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동의 씩씩한 여인들
원래 전남 광주 교도소 방문은 매달 첫째 월요일에 청원공장에서 예배를 드리고 송학에서 최병님집사님이 광주까지 운전을 해 주셔서 디모데를 보고 왔곤 했습니다. 이달은 첫월요일에 제주도에서 장로부부 연합 수련회가 있기에 그날 가지 못해서 오늘 날을 따로 정해서 우리는 광주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러기에 윤권사님하고 박정화전도사님이 둘이서 그 먼길을 운전하고 가기로 하였는데 어제 일기예보는 120mm 의 장마비가 온다고 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시간을 땡겨서 새벽 5 시 30 분에 출발을 하기로 했습니다. 두 씩씩한 여인들이 봉고차를 쌩쌩 몰고 가는것이 얼마나 멋있었는지 모릅니다.
원래 장거리를 가면 박정화전도사님이 멀미를 하기에 전에 광주를 갈 때 쉬라고 하였는데 오늘은 운전을 교대로 해야 하기에 같이 갔습니다. 그런 가운데서 지호와 성환이도 정말 열심히 환경을 탓하지 않고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고 있는 디모데 형님을 보려고 같이 동행을 하였습니다.
가는 길에 간혹 조금씩 비가 내렸지만 더위를 가셔 줄 정도였고 보통때 보다 교도소에 가서도 원래 우리가 약속한 시간보다 한 시간이나 일찍 도착하였으나 10 시 예약인 다른 일행이 다 오지 않아서 보통 때보다 기다리지도 않고 곧 바로 면회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항상 같은 월요일에 가다가 전혀 예상을 못하고 있을 디모데가 놀랄 깜짝 쇼를 하려고 했기에 디모데의 기쁘고 행복한 얼굴을 보는 것이 우리 또한 기쁨이었습니다. 얼굴은 더 평안을 누리고 있었고 여전히 성경암송도 잘 하고 있었습니다. 모습에서 주님과 동행을 잘하고 있는 그리스도의 모습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먼길을 운전하고 갔어도 모두 기쁜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는 길에는 최장로님이 운전대를 한동안 교대를 해 주셨습니다.
디모데와 같은 하나님의 귀한 일꾼이 될 보석을 발굴하지 않았으면 그냥 사장 되었을터인데 하나님께서 그를 인도하시는것을 보며 디모데를 만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처음 디모데를 본 성환이는 많은 감동을 받았고 다시 성가대도 주님과의 교제도 시작을 하기로 하여 오는길에 성가대 지휘자인 박찬국집사님에게 말도 하지 않고 성가대를 빠진것을 사과하는 전화도 했습니다.
지호는 이제 아주 멋진 청년의 모습으로 얼마나 잘 웃고 씩씩한지 주님을 찬양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얼마나 멋있고 직장에서 화를 내지 않고 있으면 상관이 지호를 화내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은 3 만원을 주겠다고 하였다고 합니다. 전에는 직장에 갔다가 조금 기분 나쁘면 싸워서 경찰에 간적도 있다고 하더니 이렇게 멋진 신사가 된것입니다.
복음은 위대합니다. 생명을 살리며 새롭게 태어나게 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