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동의 이야기
조아식이 어제 교회에 왔습니다. 어릴 때 초등학교때 호수공원에 같이 놀러가서 내 무릎 위에 앉아서 찍은 사진이 있는데 지금은 키가 185cm나 되었습니다. 내가 손을 잡고 가던 그 어린아이를 이제는 저가 올려다 보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얼굴은 앳된 그 모습이 있는 20살의 청년이었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 한국유학생으로 뽑힌 사람은 700명이 응시하여 겨우 3 명!!! 그런데 아식이가 뽑힐 정도로 영리하게 자랐습니다. 2003년에 처음 만났는데 이제 9년이 지난 것입니다. 아식이는 한국대사관에서 초종 인터뷰를 하는데 왜 한국에 가고 싶으냐고 물었을 때 두 가지 이유를 말했다고 합니다. 한 가지는 한국의 발달한 것을 배우고 싶고 그래서 서울대 경영학교를 지원했고 또 하나는 호수공원에서 저와 찍은 사진을 보여 주었다고 합니다. 자신이 학교도 들어갈 수 없을 때 자신을 학교에 다닐 수 있게 해 준 사람이 보고 싶어서 간다고 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식이가 한국에 도착한지 얼마 안 되어서 원중 초등학교를 찾아 갔다고 합니다. 자신은 그때 어렸기에 학교 이름은 기억을 했는데 삼위교회는 기억하지 못해서 원중초등학교를 찾아가면 교회를 찾을 수가 있을까라고 생각하고 갔더니 옛 학교건물은 그 주위가 개발됨으로 인하여 폐교되었고 교회 자리에는 아파트가 들어서서 너무나 실망스러워서 울었다고 합니다. 키가 커다란 외국인 청년이 우니까 한 한국인이 나와서 왜 그러냐고 물어 전에 교회도 있었고 마마킴 찾는다고 하니 그 한국인이 삼위교회는 근처로 이사 갔다고 알려주었고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여 찾아온 것이었습니다.
한국정부에서 장학금을 지급하고 데리고 온 외국인 유학생은 160개국에서 응모하여 100명을 뽑았는데 필리핀 같은 경우는 1명, 어떤 나라는 1명도 없고 그런 식으로 하여 방글라데시에서 3명이 뽑혔는데 아식이를 다시 이곳에 하나님께서 데려다 놓으신 것입니다. 저는 아식이를 끌어 안아 주었고 교회 식구들도 모두 반기며 끌어 안아 주었습니다. 외국인들은 짧은 아식이의 간증을 듣고 너도 나도 박수를 쳐 주었습니다.
“아식아, 이렇게 예수님이 기적적으로 여기까지 오게 하셨으니 전에는 어려서 잘 모르고 한국을 떠났겠지만 이번에는 예수님을 확실히 알고 만나자. 그것은 서울대에 합격한 것과는 비교 할 수도 없는 축복이란다. 아식이도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나라 어머니는 한 달 전에 지팡이를 짚고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인공관절 수술을 한 다리씩 일주일 사이에 받는다고 하나정형외과 선생님이 말씀하실 때 처음에 많이 염려가 되었는데 토요일에 퇴원을 하셔서 어제는 아무 것도 짚지 않고 씩씩하게 교회로 걸어 들어오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회복이 빠르고 치료가 잘 된 것이 예수님 덕분이고 기도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하셔서 그 다리를 가지고 몽골에 가서 더 많은 영혼들을 전도하시는데 쓰시라고 했더니 눈물을 글썽이며 고개를 끄덕이셨습니다.
네팔에는 이제 땅을 구입하여 행복동의 몇몇이 네팔에 건물을 올리기 위하여 5월 중에 방문할 예정입니다. 그 건물은 일주일에 한번 예배만을 드리는데 사용하지 않고 고아들도 돌볼 수 있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나타낼 수 있는 장소로 쓰임 받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땅을 구입하기 불가능해 보였는데 메뉴카의 말에 의하면 일주일 금식기도 끝나고 그런 기적을 체험했다고 합니다. 또 하나의 열매를 그곳에서 맺을 것을 바라봅니다. 이 곳에서 결혼식을 한 슈랜드라와 메뉴카 부부는 그곳에서 다른 한쌍의 결혼식도 여기서 받은 것과 동일하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1988년에 대학교 1학년이었던 은정자매는 처음 앳된 신입생의 모습을 하고 저가 대학부를 맡았을 때 양육한 대학부 제자입니다. 그때 당시에는 선교사가 꿈이었는데 그후 교계 신문사에서 근무를 하며 오히려 신앙이 많이 떨어졌다고 고백합니다. 자궁근종 수술을 앞두고 다시 이곳을 찾아 왔는데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하나님께서 다시 그리스도의 제자의 꿈을 불어 넣어주어 다시 재생산하는 제자양육이 시작되었는데 8명이나 되어서 하나님을 전적으로 성령의 이끄심대로 하는 것을 보고 기뻐하며 달려가고 있습니다.
오히려 아팠던 것이 더 유익하게 주님께 가까이 가게 되어 더 기쁘다고 고백을 하는 것입니다. 너무나 좋으신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