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와 주님 제자 삼기(2)
한 생명이 세상에 태어나서 장성한 분량의 성인이 되기까지는 하루아침에 되지 않는 것 같이 영적으로 태어나서 주님의 군사가 되기까지도 결코 하루아침에 되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간증문을 읽어보면 “반짝 쇼”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대부분은 성경의 말씀대로 수없이 실수와 넘어짐의 반복을 하지만 끝까지 인내하며 사랑하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살아나게 됩니다. 예수님이 12 명에게 정성과 사랑을 쏟은 것을 우리는 배울 수가 있습니다.
딤전1:16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주님께서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신 것을 깨닫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그렇게 참을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임하십니다. 자신의 죄인이었을 때 주님은 먼저 찾아 오셨고 우리는 베드로와 같이 주님을 모른다고 부인하는 삶을 살았지만 끊임없는 주님의 사랑은 “나의 나된것은 하나님의 은혜로다”라고 선포할 수 있고 우리도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갈 때 주님의 마음에 합한 제자를 키울수가 있습니다.
전도방법중에 한가지를 소개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전혀 주님을 모르는 분들을 지속적으로 만남을 가질 때 꼭 성경말씀을 큰 글씨로 한눈에 들어오게 매주 다른 말씀을 준비해서 인쇄하여 가지고 갔습니다. 그 말씀을 마치 매주 맛있는 떡을 드리듯이 전하곤 했는데 처음 복음을 들어본 분들 중에서도 그 말씀을 전부 모아 놓고 또 읽어보고 가족들에게도 자랑을 하는것을 보았습니다. 성경에 참 좋은 말이 많다고 타종교인들도 말씀을 받아듣고는 그렇게 말합니다.
한번은 매주 그렇게 복음을 전하는데 아파트에 “세탁” 하면서 도는 세탁소 주인을 작정하고 기도하며 계속 복음을 전했습니다. 하루는 오늘은 이분을 끝을 내겠다 생각하고 성경책을 오면 선물로 드릴 생각을 하고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분이 “세탁”하면서 외치고 지나갈 때 저가 “세탁물 있어요” 하고 문을 열고 준비한 세탁물을 가지고 갔습니다. 그리고 그분에게 “오늘은 성경책을 선물로 드립니다” 라고 성경책을 내미니 이분이 깜짝 놀라면서 이렇게 고백을 하는 것입니다.
“나는 주님을 떠나 있었는데 주님은 나를 잊지 않으셨네요. 오늘은 내 생일이거든요. 전에 청년부에서 활동도 하곤 했는데 지금은 일요일마다 축구하느라 주님을 잊은 지 오래 되었어요. 이번 주일부터 다시 교회에 나갈게요.” 라고 하면서 놀라워했던 그분은 다음주부터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했습니다. 전도할 때 항상 느끼는 것은 사람의 말에 있지 않고 성령의 능력에 있다는 것입니다. 끊임없는 중보기도는 어두움에 영혼을 구해 내는 것을 바라보며 중보기도의 중요성을 늘 깨닫습니다.
처음 초신 자부터 성경 읽는 것을 습관이 되도록 하는 것은 제자양육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지켜왔습니다. 성경에 관한 어떤 코스의 책보다도 그 책을 공부하지만 성경 그 자체를 스스로 읽지 않고는 절대 하나님을 만날 수가 없는 것을 봅니다.
한국의 좀 신실하다고 하는 분들은 코티용으로 나온 책을 읽고는 아침에 묵상이 끝났다고 합니다. 그 정도 말씀을 읽고 사람들에게서 듣는 하나님에 관한 말씀은 그 사람이 아는 것 이상 절대로 하나님을 알수가 없기 때문에 스스로 성경을 읽는 것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성경에는 “내 말을 청종하라”는 말씀이 수 없이 나오고 뿐만 아니라 마음 판에 새기라고 했습니다. 읽지 않은 성경말씀을 어떻게 마음 판에 새길 수가 있겠는지요? 그렇게 마음판에 새긴 말씀을 자녀에게도 길을 갈 때던지 집에 있을 때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쉬지 말고 말씀을 들려 외우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녀로 키우는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신6:4-9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신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이렇게 말씀을 스스로 읽게 하기 위하여 만나서 기도할 때나 성경공부 할 때나 항상 결론은 말씀을 스스로 눈에 떠나지 말고 마음판에 새기는것을 강조합니다. 한가지 짚고 넘어갈것은 전하는 사람이 하지 않는것을 듣는 사람이 하는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먼저 전하는 사람이 말씀의 맛을 충분히 알고 전하면 너도 나도 성경을 손에 펴고 읽기 시작합니다. 참으로 놀라운것은 말씀은 한 생명을 우울증에서 밝고 기쁜 사람으로 포악한 성경은 점점 부드러워지고 나약한 사람은 강해지는것을 바라봅니다.
말씀을 먹기 시작한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도 전하기 시작합니다. 그 맛은 혼자 먹기에는 너무나 맛있고 귀하기에 전하게 되어 있습니다. 영혼을 소생시키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전도하고 말씀으로 양육합시다.
사람을 세우는 일을 하는 것보다 더 주님을 기쁘게 해 드리고 우리에게도 최고의 보람을 주는 일이 또 있을까요? 어제는 대학 기독교 합창단원들과 무용 팀 관현악 연주회가 외국인을 위헤 베풀어졌습니다. 그중 남편의 고등부 제자가 엄마가 되어 딸을 데리고 왔는데 그 제자의 남편은 저의 대학부 제자입니다. 만나서 반가워 했는데 잠을 몇 번 딱 자고 나니 그 제자의 큰 자녀는 고 3 이고 둘째는 중3 이었습니다. 인생의 황금기에 씨를 뿌린것이 너무나 감사할뿐입니다. 인생은 잠을 몇 번 자고 깨면 이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그 시간에 무엇을 할지는 우리의 선택입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주님 앞에 설때 모든 것을 보이는 날이 온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