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교회 방문기
“사랑스런 교회”는 이름부터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사랑스런 교회” 라는 이름은 처음 들어본 이름이었습니다. 시흥에 있는 이교회를 새벽 예배에 가게 되었는데 그곳에는 새벽 4 시 40 붙부터 교회 문안으로 들어가는 종종 걸음들이 이미 어둠을 깨고 있었습니다. 이미 그 시간에 그 근처는 어둠의 새벽이 아니고 대낮과 같은 빛이 비추는것 같았습니다.
참 재미있는 사실은 교회에서 집회 요청이 오면 목사님들이 전화를 하게 되어 거의 모르는 상황에서 목소리로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실지로 얼굴과 얼굴을 대면하기 전에 목소리만 들어도 상대방의 영적상태가 마치 CCTV 에 찍혀 나와듯이 감이 잡힙니다. 그런후에 만나고 보면 거의 예외가 없이 똑같고 교인들의 영적상태도 목사님과 같은 모습입니다.
오늘 간곳은 최봉진 목사님이 그곳 수석 부목사님이신것 같았습니다. 최목사님은 동영상을 보고 갑자기 지난주에 그곳 21 일 동안 특별 새벽기도 기간 에 일주일에 한번 외부강사를 초청하는데 올수 있느냐는 요청이었습니다. 보통 두달전에 약속을 하는데 목사님은 제게 지난 주일 오후예배에 올수 있느냐고 의향을 물었습니다. 저는 주일에는 우리 외국인 예배와 겹치기에 가지를 못한다고 하면 보통 단념하는데 최목사님은 오늘 새벽 강사와 시간을 바꾸고는 새벽에는 올수 있느냐는 열심에 오늘 새벽에 가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부터 그분의 목소리는 우선 겸손하고 따뜻하고 열심이었습니다. 처음 만났는데도 매우 반가워 하셨습니다. 옆방에 담임목사님을 소개 해 주셨는데 이십오년된 교회에 성인이 1500 명에 주일학교 학생이 천명의 목사님이신데 그분도 달라 보였습니다. 배만석 목사님이신데 그분의 겸손함이 이십오년만에 그렇게 많은 성도들이 모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으리라 생각되었습니다. 새벽인데도 700 여명은 주님의 말씀을 아주 열심히 청종하는 분위기였고 삼십여명이 나와서 특송을 그것도 모두 외워서 했습니다. 아름다웠습니다.
요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넘치는 응답을 받지 못하는 이유가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이 빠져 있다는 저의 메시지를 듣고 목사님은 즉시 선포하시며 말씀을 붙잡을 것을 다 같이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한국교회가 말씀을 깊히 청종하기를 소원합니다. 만약 우리가 예수를 믿고 일년에 일독만 하는것을 배운다면 십년을 믿었으면 십독, 이십년이면 이십독, 오십년이면 오십독을 해야 그렇게 많이 성경을 읽는 시간을 보낸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거의 가는곳바다 십독을 넘게 한 분들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기에 말씀이 없어 기갈에 걸리고 쓰러집니다.
암8:11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암8:12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쪽에서 동쪽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돌아다녀도 얻지 못하리니
암8:13 그 날에 아름다운 처녀와 젊은 남자가 다 갈하여 쓰러지리라
다음주에는 신생중앙교회에서 삼일 집회를 하게 되는데 그 집회를 위해 두주 특별 새벽기도를 하고 있다는것입니다. 이 모임을 주선하신 사무장 장로님이 “식사대접”에 관한 전화가 와서 식사 대접도 어떤 물질이나 아무것도 받지 않는다고 대답하여 보통 집회때 식사 당번 정할것도 없고 기도 밖에 할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외에 부엇이 필요할까요? 예수님은 심기는 자로 오셨는데 어느 날인가부터 한국교회는 정 반대로 가고 있는것을 봅니다.
전에 종교개혁이 일어나기 전에 평신도들은 성경을 쉬운 언어로 된것이 없어서 성경 그 자체를 몰랐습니다. 요즈음은 가장 성경을 많이 읽고 큐티를 하는 분들이 아주 조금 본문을 읽고 아침에 패스트 후드 먹듯이 먹어치는 성경을 읽으면 가장 많이 묵상하는 것으로 하루 양을 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년에 일독은 아주 적은 양인데 신앙의 연조만큼 주님을 더 아는 것이 늘어나지 않기에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인줄을 모르는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새벽 두시반에 일어나서 그 집회를 위해서 기도하고 갔다 오니 참 기쁜 마음이었습니다. 좋은 분들을 만나면 조금도 피곤하지 않습니다. 새벽을 깨우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