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용사 다윗- 항상 이기는 비결
처음 삼십 년전에 성경을 읽기 시작할 때 가장 멋있는 신앙의 인물이 다윗왕으로 제 눈앞에 등장하였고 지금도 다윗왕의 행적을 많이 묵상합니다. 이제는 성경을 반복 반복 깊히 묵상하다 보니 성경의 인물은 책속의 인물이 아니고 너무나 친밀하고 잘 아는 인물들로 그 당시로 돌아가서 그 입장이 되어 마음을 헤아려 보면 너무나 많은 교훈을 얻게 됩니다.
우리는 다윗왕 하면 다윗과 골리앗의 전투를 아주 영웅적으로 어린 주일학교부터 들려줍니다. 저가 읽은 성경에 이야기는 그 전쟁은 이제 다윗이 전쟁의 무대위에 등장 일뿐인 것을 보게 됩니다. 다윗왕이 골리앗과의 싸움에서 이긴후 다음 이야기를 별로 깊히 눈여겨 보지 않은것 같습니다.
처음 다윗과의 전투를 벌인 대상은 하나님을 모욕하고 이방신을 섬기는 사람과의 전쟁이었습니다. 골리앗을 물리치면 사울왕은 많은 상품을 걸었습니다.
삼상17:25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르되 너희가 이 올라 온 사람을 보았느냐 참으로 이스라엘을 모욕하러 왔도다 그를 죽이는 사람은 왕이 많은 재물로 부하게 하고 그의 딸을 그에게 주고 그 아버지의 집을 이스라엘 중에서 세금을 면제하게 하시리라
왕이 내걸은 선물은 1) 많은 재물 2) 왕의 딸 3) 그의 아버지 집은 세금면제!!! 그러나 어린 다윗은 이런 것이 탐나서 그렇게 승산이 없어 보이는 전재을 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모독하는 그 골리앗을 물리치고 자기 민족을 지키는 것에만 온갖 관심을 가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승리는 다윗에게 또 다른 극심한 전쟁으로 몰았습니다. 처음 골리앗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방신을 섬긴 사람이었고 그 승리로 인하여 세가지 선물대신 다윗을 생명을 빼앗아가려고 하는 사람은 같은 하나님을 믿는 할레 받았다고 자랑하는 왕이었습니다. 그의 가장 큰 고민과 나라를 살린 다윗에게 선물은 커녕 돌아온 것이 목숨을 노리는것이라니.......
골리앗과의 전투는 한방에 끝났지만 사울의 추적은 한방에 끝나는 전쟁이 아니었습니다. 사울왕은 다윗에게 감동받기도 하고 뉘우치기도 하였지만 그러나 결국은 그는 사탄에 조종받는 인생을 살다가 최후가 너무나 비참했습니다. 그가 잠시 뉘우칠때는 다음과 같은 고백을 하였습니다.
삼상24:17 다윗에게 이르되 나는 너를 학대하되 너는 나를 선대하니 너는 나보다 의롭도다
삼상24:18 네가 나 선대한 것을 오늘 나타냈나니 여호와께서 나를 네 손에 넘기셨으나 네가 나를 죽이지 아니하였도다
삼상24:19 사람이 그의 원수를 만나면 그를 평안히 가게 하겠느냐 네가 오늘 내게 행한 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네게 선으로 갚으시기를 원하노라
삼상24:20 보라 나는 네가 반드시 왕이 될 것을 알고 이스라엘 나라가 네 손에 견고히 설 것을 아노니
삼상24:21 그런즉 너는 내 후손을 끊지 아니하며 내 아버지의 집에서 내 이름을 멸하지 아니할 것을 이제 여호와의 이름으로 내게 맹세하라 하니라
삼상24:22 다윗이 사울에게 맹세하매 사울은 집으로 돌아가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요새로 올라가니라
이렇게 고백을 한 사울왕은 사무엘상 26 장에 가면 다시 악한 꾀임에 넘어가서 다윗을 또 죽이려고 하였지만 다윗은 같이 악한 영에 조종을 받지 않고 다시 살려주는 것을 보게 됩니다.
다윗왕의 전투의 시간들을 묵상해 보면 어떻게 그렇게도 매 순간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대로만 하였는지 우리에게 신앙의 교훈을 많이 줍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다윗은 쫓기고 힘들어 하는것 같았으나 그는 승리한 인생이었고 사울은 왕이었으나 그렇게 높혀 준 하나님을 잊고 악한 영에 조종을 받아 비참한 인생이라는 것입니다. 인생의 여정을 가다보면 너무나 수많은 사울 왕 같은 사람들도 보게 됩니다. 처음에는 왜 같은 하나님을 섬기는 아군이 골리앗보다 더 괴롭히는가를 생각했는데 어느 글에서 이런 글을 읽었습니다.
사람들의 질투는 같은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에게 더 크다는 것입니다. 음악을 잘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이 운동을 잘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인정해 주기가 쉬운데 음악을 더 잘하는 사람에게는 용납이 되지 않는 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정말 전적으로 동의하는 글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끝까지 하나님을 바라보는 일에 실패 하지 않았습니다. 어더한 상황에도 그는 무릎을 꿇었고 또 묻고 하나님의 말씀에 청종하였기에 승리하는 전쟁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다윗의 기도인 그의 시들은 우리의 심금을 울려줍니다. 가장 유명한 시편 23 편이 사울왕의 추격을 받는 당시에 썼다고 하니 그가 전쟁 가운데서도 결코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노치지 않았던 것을 배웁니다.
시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23: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시23: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시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시23: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시23: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오늘도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는 우리 모두에게 다윗의 롤 모델을 보고 따라가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대학부 제자 중 두 명은 같은 지역에서 목회를 하지만 선배는 후배를 사랑하고 후배는 선배를 따르면서 너무나 아껴주는 모습을 바라보며 저는 참 기쁩니다. 질투나 경잰보다는 주님이 높임을 받는것을 더 귀하게 여기는 우리 두 목사님의 모습은 참으로 귀합니다. 지난 번 그곳에 집회를 하러 갔을때 후배 목사님이 선배가 자신이 군대 있을때도 늘 하나님 말씀으로 격려 해 주었던 대학 시절 이야기를 해 주었을때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우리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우리를 따르는것을 날마다 확인하며 다윗왕과 같은 전투의 용사가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