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기도란 무엇인가?
사람들은 모두 기도를 하지만 정말 기도가 무엇이고 어떤 효력이 있는지를 거의다가 모르는 것 같았습니다. 어떤 분들은 “하나님과의 대화이다,” 라고 하는가 하면 대부분들의 사람은 “무엇을 구하고 받는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 어떤분들의 기도를 들으면 정말 청산유수로 기도하는 분들도 보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앞에서 그런 청산유수가 별로 필요가 없습니다.
오늘 새벽에 토요 성경공부를 하면서 바른 기도를 위하여 저는 우리 애기를 예로 들었습니다. 우리 애기는 이제 정확하게 14 개월이 됩니다. 애기가 정확하게 표현하는 단어는 “엄마, 아빠, 뽀뽀, 어부바” 등등 몇 단어뿐입니다. 우리 애기는 세상에 무엇이 있는지 어떤것이 맛이 있는 것인지 어떤 물건이 좋은 것인지 전혀 구할 줄을 모릅니다. 아기는 단지 우리와 함께 거하며 우리가 제공하는 모든 것을 값없이 그저 누리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저는 쇼핑을 좋아 하지 않는 것으로 가족들에게 아주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아기를 위한 거저 주는 사랑을 소개 함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우리 집안에 있는 모든 가구들은 거의다가 1990 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더 오래 된 것도 있는데 대부분은 그때부터 사용하였습니다. 저희가 다시 홍콩에 갔을 때 은행에서 주는 가구를 사용하다가 그곳을 떠날 때 감가 삼각비를 적용하여 침대 식탁 냉장고등 모두 합쳐서 100 만 원 정도를 은행에 내고 말레이시아로 옮겨서 다시 사용하다가 1998 년에 한국에 귀국하여서 다시 이동한 그 물건들을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냉장고도 끼어 있는데 21 년이나 사용하여 문을 열면 선반에 달린 것들이 부서져서 잘 열지 않으면 그곳에 있는것들이 쏟아집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사용할 수 있기에 한번 냉동실을 고쳤고 계속 쓰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어제 아침에 보니 냉장실에 좀 이상이 생길것같은 증세롤 보였습니다. 저희 남편은 자신애 냉장고를 사줄터이니 새것을 사라고 여러번 이야기 했지만 아직 쓸수 있는데 왜 새로 사느냐고 하면서 미루었습니다. 어제 아침에 냉장실의 상태를 보며 우리 애기가 혹시나 여름에 상한 음식을 먹게 될까봐 어제 냉장고를 구입했습니다. 이제는 죽이 아니고 밥을 먹기 시작하면서 우리 밥솥 또한 너무 오래되어 안에 껍질이 까지기 시작하여 새로 며칠 전에 구입했습니다.
작년에 애기가 새로 태어났을 때는 오래된 방충만이 구멍이 나면 그냥 테이프로 때우고 살다가 애기가 혹시나 모기가 물릴까봐 방충망도 갈았고 아기 방에 에어컨도 달았습니다. 저나 남편이나 에어컨을 틀고 자는 경우가 없습니다. 그러나 애기를 위하여 구입한 것입니다. 우리 딸이 어제 냉장고를 구입하는 것을 보고 평생에 우리 엄마가 이렇게 돈을 사용하는것을 처음 보았다라고 하면서 가족이 다 모였을 때 빅뉴스를 발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제 이마트에서 냉장고를 사면서 냉장고 수명을 물어보니 평균 10 년이면 충분하다고 하는데 우리 집에서는 21 년을 사용하였으니 경제 순환에 도움이 안되는 생활 패턴입니다.
애기는 “냉장고 새로 사주세요, 더우니까 에어콘 달아주세요, 밥솥을 새로 사서 새밥을 해 주세요” 이런 모든 것을 할 줄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애기를 사랑하기에 구할 줄 몰라도 선뜻 내어주게 됩니다.
그것보다 더 놀라운 것은 애기는 홍콩에서 살면서 엄마가 직장을 나가면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오는 엄마는 기다리곤 하였습니다. 엄마가 바빠서 못 오는 날은 오후 낮잠을 자지 않고 기다리며 창밖을 보며 엄마를 기다리는 것을 보고 하나님은 24 시간 엄마의 품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하셨고 외롭지 않게 할머니 할아버지 온 가족이 있는 한국으로 게다가 위 아래층에 살도록 하셨습니다. 위 아래층을 올라 다니면서 애기가 그렇게 된 것이 신기해서 애기에게 물어봅니다. “우리 아기는 어떻게 하나님 보좌를 움직이는 기도를 했어요?” 이렇게 아기 에게 물어보면 그 조그만 손으로 두 손을 모으고 아멘 하는 모습으로 웃으며 대답을 합니다. 진심으로 하나님은 우리 아기의 소망을 하늘 보좌를 움직이는 기도응답으로 넘치게 하신 것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진짜 기도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거저 주시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그 측량할 수 없는 풍성의 찬양을 받으시기를 원하십니다. 무엇을 달라고 할 필요가 전혀 없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서는 그분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우리가 그저 누리며 하나님이 하신 것을 찬송하게 하시는 것이 목적입니다.
엡1:11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엡1:12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