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편지 - 석은옥여사
이십여년전에 강영우박사님의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홍콩에 살 때 읽어본 몇권의 책이 있고 한국에 와서 읽은 책은 “우리가 오르지 못할 산은 없다”와 “어둠을 비치는 한쌍의 불꽃” 두권의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강영우박사님의 간증도 간증이지만 그분의 교육에 관한 책을 이십여년전에 읽고 참으로 감동이 되었고 많은 것을 배웠던 기억이 지금도 뚜렷이 납니다. 시각장애인으로 미국에 가서 두 아들을 낳아서 키울 때 어릴 때의 이야기를 하나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아들이 어릴때 축구를 하며 같이 놀아주는 옆집의 미국인 아빠가 부러워 왜 아빠는 우리하고 같이 놀아주지 못하느냐는 질문에 아빠는 그 아들에게 대답해 주기를 다른 아빠는 밤에 불을 끄고는 책을 읽어주지 못하는데 아빠는 책을 읽어줄수 있지 않느냐고 반문하며 밤에 불을 끄고 점자로 책을 읽어주면서 그 아들들에게 꿈을 심어 준 것입니다. 그 두 아들은 아빠의 꿈을 전수 받아 아빠와 같은 도중 실명자를 고치는 안과의사가 되겠다고 꿈을 가졌고 그것이 실현되어 그 아들이 백내장 수술을 40도 안된 의사가 30만건을 하여 2011년 워싱톤 포스트지가 선정한 최고 닥터에 뽑혔고 둘째 아들은 하버드를 나와 법조인 40명에 포함되어 오바마 대통령의 선임법률 고문이 되어 아버지의 대를 이어 2대째 백안관에서 일을 한다고 그분이 돌아가신 한 아름다운 인생의 열매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 자유게시판에 기사 내용이 올려져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미국 학교에서 자라서 아시아인으로 백인들 틈에서 자신감을 잃지 않고 잘 자라날 수가 있도록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이미 체험을 했기에 더군다나 아빠가 장애를 가지고 있는 가운데서도 후에 두 아들이 아빠의 책에 자신들의 인생에 가장 영향을 많이 끼친 분이 자신의 아버지라는 글을 읽고 감동이었습니다.
그렇게 한 가족을 만든 첫번째 그리스도의 편지가 그리스도의 향기를 듬뿍 불어 넣어준 아내이자 엄마가 되시는 석은옥여사라는 것을 첫번째 간증 집에서 읽었습니다. 십대에 축구를 하다가 실명을 하였고 그 소식을 듣고 아버지가 쇼크로 세상을 떠났고 또 그 소식을 듣고 엄마마저 세상을 떠나 갑자기 소년 소녀 가장이 되어 절망한 한 영혼이 소생하는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겨 주었습니다. 여러번 자살도 생각하였지만 몇 살 연상위였던 여사는 대학생때 중학생인 강영우 박사님에게 용기를 주어 다시 점자를 배워 공부하게 용기를 주었고 연세대를 차석으로 졸업하게 하였습니다. 연상이면서 결혼을 하였고 그런 시간동안 옆에서 사랑의 맨토로 격려하며 세워주었기에 또 하나의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어 장애우들을 돕는 차관보까지 되어 일을 하다가 천국으로 가서 지금은 주님곁에 편히 쉬시겠습니다.
잠14:1 지혜로운 여인은 자기 집을 세우되 미련한 여인은 자기 손으로 그것을 허느니라
미련하여 자기 손으로 자기 집을 허느니라는 말씀을 듣는 수 많은 여인들을 보면서 세상에 극심한 환난 가운데서 소망을 잃은 한 소년을 세우고 그 소년은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었고 그 소년의 아들들은 대를 이어 은혜의 가문을 세우는 것이 우리 아버지가 원하시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이라고 성경에는 분명이 쓰여 있습니다.
고후3:2-3 너희는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 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 판에 쓴 것이라
그리스도의 편지, 그리스도의 향기로 죽어가는 심령을 살리고 또 하나의 열매를 맺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묵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