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동의 크리스마스
우선 오늘 놀라운 이야기부터 나누고 싶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하는데 광주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또 하나의 가족 디모데가 너무 안 되었다는 생각에 계속 마음이 아팠습니다. 함께 누리는 이 행복을 나누어야 하는데 갇혀 있는 신세가 된 하나님의 아들. 그의 사진을 코팅을 해서 양손으로 붙들고 기도 했습니다. 마치 그를 끌어 안는 마음으로 말입니다. 가족이면 당연이 함께 있어야 하는데 갇혀 있는 그의 상황이 그렇게 가슴이 아플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 송학 식품 파주에서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심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양자되는 특권을 전하면서 디모데를 예를 들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회장님이 같이 차를 한잔 마시기를 권했습니다. 같이 다른 대화를 나누다가 갑자기 “유리창 사이로 보지 않고 특별 면회실에서 접견이 되는지를 알아보겠어요.” 하시더니 전화를 했습니다. 결과는 회장님도 모르시겠다고 하시며 전화로 회신이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운전을 하고 오는데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권사님 하나님께 직통전화를 가진 권사님이 간다고 하니 월요일 2 시에 할수 있게 되었어요.” 와우, 너무나 멋있으신 하나님, 바울과 실라의 옥문을 여시고 베드로의 감옥에서도 옥문을 여신 하나님이 다음주 월요일에는 디모데가 유리창 사이로 아쉬운 마음으로 보는 것이 아니고 함께 얼굴과 얼굴을 가까이서 볼수 있으며 손을 잡고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도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못하실 일이 전혀 없으십니다.
오늘은 또 오랜만에 송학식품 공장안에 일을 하는 현장에 들어갔는데 수많은 생산직직원들이 전에는 무슨 말인지 몰라서 예수님을 잘 몰랐는데 저가 전하는 말씀은 너무나 쉬운 말로 알아듣기 쉬워서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저가 오는 날을 기다리고 있는다는 분들이 많이 있다고 전해 주었습니다. 전도자의 기쁨을 다시 누렸습니다. 최고의 영광의 자리가 복음을 전하는 자리가 아니겠어요? 주님의 음성을 듣는 순간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영혼들을 생각하며 복음전파의 시금성을 느깁니다.
어제 예배 시에 중국반의 성극과 몽골의 워십댄스 필리핀반의 특송이 있었는데 죽국반의 성극은 보는 이로 말미암아 모두 눈물을 날정도의 감동이었습니다. 주인공 유소취전도사님은 넘어지는 장면을 하도 열렬히ㅣ 하다 보니 다리에 멍이 다 들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돈과 술 세상것을 찾아 해매는 영혼이 다시 에수님으로 회복되는 내용이었는데 놀란것은 등장하는 많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그 내용을 충분히 소화 시키고 무언극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들을 전도할 수가 있을 정도였습니다.
행복동 가족들은 너도 나도 지극히 사랑이 필요한곳을 찾아서 함께 나누느라 바쁜 종종 걸음들이었습니다. 우리가 받기 보다는 나누고 사랑이 필요한곳에 사랑의 통로가 되고 찢기고 상한 마음에 주님의 손길이 되어 드린다면 모두 기쁘게 달려가고 사랑의 주님을 전하는 홀리 가족들의 발걸음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꼬마 전도사님 6 살 주연이가 꼬마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자신의 다짐을 쓴 카드를 보내주어서 함께 읽고 웃음을 나눕니다.
사랑하는 김상숙권사님께,
권사님 언제나 저를 똑똑하다고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권사님은 저에게 너무 많은 것을 주셨어요. 또 책도 주시고 쵸콜렛도 주시고요 ~~~~권사님은 정말 마음이 착하세요. 말하시는 것도 상냥 하시쟌어요... 아참, 그리고 권사님이 부르는것처럼 사랑의 전도자가 될꺼예요. 메리크리스마스! 권사님을 사랑하는 주연이가~~~
이민희 선생님 세명의 자녀도 모두 교도소에 있는 디모데에게 다 위로의 편지와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냈습니다. 이렇게 풍성할 수가 있을까요. 예수님은 카드의 그림에서 보면 마굿간이 마치 멋있는 무드잡는 카페와 같습니다. 예수님의 초상화는 멋있는 서양인의 모습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애태게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는 수 많은 영혼들이 참 자유를 주시기 위해, 참 생명을 주시기 위해 오신 그 놀라운 은총을 생각하며 표현할길 없는 그분의 사랑을 전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입으로는 누울 자리가 없어 마굿간에 태어나셨다고 하면서 사실은 전혀 잘 모르고 있습니다.
“친구여 당신께 이 행복 전하고 싶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