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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 시리즈 -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단다

마마킴||조회 4,601

투게더 시리즈 -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단다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단다” 우리 딸에게 엄마의 모습을 가르쳐 주면서 해주는 말입니다. 어제는 새벽에 우선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깊은 교제를 시작함으로 하루를 엽니다. 우리 아버지께서는 “주는 평화 막힌 담을 모두 허셨네! 주는 평화 우리의 평화 염려다 맡겨라 주가 돌보신다. 주는 평화 우리의 평화” 이 찬양을 아침 내내 부르게 해 주셨습니다. 그 강력한 성령의 인도하심은 마음에 깊은 평화를 주셨습니다.

주님과 교제가 끝나면 무릎을 꿇었던 자리에서 일어나 주방으로 들어가면 그때부터 손길은 빨라집니다. 세명 - 남편, 사뮈, 딸이 가지고 갈 도시락에다가 이제는 애밀리까지 일찍 학교를 가야 하니까 애밀리 챙겨주는 일까지 하면서 여섯명의 야채주스를 만들었습니다. 오후 두시 이십분까지 우리 민서와 둘이서 보내는 시간은 오직 민서에게만 집중을 하는 시간입니다. 저의 모든 시간과 손길은 오직 민서와 함께 하는 시간입니다. 애기는 여러 가지를 제게 가르쳐 줍니다. 여전히 애기는 저가 재우면 잠을 아주 잘 자는데 잠을 잘 자고는 식사도 맛있게 잘합니다. 애기 음식을 그때 그때 만들어주려면 그 또한 손길이 빨라야 새것을 해 줄수 있습니다.

우리 며느리의 언니 가족이 싱가포르에서 와서 중 2, 되는 수빈이와 초등학교 5학년으로 올라가는 수안이와 저녁 식사를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전철을 타고 가니 아들 집에 도착한것은 다섯 시나 되었습니다. 그 전철 안에서 읽고 있던 책을 모두 읽었습니다. 우리 아들집에 있는 두 손자와 며느리 그리고 언니 수빈이 수안이 이렇게 모두 대 식구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식당에 가서 저녁을 같이 먹었습니다. 작년에 홍콩에서 만났을 때 수빈이 수안이는 싱가포르로 간지 삼개월 만에 성경 66 권 순서를 모두 영어로 외워서 나를 놀라게 해 주더니 이번에는 다니는 미션스쿨에서 성경고사를 둘 다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고 하는 것입니다. 다른 아이들은 성경 과목을 어려워하는데 둘 다 너무나 잘해 주었습니다. 다른 공부도 아주 뛰어나게 잘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동생 수안이에게 저가 성경을 읽던 중에 어떤 말씀이 가장 기억이 남느냐고 물으니 마태복음 5 장에 팔복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복음이 이렇게 어린 생명에게도 강력하게 역사하는것 보면 참 놀랍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바로 전철을 타고와도 9 시는 될 것 같아 바로 오려고 하였으나 아들이 퇴근을 하고 전철을 타고 오는 중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특히 어제 몸이 계속 좀 아프다는 이야기에 다시 집으로 돌아가 아들을 위해 기도하기 위해 기다렸습니다.

얼굴이 많이 핼쓱해 지고 피곤해 보였습니다. 식사를 마치기를 기다렸다가 같이 기도시간을 가졌습니다. 전철역까지 저를 차를 태워 주겠다는 아들에게 어제만은 그냥 걸어가겠다고 하는데 굳이 따라 나오는 것입니다. 언제나 처럼 아들은 공손하게 “엄마 와주셔서 고마워요.”라고 인사를 하였습니다. 다시 전철을 타고 마두역에서 내려서 슈퍼에 들려서 장을 보고 들어오니 10 시 반이 넘었습니다.

다음날 요리 할 것을 준비하고 나니 시간은 아주 늦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 시간에 딸과 같이 대화를 잠시 나누고 주님이 주시는 평화와 기쁨을 나누면서 모든 짐을 지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그런 와중에서도 마귀는 우리의 마음의 평화를 빼앗아 가기 위해 여러 가지 작전을 펼쳤습니다. 남편은 네팔에 교회와 고아원을 돌보기 위해 오천만원을 헌금해 주어서 은행에서 한명이 만달러를 넘게 송금을 하면 문제가 되니까 여러 명의 이름으로 해서 보냈는데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일이 터졌습니다. 은행에서 그런 규정을 알았으면 받는 사람도 여려명의 이름을 그곳에서 사용하였을 터인데 한명에게 오천만원을 보내는것이 은행 규정에 걸리는것이었습니다. 송금하기 전에 알았으면 슈랜드라 가족 이름을 모두 사용하면 되었는데 다 송금을 한 다음에 걸린다고 직원이 소명서를 밝히라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같은 은행에 문제가 되는 것보다 다른 기관에서 문제가 된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입니다. 왜 아침에 하나님께서 염려다 맡겨라 주가 돌보신다. 라는 찬양을 주신 이유를 밤 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돈을 송금한 직원도 그 규정을 잘 몰랐던것 같았습니다.

남편에게 다른것 신경쓸 일도 많은데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남편은 저에게 “선교지에 가서 생명도 잃은 선교사도 있는데 ”라고 힘든 상황을 이기려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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