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의 변회된 기도
욥기를 참으로 궁금한 마음으로 읽고 또 읽어보았습니다. 그는 참으로 의인이었고 의인이 까닭 없이 고난을 당한 것인가? 라는 궁금증이 풀리지 않았습니다. 어떤 분은 욥은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여전했다고 하면서 다음의 성경구절을 인용했습니다.
욥1:21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욥1:22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처음 욥기가 시작할때는 “이 사람은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훌륭한 자라(욤 1:3)” 이렇게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아주 경건하게 삶을 살았고 욥의 말대로 자신은 아주 의로운 사람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고난 가운데서 친구들과 하는 대화를 자세히 읽어보면 그는 자신의 의를 상당히 많이 이야기 한 것을 불수가 있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 엘리후가 나서서 한 말이 이렇게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욥32:1 욥이 자신을 의인으로 여기므로 그 세 사람이 말을 그치니
욥32:2 람 종족 부스 사람 바라겔의 아들 엘리후가 화를 내니 그가 욥에게 화를 냄은 욥이 하나님보다 자기가 의롭다 함이요
욥32:3 또 세 친구에게 화를 냄은 그들이 능히 대답하지 못하면서도 욥을 정죄함이라
욥32:4 엘리후는 그들의 나이가 자기보다 여러 해 위이므로 욥에게 말하기를 참고 있다가
욥32:5 세 사람의 입에 대답이 없음을 보고 화를 내니라
그러나 자신이 종교적으로 흠이 없이 행동을 하였다고 생각하던 욥이 진정 하나님의 임재앞에서 그의 기도는 회개의 기도로 바뀌었습니다. 그는 더 이상 자신의 의를 내세우지 않는 진실한 기도로 바뀌었습니다.
욥42:5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욥42:6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
우리가 진실한 기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라고 하면 사실 감사외 회개 외에 할것이 없다고 성경을 통하여 배운 진리입니다. 왜냐하면 다른 것들은 이미 주안에 거하고 주의 말씀이 거할 때 우리는 무엇이든지 구할 수 있는 특권이 있으며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할 때 우리가 구하는 모든 것을 더하신다는 약속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오래동안 교회를 다녔고 무엇인가 선한 일을 한다고 생각하면 우리는 진정한 자신의 더러운 모습을 모르고 스스로 의롭다 라고 착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의는 아무것도 아닌것입니다.
욥25:4 그런즉 하나님 앞에서 사람이 어찌 의롭다 하며 여자에게서 난자가 어찌 깨끗하다 하랴
욥25:5 보라 그의 눈에는 달이라도 빛을 발하지 못하고 별도 빛나지 못하거든
욥25:6 하물며 구더기 같은 사람, 벌레 같은 인생이랴
예수의 피로 정결하게 씻을 길을 열어주신 그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어제 네팔에서 기쁜 소식이 왔습니다.
마마 안녕하세요? 저희는 잘 지내고 있고 한국에 홀리 가족들도 잘 지내고 있기를 원해요.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고 우리 교인수는 날마다 증가하고 있어요. 화요일과 금요일에 우리는 전도하러 다니고 월요일과 수요일에는 심방을 다녀요. 내가 네팔로 돌아온 다섯달 동안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네팔의 여인들을 만나서 그들과 상담을 해 주었고 성경말씀을 통하여 주님을 소개했습니다. 우리가족은 그들에게 용기를 주고 도움을 주었어요. 하나님의 은혜로 예배에 참석하는 인원은 20 명이 넘었습니다. 마마, 진실한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어영부영 사는 삶이 아니라는 것을 배웠어요. 참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서는 영적 전쟁터라는 것을 깨닫고 매 순간 전투태세를 갖추고 있어요. 그러나 그리스도안에 있기만 하면 우리가 항상 승리자라는 것을 믿어요.
카트만두에서 좀 떨어진 곳에 우리는 교회 지을 땅을 찾았어요. 다음 달에 구입해서 교회를 지을 예정인데 너무나 좋은 땅이랍니다. 마마, 우리를 사랑해 주고 바른길로 인도해 준 것 감사드려요. 우리는 가족끼리도 너무 행복하게 지내요. 시어머니에게 섬김을 잘하려고 하고 우리 딸은 노래를 아주 잘 불러요. 슈랜은 날이 갈수록 아내인 나를 더 사랑해 주고 있어요. 우리모두 마마하고 홀리 가족 모두를 그리워하고 안부를 전해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