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을 살립시다
우리 홈페이지 자유계시판에 우라나라 전에 청계천 모습과 6.25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려 놓았습니다. 며칠 전 광화문에서 늘 전시되어 있던 그립이지만 한 시간을 서서 바라보며 깊은 묵상을 해 보았습니다. 그 사진이 젊은이들에게는 먼 이야기 같지만 우리같이 6.25 를 지냈고 그리고 불과 몇십년 전까지 한국의 모습이기에 그 모습은 생생한 우리 마음속에 담겨져 있는 조국의 모습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그 사진 속에 모습보다 현재의 조국의 모습입니다. 사진 속에 모습은 집은 폐혀가 되어서 양철로 임시 피한 집이고 물을 받을때가 없어서 군인들이 아마 시체가 된 이후에 버려진 핼맷 인것 같은데 거기에 물을 길어서 빨래를 하고 있지만 아무도 자살을 하거나 이혼을 하거나 라는 생각을 하지 못할 때였다는 것입니다.
청계천의 모습은 네팔과 비교할 때 더 처참할 정도이고 아이들은 하나같이 떨어진 옷을 입고 못 먹어서 피골이 상접한 모습입니다. 쌀 배급을 받아 무거운 쌀이지만 웃고 있는 소녀의 모습은 지금과 너무나 비교가 됩니다.
어느날 복음병원 이사장님이 하루는 버스 안에서 밀가루 찬 포대를 주인을 찾아 줄수 없는 그런 물건을 발견하고 그것을 집에 들고 와서 그 한 포대를 내내 수재비를 해 먹으면서 너무나 행복했었다는 이야기를 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러던 조국이 어느 날인가부터 물질의 풍요는 이루어졌는데 정신세계는 매말러져서 어린 십대의 자살률이 1 위를 달려가는 나라가 되었다니 참으로 통탄할 일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비단 한국만 있는 것이 아니고 서방세계에서도 동일한 것을 겪고 있습니다.
그들도 밀레의 만종에서 그린 그림을 보면 농사를 짓고 저녁이 되자 부부가 손을 모으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장면입니다. 참으로 평화스러운 모습입니다. 이제 인생을 오래 살다 보니 육신을 따르는 자는 왜 사망이라고 성경에 가르쳐 주었는지를 확실히 깨닫게 됩니다.
현충일이 끼어있고 6.25 가 있는 6 월 달인데 우리는 그런 것에 아무 감각이 없어진지 오래입니다. 6.25 사진 전시에 이런 글이 실려 있었습니다. 고아들이 트럭으로 실려가고 우는 아이들이 있는 사진 옆에 “누구든이 전쟁이 나면 이렇게 됩니다”라는 글이었습니다.
일제 36 년을 지나고 독립의 기쁨이 겨우 5 년이 지났을 때 터진 6.25 에 세계 67 개국이라는 도움을 받던 나라였고 그 나라의 이름이 기재 되어 있는데 그 나라 중에 다수가 지금 우리 나라에 노동자로 오고 있는 나라였습니다. 한 나라의 전쟁에 그렇게 많은 나라가 도운 나라는 우리 나라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에게 도움을 주었던 그들이 우리의 발전한 산업현장에 일꾼으로 와있는 배부른 나라가 되었습니다.
피난민 시절에 시장을 바라보며 네팔과 비교할 때 우리 나라가 훨씬 더 열악한 환경이었습니다. 문제는 우리는 그런데 행복하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청계천 판잣집, 천막촌에서 더러운 환경에서 살아도 살고 싶었던 생명들이 더운물 찬물 나오는 아파트에서 떨어져 자신의 목숨을 끊는 이 현실을 우리는 바라만 보고 있어야만 될까요?
6.25 지나고 그 시간들이 우리나라 5000 년 역사상 가장 물질의 풍요를 누리는 역사의 시간이고 외국에서 노동자로 오는 나라로 바뀐 것을 생각해 뵙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극심한 스트레스 속에서 아주 극열하게 사나와지고 다른 친구를 괴롭히고 왕따를 시키고 자살을 하도록 했으면서도 그것이 죄악인지 무덤덤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오직, 돈, 돈, 돈 외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기에 가정은 깨어지고 사람들은 건조체가 되어 있습니다.
초등학교선생님이 전해주는 말이 아이들이 급식을 당번을 정해서 하는데 국을 받는 아이가 자신의 마음에 안 든다고 국을 떠준 급우에게 국을 얼굴에다가 끼얹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입이 다물어 지지 않았습니다. 5 학년 정도 되는 아이는 선생님이 어떤 행동을 저지하자 가위로 찌르려고 하였고 며칠 전에는 담배를 피우는 학생을 말린 선생님을 폭행을 했다는 뉴스도 보도 되였습니다.
우리는 아이들이 어쩌면 그러냐고 아이들을 비난하며 전에는 아이들이 선생님이 야단치거나 매를 들면 그냥 맞는 것으로 알았는데 라고 반문하는데 전에는 아이들에게 뺑뺑이를 돌리며 요즘만큼 스트레스를 주지 않았는데 요즈음은 너무나 많은 스트레스를 아이들에게 주기 때문에 아이들이 그렇게 폭발한다는 사실을 지적할 때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놀라운 기적을 베풀어서 우리에게 이렇게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주셨는데 이 조국을 살리지 않고 아이들을 바르게 키우지 못한다면 이 나라의 미래가 너무나 걱정이 됩니다. 모두 한 마디로 미쳐 가고 있는 중인 것 같습니다.
사진을 한번 다시 보며 오늘 평안한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께 돌아가고 자녀들에게도 영원한 참된 가치 있는 삶이 오직 주님 안에 있다는 것을 보여 주어야 아이들도 “주안에서 평안”을 누릴 수가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