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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 시리즈 - 허기 와 허영심

마마킴||조회 4,610

투게더 시리즈 - 허기 와 허영심

텔레비전을 안 본지 아주 오랜 세월이 지나서 지금은 전혀 무엇이 방송되었는지 조차 모르고 삽니다. 우리나라가 경제 개발과 더불어 부동산 투기가 심해지고 “복부인”이라는 신종언어가 나올 때 방영한 내용의 드라마는 우리에게 주는 좋은 교훈이 있어서 그때 본 내용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그 드라마의 주인공은 지금도 우리에게 연기로 부각한 탤런트 전원주씨입니다. 그분의 마지막 말은 참으로 우리 모두가 생각해 볼 내용의 표현이었습니다.

처음 두 사람은 가난하게 결혼을 했습니다. 그때는 서로 상추쌈 싸서 서로 먹여주고 가난하지만 그곳에는 행복과 사랑이 있었습니다. 그러자 부동산 붐이 일어나면서 아내는 “황금 알을 낳은 닭”이라고 남편은 불렀습니다. 아내의 머리를 굴려서 버는 황금알은 날마다 부동산을 늘이게 하였고 나중에는 빌딩이 몇 채가 되는 갑자기 극상한 부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투기를 하는 동안 자녀들은 성장을 하였습니다. 그 많은 돈으로 남편은 바랍을 피우기 시작하였고 자녀들은 고액 과외를 시켰는데 모두 문제아로 엄마의 가슴을 아프고 멍들게 하였습니다. 엄마는 그 빈 허기를 채우기 위하여 날마다 백화점에 가서 다른 사람이 살수 없는 물건들을 쇼핑하며 지내다가 우연히 친구를 그곳에서 마주치면 그 앞에서 더 많은 것을 사는 것을 보여주며 그 물건 하나하나가 얼마짜리라고 과시했습니다. 그것을 보여줌으로 친구가 자신을 부러워 할 것으로 생각하면서 말입니다. 그러나 허기는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그 허기가 채워지지 않자 빌딩에서 나오는 월세와 건물을 관리하는 젊은 남자비서와 자신도 외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고백하는 말이

“가난 했을 때보다 더 허기지고 허기가 진다”고 하면서 눈물을 흘리는것입니다.

부모의 허영심으로 자녀의 인생을 망치는 수많은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저가 아는 주위에 수많은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한 가정은 뚜쟁이의 중매로 딸을 결혼시켰습니다. 남자 쪽이 아주 부자라는 한 가지 이유만으로 싫다고 몸부림치는 딸의 의견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너가 세상을 몰라서 그래. 세상은 돈이 있어야 사는 거야. 사랑이 밥 먹여 주냐?” 라고 우격다짐으로 사람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모습의 결혼식장에서 화려하게 결혼을 시켰습니다. 그 남자쪽이 부자인 것은 사실인데 그 남자는 자라면서 전혀 인성교육이 되지 않은 사람으로 아내를 폭행하는데 거의 생명이 위험할 정도로 폭행을 매일 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 아들을 낳았는데 이제는 아내와 아들을 같이 폭행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곳에서 같이 있다가는 생명의 위험을 느껴서 이혼을 했습니다. 엄마의 허영심이 딸의 인생을 망친 것이었습니다. 이혼하고 친정집에서 같이 살면서 그 모습을 보며 허영심이 많은 엄마는 고질병 중병이 들었습니다.

학교를 보낼때도 자녀의 미래와 취향과 적성보다는 자신의 허영심을 채우는 도구로 자랑하고 못하는 자녀들은 온갖 비난을 하는 엄마들도 많이 봅니다. 결혼을 시킨 다음에도 사람들은 주로 조건을 더 물어봅니다. 허영심이 많은 부모는 그것을 떠벌리며 자랑을 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돈을 많이 벌고 설사 학력이 높은 사람도 지정의가 갖추어지지 않은 사람은 얼마나 자녀를 힘들게 하는지 모릅니다.

왜 저렇게 끝없이 허영심이 그치지 않을까? 라고 옆에서 지켜보면서 느낀 것이 채워지지 않는 “허기”때문인 것이라고 최근에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가 본 최고의 허기가 진 사람은 핸드백 하나에 얼마인지 알 수도 없는 고가 명품을 500 개를 자랑하는 분도 보았습니다. 모자만 방으로 하나를 차지 하고 옷은 다른 방하나 차지하며 살고 있지만 그 허기는 영원히 채워지지 않는것을 보며 참 불쌍하고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는 핸드빽이 500 개가 넘는 그 사람이 저에게 눈물을 흘리며 자신은 아주 슬픈 사람이라 하루에 크리넷스 한통을 쓰며 산다고 고백을 하는것입니다. 그 엄마의 허영심이 자신의 딸이 전에 자살한 이야기를 들려 주면서 말입니다.

정말 그리스도인이고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거하면 그 사랑은 우리를 넘치게 하고 세상의 것이 전혀 보이지가 않게 됩니다. 얼마 전 전에 잘생기고 모든 것을 갖추어 던 한분이 나이가 늙고 병든 모습으로 신문에 나와서 하는 말이 모든 것을 벗고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있는 그것이 바로 “나”라는 표현을 했습니다. 언젠가 세상의 모든 지위나 물질이나 건강이나 젊음이나 아름다움이나 이 모든 것은 사라졌어도 여전히 주님 한분만으로 평안과 사랑으로 채워져서 천국의 평안을 누리며 살수 있는 것이 우리의 신분인 것을 생각합니다. 그리소드 예수의 사람들은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기에 오직 그 안에 있는 또 다른 풍성함 - 세상이 전혀 알수도 없는 줄수도 없는 측량할 수 없는 풍성함은 우리를 그 어떤 환경에서도 그분만을 바라보게 하는 충만한 기쁨인 것을 고백합니다.

이렇게 목말라하고 허기진 우리에게 생명의 물을 권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다시 한 번 들으면서 우리허기를 검진해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요4:13-1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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