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게더 시리즈 - 두 엄마
잠20:15 세상에 금도 있고 진주도 많거니와 지혜로운 입술이 더욱 귀한 보배니라
한 엄마는 아주 세상 적으로 유능했습니다. 당시에 여성을 공부를 많이 시키지 않는 시절에 의과대학을 나와서 의사로 돈을 많이 벌었습니다. 지금은 의료보험이 생긴 이후로 병원이 경영이 쉽지 않지만 전에는 상당한 수입을 올렸습니다. 이 엄마에게는 두 자녀가 있었는데 두 자녀에게 지성교육을 잘 시켜서 둘 다 엄마와 같은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요증 한국에서 오직 인성교육은 없이 지성교육만 시킨 그러한 전형적인 가정입니다. 이 자녀들에게도 최고의 가치는 “돈”입니다. 그들이 장성하여 각자 가정을 이루었을 때 이들은 엄마에게 감사하거나 우리 홀리네이션스에 오는 의료진들처럼 이웃에 사랑을 실천하거나 하는 것은 아주 우스운 일이고 안중에도 없는 일이었습니다. 오직 “돈” 이라는 신이 군립하는 세상에 전형적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형제간은 서로 남남처럼 원수가 만난 것처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이유인즉 엄마가 한쪽에 돈을 더 주었기 때문입니다. 이들에게 있어서 엄마는 그저 돈줄일 뿐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엄마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을 하거나 갈일이 있으면 엄마는 자녀들에게 돈을 줍니다. 그래야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일 년에 명절에 두 번 정도 얼굴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 엄마는 늘 외로움을 호소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자신이 뿌린 씨앗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하면서 한탄을 하고 있습니다. 이 자녀들은 자신의 아버지도 많이 무시합니다. 왜냐하면 엄마가 늘 아버지가 자신만큼 수입을 올리지 못하고 게다가 일찍 은퇴를 하여 자녀들 앞에서 아버지를 무시하였기에 자녀들은 전혀 부모에게 대한 공경심이라고는 없습니다. 그 결과 노년에 남은 것은 외로움과 배신감 허무감만 남았습니다.
그와 아주 대조되는 엄마는 우리 친정엄마입니다. 요즈음 엄마에 대한 생각이 많이 나는데 엄마와 나눈 대화중에 아주 잊을 수 없는 대화가 있습니다. 우리 엄마도 아버지도 돈을 제대로 벌지 못해서 엄마의 온갖 고생으로 우리 딸 셋을 대학 공부를 시켰습니다. 그 과정에 힘든 일은 이루 열거할 수가 없습니다.
저가 대학을 다닐때 1960 년대 후반은 우리나라는 아주 가난했고 우리 집은 그중에도 가난한 집이었습니다. 지금은 시계라고 하면 차지 않고 돌아다니는 시계가 집집이 몇 개가 되는 상황이고 휴대폰에 나오는 시계를 보기 때문에 별로 시계를 자치 않지만 당시에는 시계가 아주 귀한 시절이었습니다. 저가 아는 미국인이 저에게 시계를 하나 선물 주어서 저는 그 시계를 아주 귀하게 여기고 차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저의 실수로 그만 그 시계를 잊어버렸습니다. 저는 그 시계가 아까워서 너무 마음이 아파했습니다. 그런 경우에 다른 엄마 같으면 왜 그렇게 부주의해서 귀한 것을 잊어버렸냐? 야단을 치던지 할 터인데 경제적으로 아주 어려운 우리 집안에서 엄마는 제게 이런 말을 해 주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해결하기 쉬운 것은 돈으로 해결하는 것이야. 세상은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이 아주 많거든.”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회상해 보면 우리 엄마가 돈이 많아서 “까짖꺼 하다 더 사면 되지 뭘 걱정이냐?” 이렇게 하는 것 하고는 전혀 차원이 다른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어려운 형편에 비싼 시계가 아니지만 저에게 시계를 하나 사주었습니다.
우리 엄마는 물론 당시에 많은 교육을 많은 분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무엇이 더 가치 있는 것인가를 가르쳐 주신 것이었습니다. 그 엄마 덕분에 우리 딸 셋은 모두 대학 공부를 할수 있었고 우리 딸 세명은 서로 돈에 대해서 다투거나 의논을 한적이 없이 각자 엄마에게 남은 여생동안 생활비를 드렸는데 세 명이 합쳐서 엄마 아버지가 사시는 작은 아파트도 하나 사드렸고 돌아가실 때 까지 그렇게 해 드렸습니다. 다른 한 엄마는 우리 엄마를 아주 부러워했습니다. 엄마는 우리에게 공부를 시켜주었지만 우리에게 “돈”이 인생의 최고라는 것을 심어 준것이 아니었습니다.
우리 딸도 사춘기때 국제학교에서 용돈을 많이 주는 친구들을 보고 저와 대화를 나누면서 돈보다 더 소중한 것이 많다는 것을 그날 배운 것을 글로 쓴 것이 지금도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 우리 자녀에게 무엇을 심어 주고 있습니까? 어느 날 당신이 심은 싹은 자라서 큰 나무가 될 것이고 그 심은 열매를 맥제 될 것입니다. 공부를 많이 시키고 사교육을 많이 시킴으로 세상에 유능한 사람을 키워서 성공을 했다고 생각하는 그 시간에 하나님을 배재한 다른 어떤 성공도 결코 인간의 행복을 가져다주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게 될 때는 이미 늦은 것입니다. 자녀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말씀을 청종하고 내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이 황금률을 빼고 난 어떤 성공도 쓴 열매로 돌아올 것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교인들도 세상의 기준과 똑 같은 기준으로 자녀를 교육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말씀을 빼고 교육을 시켰을 때 어느날 기계같은 사람들이 움직이는 이상한 세계가 될것입니다. 그 안에서 당신은 한탄하면서 그 원인이 자신에게 있다는것을 모르며 자녀들만 원망할 것입니다. 자녀는 어릴때 본 대로 가치관을 가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