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네이션스
칼럼 목록

투게더 시리즈 - 로얄 훼밀리

마마킴||조회 4,327

투게더 시리즈 - 로얄 훼밀리

우리는 왕 의 왕의 가족이라는 것을 늘 알고 사는 것은 이렇게 광풍이 심한 인생에서 우리의 특권을 알 수 있는 축복입니다. 몇 가정의 이야기와 자녀를 나누고자 합니다.

한솔이가 엄마 아빠를 따라서 다섯 살 때부터 홀리네이션스에 오기 시작하여 지금은 중학교 1 학년이 되었습니다. 결코 짧지 않은 세월인데 한솔이는 어릴 때부터 다 민족 다 문화의 예배에 익숙합니다. 그 어간에 아빠의 직장이 해외에 근무하는 4 년동안 외국으로 가서 국제학교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엄마 박미라 집사님 이야기에 의하면 그곳에서도 피부 빛이 검은 나라에서 온 아이들과 친하게 잘 어울렸다고 합니다. 한솔이에게는 그런 피부의 사람들과 늘 함께 어울리는것을 홀리네이션스 선교회에서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시 한국에 왔을 때 처음에는 외국과 전혀 다른 학교 시스템에 좀 힘들어하고 어려워 했지만 금방 적응하고 굥부를 잘 하게 되었을뿐 아니라 여전히 일주일에 한번은 엄마 아빠를 따라 우리 선교회에 오고 있습니다. 얼굴은 다섯 살때 순진 한 모습 그대로입니다. 다른 아이들이 주일 오후에도 사교육에 바쁜 시간에 한솔이는 선교회에 와서 외국인들하고 같이 예배를 드리고 예배 후에 엄마 아빠가 의료서비스를 돕는데서 같이 돕고 시간을 보냅니다. 표정을 보면 언제나 여유로운 표정입니다. 그 표정이 참 보기가 좋았습니다.

다른 로얄 훼밀리 중에 한 가족은 중 1 학생 시은이가 반에서 1 등을 하였다고 하여 얼마나 기쁘고 자랑스러웠는지 모릅니다. 수학이 좀 떨어졌는데 아빠는 직장 관계로 지방에 계시고 수요일에 한번 그리고 금요일 밤에 오셔서 주일 까지 계시는 동안 시은이 수확을 가르쳐 주시고 엄마도 함께 가르쳐 주셨다고 합니다. 반 친구들은 수학은 꼭 학원에 가야 한다고 하였는데 사교육이 우리 로얄 훼밀리에게는 필요하지 않는 것을 믿고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으로 이번에는 1 등을 헌것입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가족사진이 그려지지 않습니까?

예쁘게 자라는 다른 가정의 이야기중에 어린 주연이 이야기를 빼 놓을수가 없습니다. 주연이는 매일 성경을 읽고 성경에서 아름다운 표현을 모두 쓰기에 모든 사람의 마음을 잘 얻습니다. 엄마에게는 “예쁘고 똑똑한 엄마” 라고 하더니 아빠에게는 “아빠는 어쩌면 그림자도 그렇게 멋있으세요?” 라고 하여 이빠의 마음을 사로 잡습니다. 저가 주연이가 어떻게 그렇게 표현을 잘하느냐고 칭찬을 해 주니 어느 날은 저에게 “아름답고 상냥한 김상숙권사님 안녕하세요?” 라고 긴 인사를 해서 우리 모두를 웃겨 주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쓴 그날의 일기를 읽어 주었는데 일기가 6 살난 아이가 쓴 것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왕의 자녀는 그렇게 지혜가 뛰어 난다고 칭찬을 했습니다. 주연이의 일기를 소개합니다.

제목 : 비오는 날

나는 비 오는 날이 좋다.

왜냐하면 비가 내린 웅덩이에 장화 신고 첨벙첨벙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엄마는 비 오는 날이 싫다고 한다.

왜냐하면 ㅋㅋ 우리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서 싫다고 한 것이다.

나는 지금 이 일기를 쓰면서 친구들과 비옷 입고, 장화 신고, 우산 쓰고 노는 것 같다.

우리 마당에 식물들은 좋다며 싱글벙글 웃는다.

살구나무도 좋다고 막 열매를 맺는다.

나는 그 풍경이 볼수록 멋지다.

우리가 심은 고구마와 상추가 잘 자라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비가 그치면 무지개도 보고 싶다.

더 감동적인 표현은 우리 손자 6 살난 제민이에게 쓴 편지입니다. 저에게 꼭 전해 주라고 했는데 여기 살짝 소개합니다.

사랑하는 제민이에게

제밍아 저가 준 비타민 잘 먹었어. 너무 맛있어서 한번 먹으면 또 먹고 싶어. 여름인데 건강하고 씩씩하고 멋진 제민이가 모든 세상을 밝히기 바래. 우리 자라서 하나님의 비전 아이가 되자! 화이팅! 신나는 금요일에 여름 캠프를 가. 너도 가니? 잘 다녀오고 신나게 돌다와. 다음에 만나면 재미있게 놀자. 안녕

별처럼 빛나는 씩씩한 제민이에게 주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