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
원래 수련회는 우리 신학생들을 위하여 매주 토요일 성경공부도 마찬가지고 특별 영적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시간을 위해 가졌었는데 이제는 외부에서 참석하는 한국분들이 훨씬더 많아졌습니다. 처음 수련회 할때는 창고를 개조하여 만든 방에서 어떤 날은 종일 금식하며 한적도 있고 식사를 한적도 있지만 먹던지 안먹던지 그것은 그리 중요한 이수가 아니었습니다. 먹는 시간도 수련회 기간 중에는 한시간을 점심시간으로 하지 않고 40분내에 끝내기에 우리는 주님이 주시는 양식이 더 궁금했습니다.
어떤 분은 아내 되시는 분만 초청하려고 전화했더니 남편분도 함께 오셨다고 하시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에 아주 목말라 하시며 흡수하는 것이 보였습니다.
약 두주 전에 한 어린이를 부모나 데리고 와서 본적이 있었습니다. 그 여아는 8 살이고 처음 불 때부터 저는 그 여아를 잊을 수가 없을 정도로 맑고 순수한 천사의 모습을 하고 있어서 매료되었습니다. 그렇게 맑은 영혼을 가진 아이의 이름은 지우였고 부모님들도 너무나 순수하고 겸손한 요즘 보기 드문 그런 영혼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리틀타이 예배에 데리고 왔는데 약 4 년전에 계단에서 할아버지가 떨어트려서 지우는 휠체어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날 지우의 모습을 사진을 찍어서 간직하고 우리 중보기도팀에서 지우를 위한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날 잠시 대화를 나누었지만 소개 해주신 분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수련회에 초청을 하여 멀리 중계동에서 온가족이 수련회에 왔습니다.
너무 놀라운 것은 우리는 다섯시간 정도 수련회를 진행하였는데 지우는 어린 아이 같지도 않을 정도로 함께 말씀 듣고 찬양하고 기도하고 온전히 어린아이가 아닌 어른들과 함께 하는 모습으로 우리를 감동시켰습니다. 지우의 천사같이 웃는 모습은 우리를 더 기도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수련회가 끝나고 믿음과 의지가 하나되어서 어린 아이가 마치 “나는 기도를 했으니까 걷는다”라는 믿음을 보여주듯이 아장 아장 걸어서 혼자 차에 올라타는것깥지 시도를 했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과 지우를 향하여 박수를 쳤습니다. 지우부모님은 교회 맨바닥에서 무릎을 꿇고 부르짖는 기도를 하였고 처음 삼개월을 죽은 듯 깨어나지 않던 지유가 일어나서 이 정도까지 왔는데 그 다음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갈등하다가 이곳에 온것을 기뻐했습니다. 소개해준 집사님의 말에 의하면 그런 상태에서도 하나님이나 환경을 한번도 불평하지 않더라고 제게 전해 주었습니다. 참 그럴수 있는 신앙이 아름답습니다.
향유의 집에서 은주와 의정이까지 합류를 했습니다. 불편한 몸으로 장시간 휠체어에 앉아 있기가 힘들었겠지만 둘이 열심히 찬양하며 말씀듣고 우리와 함께 있는 것을 행복해 했습니다. 수련회를 하다보면 처음 우리 팀에 오시는 분들도 있고 다른 교회 다니시며 우리같이 열정적으로 기도하는 것이 어색할 분도 있겠는데 모두 원래 그렇게 하나가 되어 기도하듯이 기도하였습니다. 오랜 시간 말씀을 듣는데도 모두 긴 시간이라 생각하지 않고 열중했습니다. 성령이 그곳에서 계시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어린 시은이는 중학생으로 이번주 시험인데도 장시간을 참석을 하여 또 한번 감동받게 하였고 엄마 이민희선생님에게 친구에서 대박이 터졌다고 안갔으면 손해볼뻡 했다고 하더라는것입니다. 그리고 무슨 내용을 들었냐고 질문했더니 내용을 너무나 잘 이해하고 있더라고 제게 전해 주었습니다.
다른 교회에서 온 분들이 오시면 다른 교회의 세계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교회 건물을 짓는 대신 정신여고의 강당을 지어주고 그곳에서 예배를 드리는 “주님의 교회”를 다니시는 집사님이 그 교회는 :“3 무주의”를 지키는 이야기를 차를 타고 오가며 들려주었습니다.
첫째: 무 건축주의 - 교회 건물을 짓지 않고 대신 학교 강당을 지어 지역사회에 공헌을 하는것.
둘째 무 기명주의: 헌금을 철저히 무기명으로 하여 교역자가 누가 헌금을 얼마 한것을 모르고 하나님만 알도록..
셋째 무 종신주의: 목회자는 10 년 근무, 장로는 3 년으로 무종신주의를 하여 새롭게 늘 갱신한다.
참 은혜로운 교회가 있는 것이 감사합니다. 이재철목사님 이후 모두 그교회의 역사는 24 년이 되었고 신도수는 7000 명이 된다고 합니다.
그런 아름다움 본은 왜 잘 퍼지지를 않는지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한분은 전철을 타고 오셨는데 전철시간이 2 시간 이십분이나 걸리는 거리에서 오셨으면서도 은혜의 l자리에 초대해 준 것을 감사했습니다. 30 일에 한 번 더 수련회에 우리 모두 은혜의 단비에 우리 심령을 적시기를 소원합니다. 그 열기로 제주도에 장로 연합회에서 한국의 교회를 살리는 은혜의 단비가 내릴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