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에 인사를 드립니다.
요즘에 제가 기도를 많이 깊이 하게 되는 계기가 있었습니다.
방언을 하면서도 깊이 기도를 못했었는데, 성령님에 관한 새로운 깨달음과, 방언기도를
지속적으로 하여서 마음의 모든 불순물을 털어내고 성령으로 옷입어야 한다는 강권하시는
말씀에 의지하여 요즘 지속적으로 무릎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주되심에 대한
큰 은혜를 경험하면서 실제적인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었는데,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간구하라는 말씀을 통해 믿음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가끔 기도하다 멈추곤
했었는데, 요즘은 조금 다른 것 같고, 말할 수 없는 죄의 세력을 발견하면서 회개하기에
바쁘고, 오직 주님의 사랑, 용서가 아니면 안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약속에 의지해
매일 기도하고 있습니다.
성령의 충만을 통해 하나님과 이웃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자로 변화되기를 원하는데
내 안에 가득한 죄악을 보고 놀랄 수 밖에 없는데, 하나님이 은혜와 사랑으로 덮어주시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교회 자매들도 같이 기도회를 깊이 시작했는데, 방언이 터지고
회개의 눈물, 치유의 역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권사님 다녀 가시고 얼마동안 기도회를
잘 하다가, 선교관을 빌려쓴 집 자매의 방해 및 연약함으로 자매들이 시험에 들어 선교관을
못 사용하게 되면서 기도가 끊겼었는데, 이순집사님의 집에서 그냥 주일마다 오후에 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자매들의 마음이 많이 열려있고 순종하는 마음이 많아서 그런지
현재 기도회가 아주 뜨겁게 진행되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인도하는 저를 철저히 다루시기에
무언가 큰 은혜를 베푸실것 같아 기대하며 믿음으로 매일 기도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권사님이 꿈에 나오시길래 하나님이 저에게도 권사님같은 영적 은사를 허락하실려나
하는 마음에 감사했습니다. 남편이 다음달에 차질이 없다면 북에 가게 되기에 더욱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도구가 되어지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렇게 성령의 역사가 다시 나타나서 중보해 주시는 선교회 식구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주님안에서 사랑을 전합니다.
백경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