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무
1. 갈보리 언덕에 주님의 십자가 그 피로 내 죄를 깨끗하게 씻었네.
2. 절망과 고통의 세상길 헤메일 때 예수님 품으로 나를 인도하셨네
3. 지나온 인생길 부끄러움 뿐이지만 주님의 은혜로 감사만이 넘치네
아~ 생명의 꽃 지었네 열매 맺었네
나는 다시 태어났네 그 이름 생명 나무라.
나는 다시 태어났네 그 이름 생명 나무라.
주님 손잡고 일어서세요.
1.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불평하지 마세요. 고난의 뒤편에 있는 주님이 주실 축복 미리 보면서 감사하세요
2. 왜 이런 슬픔 찾아 왔는지 원망하지 마세요. 당신이 잃은 것보다 주님께 받은 은혜 더욱 많음에 감사하세요.
너무 견디기 힘든 지금 이순간에도 주님이 일하고 계시잖아요 남들은 지쳐 앉아 있을지라도 당신만은 일어서세요. 힘을 내세요 힘을 내세요 주님이 손잡고 계시 잖아요 주님이 나와 함께 함을 믿는 다면 어떤 역경도 이길 수 있잖아요
주님사랑, 소희 자매님!
“생명나무”라는 찬양곡은 들을 때마다 오빠의 눈물을 쏟게 하는 곡입니다. 가사도 그렇구…운혜가 됩니다. 학사고시생이 되기 전, 음~ 그러니까 성가대 섬김을 할 때에 “미가엘” 이라는 찬양기계를 틀어 놓고서 많이 들었답니다. “ 주님 손잡고 일어서세요”는 오빠가 소희 자매님에게 힘 내라는 의미에서 추천하는 곡입니다. 가사에 은혜 받고 자매님 의지와는 상관 없이 겪게 되는 아픔들을 주님 의지하여 이겨내기를, 주님 안에서 위로 받기를 바라는 오빠의 마음인 것이죠. “파이팅”
새벽에… 시계를 잘못 봤습니다.
“어이쿠!” 시계 잘못 본 것을 알구서는 후다닥 몸을 일으켰습니다. 양치질 하는 것도 잊고서 대충 얼굴에 물을 찍어 바르며 고양이 세수를 하고 자리에 돌아와 첫 기도를 드리며 하루를 시작하였답니다.
육신의 눈은 어찌할 수 없다지만, 영의 눈은 항상 부릅떠서 옳고 그름을 잘 분별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요즘 암송하고 있는 말씀 중에 24절 알죠?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위 구절을 생각하면서 오빠의 주변에, 오빠가 겪는 일들 속에서 헛된 세상적인 욕망과 육신의 정욕을 보려 하느라, 정작 눈에 보이지 않는 참 소망을 보는 것에는 영적 눈이 흐려져 있는 것은 아닌가 라는 점검도 해보았구요…
보내주신 귀한 글은 고맙게 잘 받았습니다. 월요일의 만남이 있기전에 받았었는데 만나게 되면 할말도 있고해서 만남뒤에 답장을 쓰려고 미루어 두었지요. 소희 자매님의 말처럼 여러가지 일들을 병행하다보니 평일에는 답장을 쓸 겨를이 없습니다.
우리 소희자매님의 예쁜 동화와 글들을 자주 만나고 싶지만 그러려면 답장도 잘 해야 될텐데 말입니다.
어머니(
이번에 보내준 예쁜 동화는 오빠를 응원하는 소희 자매님의 마음이 많이 담겨져 있음을 알게 됩니다. 남을 무익하게 하며 자기 스스로 인정할 만큼 아무런 쓸모없을 것이라 여겨졌던 담배 나무였는데 하나님을 만남으로 하나님 아들의 귀한 도구로 쓰여지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오빠마음 안에 담아주려는 소희 자매님의 마음임을 압니다. 고마워요. 아! 힘 난다! ^_^
그런데 혹시 뒷장을 빠뜨린 것 아닌가요?
“~ 넌 선악과 같이 되어서 나의 도구가 될 것이란다”
에서 끝났거든요.
소희자매님!
“유추프라카치아” 라고 하는 아프리카 깊은 밀림에서 공기 중에 소량의 물과 햇빛으로만 사는 음지 식물과의 하나인 식물이 있다고 합니다. 이 식물은 사람처럼 영혼을 갖고 있어 누군가 장난삼아 건성으로 건드리거나 못생기고 나쁘다 나쁘다 하면 정말 자신이 못나고 나쁜 줄 알고서 그날부터 시들해져 마침내 죽어버리고 마는 결벽증이 강한 식물입니다. 그러나 한번 만진 사람이 계속해서 사랑과 애정을 갖고 만져주며 너는 참 멋지다고 하면 죽기는커녕 오히려 더 싱싱하게 잘 자란다고 하는데 이번에 보내준 자매님의 편지를 읽으면서 자매님을 만나게 되면 유추프라카치아라는 식물이야기를 해주고 싶었답니다. 지난 28일 쓰러졌던 일, 입술을 깨물어서 다쳤단 이야기를 들으면서 오빠마음에 울림이 있었는데 그 내용 중에 “저같이 나쁜 놈에겐 어떤 흔적이 필요했을 수 있어요…”라는 말을 만났을 땐 얼마나 아프고 힘들었으면 그런가 싶어서 마음이 아팠답니다. 우리들은 너무 귀하고 어여쁜 하나님의 자녀들이잖아요. 항상 “나는 주님의 귀하고 멋진 딸이다”라고 해 보세요 알았죠 ^_^
“슬프다 내 상처여 내가 중상을 당하였도다. 그러나 내가 말하노라 이는 참으로 나의 고난이라 내가 참아야 하리로다”
지난 금요일에 소희자매님의 편지를 받고 난 후에 육신의 곤고함에 자매님이 많이 힘든 거 같아서 다음날 기도 드리고 말씀을 읽는데 예레미야 10장 19절의 말씀을 나누고 싶은 강렬함이 일어나더군요. 그래서 위에 담았습니다.
자매님!
하나님을 믿는 것만으로 불행한 일이 모두 사라진다면 얼마나 좋은 일이겠습니까.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으니 하나님을 계속 의지하는 가운데 예레미야처럼 육신의 고통 속에서도 “이는 참으로 나의 고난이라 내가 참아야 하리로다” 라고 말하면서 영적으로 더욱더 성숙한 자매님이기를 바랍니다.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에 소망을 둔 자매님을 어찌할 수 없으리라 믿습니다.
만남의 시간 때 오빠를 안아주면서 오빠에게 양갱(맞죠?)을 가져왔다며 전해주지 못하는 안타까움 등으로 울먹이던 자매님의 모습이 아직도 오빠 눈에 선합니다.
보이는 것에 소망을 두었다면 어찌 이 오빠를 안아주고 안타까워 할 수 있었겠습니까.
보이지 않는 것, 하늘의 소망을 두고 살아가기에 우리는 사랑으로 보듬어 줄 수 있는 것이고 형제요 자매가 될 수 있는 것이지요 육신의 연약함을 들어 승리 하시는 하나님을 오빠는 믿습니다. 오빠의 하나님이 자매님의 하나님이니 하나님을 의지하고 소망하는 가운데 파이팅하며 승리하시기를 기도 드리겠습니다.
주후
오빠, 디모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