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동행하는 여정에서
인생길에서 주님이 앞장서서 가시는 길을 따라가다 보면 가장 많이 하는 언어가 “아이 깜짝이야” 하고 놀라는 일입니다. 전혀 상상도 못하는 광야에 대로가 생기고 사막에 샘이 넘치는 것을 보기 때문에 얼마나 놀라는지 모릅니다.
오늘도 그런 놀라는 일이 생겼습니다. 며칠 전에 한 복지재단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그곳에 도움이 필요한분을 소개 시켜 달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오늘 함께 만나기로 했습니다. 저는 우리 선교회에 필요를 다른 곳에서 도움을 요청하지 않기에 만나도 특별히 부탁할일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먼길 오신 두분을 만났습니다.
복지재단의 직원은 “나는 날마다 기적을 경험한다” 책의 저자로 소개를 받고 일을 진행하는데 도움의 이야기를 하다가 저가 우리 사역에 그곳에서 결제를 받고 통과하여 돈을 받아 하기에는 너무나 일이 많다고 하니 같이 오신 협력간사 되시는 7 명의 아이를 입양하고 사시는 윤정희사모님이 혹시 치과 치료가 필요한분도 도울 수 있다고 하는데 순간 지호아빠 민집사님의 앞니에서부터 거의 다 이가 빠진 모습이 생각났습니다.
이제 쉼터로 옮기시고 마음도 안정하시면서 일도 하고 건강해 지신분이 이가 몇 개 남지 않아서 참으로 보기가 안타까웠는데 이야기 하니 즉시 같이 쉼터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서류를 작성해서 올리면 일을 바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지호 아빠 민집사님은 쉼터로 오신 후에 밝아지더니 오늘 이를 해 준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나 행복하고 수줍은 미소를 띠면서 기뻐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항상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나 구하는 것보다 넘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행복동으로 이사 오는 분들은 다 행복해집니다. 자녀 한명만 있어도 기뻤을 사무엘의 엄마 한나는 자녀를 구하는 기도를 했을때 아들 셋과 딸 둘을 주시는 하나님, 집세 걱정하지 않고 쉼터로 오시고 나니 이 치료까지 하나님은 예비하시니 얼마나 멋지신지요!!!
그것도 우리가 부탁하러 다니는 것도 아니고 전혀 예상 하지 못한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은 전에 쉼터를 이사올 때도 다른 복지재단에서 그곳에 년말에 남은 예산으로 우리를 지원하고 싶다고 비 오는 날 복지 직원이 찾아왔던 기억이 납니다.
그분도 다른 곳을 도와주시라고 하니 굳이 저에게 우리 선교회를 돕고 싶다고 하는 것입니다. 저는 전혀 알지 못하는 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복지재단에서 철재 이층침대를 2,3 층 쉼터에 기증을 해 주었습니다.
너무나 좋으신 하나님, 우리를 놀라케 해주시면서 축복하시는 하나님, 지호의 싱그러운 청춘의 생기와 아빠의 새로운 모습에 함께 기쁨이 넘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