자라고 하면 삶에서도 모범을 보이기 위하여 국민의 의무인 세금을 내야 되겠습니다. 얼마 전에 텔레비전에 나와서 대답한 내용을 저는 보지 못했고 대담 이야기만 전해 들었습니다. 젊은 목회자들은 당연히 군복무의 의무를 하듯이 세금의 의무도 해야 한다고 하니 연세가 든 목회자는 제사장이 세금을 내는 것은 목회자의 자존심에 해당된다고 하니 젊은 목회자가 옆에서 지금이 어디 구약시대냐고 반문하였다고 합니다.
사실 세금을 낸다고 하여도 그렇게 소수만 많지 대다수는 오히려 투명하게 할때 국민의 오해가 벗어지고 국민들이 알고 있듯이 사치하고 사는 사람들은 대형교회의 소수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단 한사람의 영혼을 구하고 그들을 군사로 키우려면 정말 오랫동안 해산의 수고를 해야 키울 수가 있습니다. 그 단 한명이 한 성읍을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사람이 될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각 나라에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기 위하여 그들을 초청하고 공부를 시키고 이곳에서 훈련을 받고 돌아가게 하는 과정은 단 한사람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을 알지 못하면 도저히 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8 월이면 다시 등록금을 내야하기에 어제 박정화 전도사님보고 금액을 알아보라고 하니 매 학기마다 등록금이 오르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단 한사람이라도 잘 키우기 위하여 집안에서는 아주 근검절약을 하고 살아갑니다. 단 한사람이 한 나라를 살리러 떠나고 그 나라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헌금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인데 수십억을 횡령했다고 매스컴에 떠들게 하고 지탄을 받게 하면서 세금문제는 자진해서 솔선수범을 보여야 하는데 그런 발언을 하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한 가족을 전도하려면 몇 년을 태우고 다니면서 그들에게 사랑을 느끼게 해 줄수 있는 모든 수고를 아끼지 않고 복음을 전할 때 마음의 문을 열고 듣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매일 밤일을 하는 한분도 주일에는 새벽에 들어와서 잠시라도 잠이 들면 주일 예배를 못가도록 푹 잠이 들까봐 잠을 자지 않고 있다가 저가 태우러 가면 예배에 참석을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하여 사랑을 느끼게 할수 있는 모든 것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복음에 빚진 자이고 아버지의 심정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전도는 못할지언정 전도의 문을 막는 일을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단 한사람이라도!!!
얼마나 한 영혼을 귀히 여기시면 천하보다 더 귀하다고 하셨을까요? 아버지의 안타까운 마음에 함께 동참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