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안에서 기도하라
엡6: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이 말씀을 자세히 묵상해 보면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지만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할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전에도 금식기도를 일주일에 한번씩 하고 삼일기도도 수시로 했는데 이번에 새로 화요일에 시작한 금식기도는 전과 다른 것을 느낍니다. 절대적으로 성령안에서 성령을 의지하고 기도하니 배 고픈 것이나 에너지가 빠지는 것을 잘 느끼지 않습니다. 오직 한 가지 “예수 더 알기 원합니다 라는 고백만 있습니다. 그 사랑의 너비와 길이 높이와 깊이를 가르쳐 주옵소서”라는 간절한 기도를 하게 되어 주님 곁에 있는 신부의 행복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게 됩니다.
기도를 얼마나 넘치게 들어주시는지 그러한 감격은 “내 잔이 넘치나이다”라는 고백 외에는 할것이 없습니다.
머리가 일년이나 나지 않던 희연이는 머리가 나는 것뿐 아니라 변화된 아빠는 희연이 담임선생님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놀라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할렐루야!!
다른 가정은 정말 오랫동안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았는데 성령이 강력하게 빛을 비추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이 가정의 회복되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의 생기가 들어갈 때 마른뼈가 살아나서 군대되는 것을 보는 기쁨을 갖습니다.
지호는 광주에 갔다 와서 엄마와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고 엄마가 제게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지호가 교도소에 가기 전에는 무서운 곳이고 무섭게 보이는 사람인 것으로 상상을 했는데 그곳에 갔다 온 것이 너무나 잘 했다고 새로운 각오를 엄마에게 이야기 하더라는 것입니다. 이제 28 세, 본인의 말대로 이십대를 방황하느라고 시간을 다 보냈다고 하는데 요즈음은 다시 성경을 제대로 읽고 기도하는 즐거움도 배워 가고 있습니다. 직장도 전에는 두달을 넘기기가 힘들었는데 지금은 여섯 달째 하루 10시간의 일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우리 기도모임에 오는 모든 분들은 이제 100% 방언기도를 합니다. 기도소리를 듣고 있으면 이제는 탱크가 몰고 나가는 위력을 넘어 마치 미사일을 쏘아 올려서 적을 무너뜨리는 것 같습니다. 지난 주일에는 아주 얌전해 보이는 두명이 저와 함께 세명이 기도를 하는데 쉼터 이층에서 기도하는 동안 마치 미사일로 적을 공격해서 무너뜨리는것과 같은 기도소리를 들었습니다. 평소에는 너무나 여성적인데 말입니다. 정말 어두운 세력이 한길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을 할것 같은 기세입니다.
어제 우리 가족을 또 놀라게 한것은 아직 두돐이 채 되지 않은 우리 민서가 방언으로 기도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혀를 내밀면서 굴리며 아주 예쁜 방언으로 기도하더니 두손을 들고 기도하면서 한참을 그렇게 기도를 해서 보고 있던 가족 모두 놀라고 웃고 했습니다. 저가 해 주는 기도를 듣고하는데 저와 방언과는 전혀 다른 방언으로 그냥 흉내내는 차원이 아닌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주연이가 다섯 살에 방언을 받고 한시간 반정도나 기도를 해서 최연소 방언기도를 한다고 했더니 늘 기도하는 소리를 듣고 애기도 그렇게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성령은 빌립에게 말씀하시고 에디오피아 내시에게 가라고 지시했습니다. 오늘날도 동일하게 성령의 교제하심은 동일한데 수백 년 동안 신학교에서는 이러한 것은 없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축도할 때 “성령의 교통하심이”이렇게 하는데 그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은 잘 배우지를 못해서 없습니다.
그저께 광주를 갔다오는데 성령께서는 조중호목사님이 편찮으시니 전화를 걸어보도록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이럴 때 비디오로 본다는 표현을 잘 씁니다. 그날 본 비디오는 조중호목사님이 많이 편찮으신것이었습니다. 전화를 거니 세브란스에 입원해 계셨습니다. 그리고 하시는 말씀이 수요일에 리틀타이에서 설교하시는데 병원에 양해를 구하고 가셔서 춥고 배고픈 지역의 상황을 보고해 주실 것이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저는 그 말씀을 듣는데 수요일에 못 가실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 아침에 리틀타이에는 설교자가 10여명이라 저는 두달에 한번 가는데 성령께서는 제가 가야 할 것이라고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어제 기도회가 끝나고 나니 리틀타이의 전화번호가 찍혀 있었습니다. 다시 전화를 드리니 제가 성령의 지시함을 들은대로 수요일 설교를 요청하는 것이었습니다. 어제 아침 이미 본문과 내용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오후에는 그곳에 가서 말씀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신비롭습니다.
영분별을 하기 위하여 그리고 진짜 성령의 음성을 구별하기 위하여는 말씀을 충분히 읽고 기도하면서 분별하지 않으면 마귀의 잘못된 속삭임에 큰 낭패를 보게 됩니다. 하루에 읽을 성경의 분량을 25 장이었다가 30 장으로 35 장으로 올렸다가 요즈음은 하루 40장 이상을 목표로 하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달려가다보면 금년이 끝나면 90독을 마칠 수 있는 계산이 나옵니다. 그리고 말씀을 붙잡고 성령안에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어제는 금식기도날이기도 하지만 하루에 네 번을 기도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일상생활에 해야 할 모든 것을 다 하고 있습니다. 금식하니까 누워 있다던지 하는 모습을 하지 않고 주님이 가르쳐 주신대로 단정한 모습으로 해야 할 일을 하고 나아갑니다.
주님의 신부로써의 준비와 학습은 늘 기쁘고 감사할 뿐입니다. 혼자 하는 것이 아니고 주님이 성령을 통하여 도와주시는 이 놀라운 인생의 여정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