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천교회 선교예배
보통 말씀을 전해달라는 요청을 대부분 주일 오후예배때 하기를 원합니다. 그 시간에 우리 선교회 예배와 겹치기 때문에 사양하게 됩니다.. 우리 행복동 가족들과 함께 예배드리는 시간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제 원천교회는 요즈음 한국에서 보기 드물게 저녁예배를 전통을 고수하며 7 시에 드리고 있기에 우리 예배를 마치고 연희동으로 충분이 갈수가 있었습니다. 원천교회는 수요 예배때도 예배실에 꽉 찬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것은 교회마다 영적인 냄새가 있는데 처음 가본 교회에서도 한 번에 알 수가 있습니다. 대부분은 그 교회 연락을 취해주는 분과 전화를 통하면서부터 정확하게 영적진단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원천교회는 영적으로 참으로 아름다운 냄새가 풍겨 나왔습니다. 이천명 정도의 교인이 전체가 말씀을 사모하고 듣고 받아들여지는 농도가 아주 진했습니다. 그곳이 교회건축을 하고 있는 중이라 저녁예배는 지하 임시 장소에서 드리고 있는데 그곳을 꽉 채웠습니다. 날씨가 추운데도 장로님하고 부목사님이 우리를 밖에서 안내하시기 위하여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얼마나 송구한지요. 부목사님이 담임목사님의 자랑을 우리 일행에게 하는데 그리 흔하지 않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 자랑은 그냥 하는 말씀이 아니고 옆에서 부교역자로 지켜보면서 아주 존경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런 분위기에는 성령이 운행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전에 신생중앙교회 교인들도 목사님을 아주 많이 존경하고 그런 교회에 다니는 것을 긍지를 느꼈습니다. 교회의 금년표어는 “감사함으로 행복한 교회”인데 스티커를 만들어서 “감사하면 행복해 집니다”라는 것을 나누어 주고 교회 수첩을 나누어 주어서 거기에 감사일기를 쓰게 하고 있었습니다.. 교회 주보에는 특이하게 찬송가가 실려 있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주께 감사드리세 날 위해 이 땅에 오신 독생자 예수 내가 약할 때 강함주고 가난할 때 우리를 부요케 하신 나의 주 감사 감사“
한가지 더 아름다운 목사님의 자랑을 여기에 나누면 공사가 늦어진 이유가 먼저 건설회사가 돈을 다 받고는 부도를 냈습니다. 고용자에게도 임금을 주지 않고 사라진 건설회사에 그 교용자들이 교회에 와서 요청을 하자 대부분의 교회는 그런 경우에 이미 지불했는데 무슨 상관이냐고 하는것을 목사님이 교인들을 설득하여 그들에게 피해를 입지 않게 지불을 해 주었습니다. 이것이 진정 그리스도인이 아닐까요? 세상 사람들의 기준이라면 왜 우리가 주었는데 또 주냐고 하지만 우리 등 뒤에 붙어있는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는 라벨을 인식한다면 그렇게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선교헌신 예배의 보고 내용을 들으면 선교가 하나의 액세서리가 아니고 힘을 다해서 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아름다운 교회를 방문하면 너무나 기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가 그곳에 가는 목적 자체는 모두 전도자로 나설것을 권면하기 위해서입니다.. 우선 에스겔 골짜기에 마른 뼈다귀가 살아나는 것을 목격하고 큰 군대가 되는 장면을 목격한 사람을 주님을 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전도는 한 사람의 신분과 소유에 따라 구분되고 교회에 머리수를 채우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옆에 쓰러져 있는 수많은 영혼들이 주님을 만나서 살아나고 소생하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아난 사람은 또 하나의 열매를 자동적으로 맺게 됩니다. 자신이 먹고 살아난 신비의 생명의 약을 전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전도하기 위해서 필수적인 조건은 개인적으로 주님을 아주 잘 아는것입니다. 생명되시는 예수를 전하는데 자신이 잘 모르는 분을 소개하려고 하면 아무도 듣지를 않습니다. 그러나 생명 되시는 예수, 기쁨의 근원이 되시는 예수, 빛이 되시는 예수를 마음속에 모시고 있을때 사람들은 모두 기갈 중에 허덕이기에 그 빛을 향하여 나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교회 마다 가기 전에 간절한 기도를 통하여 성령님께 도움을 청합니다. 어떤 메시지로 시작을 하고 어떻게 전할 것인지를 묻습니다. 성경을 읽어라, 전도하라, 기도하라 하지만 우리가 작심 삼일일 뿐 아니라 또 한다고 해도 아무 열매를 맺지 못하는 이유를 어제 새벽에는 성령님의 도움이 없이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시를 통하여 가르쳐 주었습니다. 성령님의 역할을 시로 압축한 내용을 읽어 드렸습니다.
성령님 감사해요
주님에 관하여
수천번 수만번 들었지만
머리로는 이해하나
잘 몰랐어요
성령님이 오신 후에
주님을 눈으로 보는 즐거움
당신은 아시나요
죄에 관하여
성경 전체에 쓰여 있으나
죄가 사망을 가져온다는 것을
실감하지 못했어요.
성령님이 오신 후에
죄와 싸우게 되었어요
천국에 관하여
많이 들었지만
천국과 지옥을 잘 몰랐어요
성령님이 오신후에
천국의 맛을 보게 되었어요
사랑해야 사랑의 열매를 거두지만
사랑할줄 몰랐어요
사랑한줄 알았더니
상처만 주었네요
성령님이 오신 후에
사랑하는 법을 배워 가네요
믿음에 관하여 들었지만
겨자씨 만한 믿음이
태산을 옮기는 것을 몰랐어요
성령님 오신후에
믿음을 배웠어요
주님을 닮기 위하여
우리를 부르셨지만
주님을 닮지 못했어요
성령님 오신후에
주님 닮는 것
배워 가고 있어요
주님 증인 되라고 했지만
한 명도 열매를 맺지 못해
답답한 심정을 외쳤었지만
성령님이 오신후에
성령님이 직접 열매 맺는것을
바라보며 기뻐해요
기도한다고 금식도 하고
철야도 하고 다 해보았지만
응답은 받지못해
성령님 오신후에
나 대신 간구하니
응답은 넘치네요
주님 부활하신 후에
축쳐진 실패한 제자들에게
성령 받으라 말씀하셨죠.
이제야 그 말씀을 이해해요
성령님 다스려 주세요
온전히 나는 죽습니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영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
성령의 열매를
맺도록 도와 주소서
모두 아멘으로 화답을 했습니다. 한국에 성령운동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경을 읽는 것과는 무관하고 그들은 은사를 자랑하며 무례하고 거칠어서 대부분의 지성적인 것을 찾는 사람들에게 외면당한것이 사실입니다. 그러기에 말씀을 강조 하지만 실지로 그렇게 말씀을 깊히 들어가지도 못할 분더러 성령의 조명이 없이는 하나님의 말씀의 참 의미를 깨달을수가 없습니다.
어제 새벽에 기도하고 있는 가운데 성령님을 시를 통하여 표현할 수 있도록 성령님은 도와 주셨습니다. 꼬마 전도사님 주연이는 그곳에서도 한 몫을 잘 하였습니다. 성경 암송을 잘 할뿐 아니라 교도소에 디모데 삼촌에게도 편지도 쓰고 우리 애기 민서에게도 “하나님의 비전 아이가 되자” 언니로써 가르쳐 주고 한몫을 단단히 할뿐 아니라 앞으로도 잘할 것을 믿습니다. 언제나 찬양으로 회중의 마음문을 미리 잘 여는 박찬국집사님 가족과 어제는 정호형제가 함께 찬양인도를 해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모두 전도자로서의 다짐하는 기도시간에 “아멘”소리가 교회 전체를 울려 퍼졌습니다. 자신의 자녀에게 복음을 확실히 전하지 않을 때 교회를 다니고 있다고 방심할때가 아닌 것을 봅니다. 자살왕국, 우울증 환자의 왕국인 조국을 살립시다. 지금도 정동에 사무실이 있고 전에 우리 딸이 다녔던 J P Morgan 미국계은행의 은행장이었던 모간이 자녀들에게 쓴 유언장의 내용을 보아도 우리에게 경종을 줍니다. 이글은 빌리그레함이 쓴 새로운 도전이라는 책의 내용의 일부입니다.
J. P. Morgan 의 유언장을 읽고서 크게 감동했던 기억이 난다. 모건은 아아도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은행가일 것이다. 1913 년 그가 세상을 떠났을 때 아바ㅓ지의 유언장을 읽던 자녀들의 심정은 어떠했을까? 분명 큰 힘과 위로를 얻었을 것이다. 다음은 모건의 유언장 내용이다. “ 나는 주님의 보혈로 씻김을 받고 구속되었다는 절대 확신 속에서 구세주의 손에 내 영혼을 맡긴다. 그리고 내 자녀들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통해서만 죄가 사해진다는 복된 교리를 그 어떤 경우에도 지켜 내기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