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외에 무슨 기도?
요한 웨슬리의 형제 찰스 웨슬리가 작시한 “만입이 내게 있으면 그 입다 가지고 내 구주 주신 은총을 늘 찬송하겠네” 이 찬양을 저는 참 좋아하며 자주 부릅니다. 입이 만개가 있어도 주님 주신 은총을 감사 찬양할 것 외에 드릴 말씀이 없다는 것이 저의 고백이기도 하기에 감사 외에 다른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우리 선교회는 교사 회의를 하면 십분이면 끝이 납니다. 처음 교사로 와서 이 교사회의에 참석한 한 분이 우리 봉사자들이 기쁘게 웃고 감사하며 끝나는 것을 보고 “기도를 이렇게 길게 하지 않아도 하나님은 다 들어주시나보다”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저가 그분에게 웃으면서 우리는 그 시간에 기도는 감사기도만 하고 다른때 땀 방울이 피방울로 변하는 주님의 수준은 어림없지만 한겨울에도 기도를 하다보면 너무나 땀이 흘러서 내의를 갈아입을 정도로 기도하기에 막상 결과를 보면 그렇게 감사할 것 외에 드릴 말씀이 없다고 하니 그제야 이해를 하고 웃으셨습니다.
지난 마지막 주에 모인 교사회의에서도 감사 외에 무슨 기도? 라고 저는 다시 고백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경험하는 하나님이 앞장서서 하시는 것을 보는 기쁨이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마음에서 자세히 기록을 합니다.
우리 선교회에는 아주 소수가 후원회원입니다. 그런 가운데서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던 몇몇 분들이 사정상 못하게 되어 500만원정도가 줄었습니다. “너희 쓸것을 미리 아시느니라”는 말씀을 사람들은 일생동안 믿지 못하기에 그런 상황이면 흔들리게 됩니다.
우리 선교회에는 기본적으로 한달에 필요한 정기적인 경비가 몇천만원이 들어갑니다. 2월에 장학금 지급은 과외 지출이 되는데 더 많은 경비가 필요한데 줄어들었지만 여전이 보리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로 오천명을 먹이고도 열두바구니가 남는 주님이 하시는 일을 바라보니 감사 외에 무슨 기도를 하겠습니까? 더 감사한 것은 “돈주세요” 기도는 전혀 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지난달에는 정기적으로 지출외에 약 삼천만원이 더 지출된 것 같습니다.
우리는 이달에 학생들 학비를 이천만원 정도를 지불하였습니다. 그 외에 두명의 출산비뿐 아니라 많은 경비를 지불하였습니다. 12 월부터 시작한 우리 새로운 회계연도의 어림잡은 계산은 1억이 훨씬 넘는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달 보고만 우선 하고 2 월은 아직 보고 하지 않았는데 대략 잡은 계산입니다.
전혀 요동하지 않고 그날 그날 하나님이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시는 것을 보고 나아갑니다. 로마서 8장을 암송을 하다보면 거기에서 많은 보화가 저절로 캐내어 지는데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일 뿐 아니라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라는 사실을 누릴 수 있는 사람은 참으로 적은 것을 봅니다. 우리 아버지는 막연한 책속의 존재가 아니고 실제로 우주만물의 주인이시고 우리가 지혜롭고 충성된 청지기가 될 때 그 분의 모든 소유를 맡기신다고 하셨습니다.
그 아버지의 자녀인데 몇몇 사람이 내는 오백만원 정도 못한다고 해서 엄청난 상속을 가진 자녀가 흔들리다니요? 회계보고를 하는 내용을 정은실 집사님이 하는 것을 보면 그저 감사해서 감사기도 외에 세상 사람들이 걱정하는 걱정에 쌓여 있는지를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특수 선교를 목적으로 하는 교회겸 선교회에서 저가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을 전하고 나자 그 뒤에 오신 분이 어떻게 하면 모금을 잘하는지를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그런 경우에 온갖 관심과 고민은 모금에 있고 정작 해야 할 일은 전혀 하지 못할뿐더러 실지로 우리는 우리 선교회 운영만 꾸려 간 것이 아니고 다달이 정기적으로 나눔을 하는 곳 외에도 이달에서 많은 액수를 다른 분들과 나눌 수 있는 그리스도의 풍성을 맛보았습니다.
왜 사도 바울이 우리에게 이런 기도를 들려 주었을까요?
엡1: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주님께 부탁드립니다.
우리 마음에 조금도 어두움이 없게 하소서
어두워서 눈이 침침하여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지
못 깨닫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
아버지가 주시는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을 알게 하소서
이 영광의 풍성함, 측량할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전하는 도구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