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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감사 예배

마마킴||조회 5,132

폐업감사 예배

보통 사람들이 개업을 한때는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개업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하지만 폐업을 하면서 폐업감사예배를 드리는 것은 어제 처음으로 수석치과에서 함께 드렸습니다. 왜 폐업을 결심했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셨는가 는 우리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자세히 기록이 되어 있어서 그 글을 읽어보시면 되겠습니다.

치과를 운영하는 가운데서 여러 가지 에피소드가 많은데 가장 기억이 나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이란 사람이 이 치료를 받고 마지막 이를 새로 해 넣으면 되는 상황에서 불법체류자로 출입국단속에 잡혀서 화성으로 끌려갔습니다. 그 청년은 울면서 자신의 이를 어떻게 했으면 좋겠느냐고 이민희 선생님께 전화를 했습니다. 그 일로 선생님은 제게 전화를 했는데 저는 그런 경우를 처음 당해보아서 어떻게 해야 좋을지를 몰랐습니다. 화성은 수원밑이고 그곳에 갔다 오려면 일산에서 치과를 하고 있기에 하루 영업을 하지 않고 그곳을 가야 했습니다. 또한 화성 외국인 보호소에서 우리가 면회를 가도 막혀있는 유리창 사이로나 대화를 나누지 우리가 마음대로 무엇을 할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을 설명하자 이민희 선생님은 그리스도인의 양심으로 그의 이를 끼기만 하면 되는데 그것을 모른척 할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모든 장비를 다 가지고 그곳에 가서 치료를 마무리 하고 싶다고 출입국 직원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그곳에서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 외국인을 수갑을 채운채 기사를 포함하여 두명이 호송하여 왔기에 그 외국인 한명에 세명이 함께 일산 치과로 데리고 왔습니다. 그곳에 직원들을 감동시킨 것입니다. 그 외국인은 치료를 다 받고 그를 기다리는 직원들에게는 무료 스켈링으로 서비스하고 다 치료가 끝나서 돌아가는 길에 시장할까봐 김밥하고 음료수 까지 손에 들려 보내고 외국인 비행기값까지 보태라고 간호사와 함께 돈을 거두어서 준 것입니다.

그곳에 간호사들이 여러 번 바뀌었는데 그들은 모두 치과에서 일하는 동안 성령세례를 받고 진료실인지 기도실인지 구별이 되지 않게 기도를 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제 여태껏은 선교가 본업이고 치과는 부업이라고 하였는데 본업인 영혼을 살리는 일만 전적으로 하면서 어린 자녀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 키우는 일을 하기로 작정을 하여 그 치과를 폐업을 한 것입니다. 요즈음 개인 의원이나 병원 많이 적자라 다른사람에게 넘기기도 쉽지 않은데 함께 일하던 두명의 간호사들도 함계 새로 인수한분에게 함께 일할수 있기를 원했는데 소원대로 됬습니다.

그리고 성령의 음성을 들으며 그 병원을 문을 닫기 전에 이를 해 주려고 마음 먹은 청년의 앞니도 무료로 새로 해 주고 치과를 인수하면서 받든 돈은 북한을 비롯하여 열방이 주님께 나오는데 모두 사용하기로 남편과 기도하면서 결정한 후 그대로 실천하였습니다.

북한에 고아원을 설립하고 그들에게 간식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뻥튀기 기계 같은 것을 한목사님은 소원했었는데 그들에게 사랑을 보여줄수 있는 넉넉한 헌금을 보내드릴쑤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감사와 영광을 돌려 드릴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보통 그리스도인이라고 하지만 명목일뿐이고 돈을 버는 데는 세상 사람들과 전혀 구별이 가지 않는데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의 진실한 가정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하시는 것을 보는 것이 너무나 감사하고 영광을 돌려 드릴수가 있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즐거운 일이 하나님이 우리를 대신하여 하시는 일을 보는 것이 가장 기쁜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폐업예배는 감사로 가득 찼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