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족과 감사 그리고 기쁨과 평안
몇년전에 말레이시아에서 살 때 한번은 인도네시아 밀림에서 사람들이 나무를 많이 잘라서 파는 일을 하다가 나무에 불이 붙어서 그 재가 말레이시아 전역을 뒤덮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 연기는 몇 개월 동안 계속해서 말레이시아 전역을 뒤덮었습니다. 그 기간동안 사람들은 반드시 외출을 할때는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 했고 전혀 해를 볼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몇 달이 지나서 말레이시아의 뜨거운 햇빛이 다시 비추었을 때 얼마나 반갑고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한국의 날씨는 금년 여름에 해를 보지 못하고 늘 호우가 내리고 심한 습도와 함께 나날이 계속 되는데 전에 한국 날씨가 많이 그립습니다. 겨울에는 추워도 삼한 사온이 있었고 높은 무fms 하늘, 아름다운 봄과 가을 그리고 뜨거운 여름 날씨의 열기로 곡식은 익었고 한국 특유의 맛을 내는 과일과 야채를 자라게 했던 그 날씨를 몇 년 동안 보지 못했습니다. 이상기온이 계속 된것입니다.
봄에는 황사, 여름에는 홍수와 태풍 그리고 봄과 가을은 거의 없어졌고 겨울에는 폭설로 인한 도로가 막히는 등. 이런 날씨는 비록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온으로 고통을 겪습니다. 이런 가운데서 질문이 생깁니다. 우리는 과연 그렇게 좋은 일기가움데 살때 감사하고 살았던가? 라는 질문입니다. 하나님이 마련하신 상긋한 했빛, 밤을 비추어 주는 달빛, 늦은비와 이른비를 고루게 주셨던 그 적당함 가운데서 살았기에 우리는 먹을수 있었고 살아왔건만 얼마나 감사가 없는지요.
언제나 짚신장사 우산장사 우화가 있듯이 우리의 부정적인 생각은 우리를 불행하게만 만듭니다. 사람들의 어두운 속에서 사는 사람들은 감사를 아무리 설명해도 결코 모른다는 것을 아는 데는 참으로 오래 걸렸습니다. 어제 뉴스에는 모든 야채나 과일들이 햇빛을 보지 못해서 수확이 걱정이라고 하는데 엄청 비싸지만 그나마 야채나 과일을 살수만 있어도 너무나 감사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일본의 지진으로 인하여 해저가 균율이 갔다는 보도를 보고 이제는 정말 이 세상이 마지막이 가까운 여러 가지 증세를 보기에 오늘 이라는 날에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루 하루를 준비하며 살아야 한다는 경각심이 더 강해집니다.
엡4:17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거하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행하지 말라
엡4:18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엡4:19 그들이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엡4:20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그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엡4:21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 진대
엡4: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엡4: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엡4: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우리는 자신의 총명이 어두워 지고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있는 그러한 죄된 생활에서 옛사람을 버리고 새 사람이 되어야 구원의 참 자유 함을 누릴 수가 있을 것입니다. 날씨가 이래서 우울중 환자들이 더 많아지고 아이들도 호흡기 질환을 많이 앓는다고 하는데 우울증이 반드시 날씨 때문일까요? 그렇다고 하면 날씨가 좋았을 때는 과연 기쁘게 살았는지 한번 질문해 보고 싶습니다. 어떠한 데서도 감사하지 못하는 우리의 무지함은 우리를 우울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무 한 개에 4000 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을 보아도 그 무한개를 오늘 먹을수 있고 쌀을 먹을수 있고 마실 물이 있다는 것도 감사하고 만입이 다 있어도 감사한다면 우리에게는 결코 우울증이나 어떤 어두운 영이 침범하지 못할 것입니다.
휴가 중이라 매일 일찍 출근하고 밤에 들어오던 남편이 저의 일과를 옆에서 보더니 질문을 했습니다. “당신은 언제 쉬어?” 새벽부터 계속 집안일이 많은 것을 보고 좀 놀라는 것 같았습니다. “나는 날마다 쉬고 있는데요.” 그렇게 대답하였지만 그 대답은 만들어 내는 건성으로 하는 대답이 아니고 사실 나는 늘 주님 안에서 안식을 누리고 있기 때문에 일에 쫓기고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대가족이 사니까 수시로 마트에서 많은 먹을 것을 사오는 것을 보고 돈이 모자라지 않느냐고 남편이 또 물었습니다. “난 한 번도 궁핍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데요.” 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덧붙여서 우리 집뿐 아니라 우리 홀리네이션스 선교회도 풍족하다는 말을 했습니다. 자족과 탐심을 물리치면 언제나 풍성합니다. 다윗은 그냥 지나가는 소리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고 한 소리가 아닙니다.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속에는 언제나 풍성하고 우리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을 부요케 하는 비밀이 있습니다.
전7:14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보아라 이 두 가지를 하나님이 병행하게 하사 사람이 그의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
요즈음은 기상청의 예보도 전혀 빗나갑니다. 우리는 장래 일을 헤아려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늦은 비와 이른 비를 고루 받지 못할 때 한번 우리의 행위를 살펴보아야 할것입니다. 주님과 함께 라면 오늘 이 순간에도 주님 한 분 만으로 어떤 경우에도 행복합니다. 감사 또 감사 할 것외에 우리는 아무것도 구할 것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